======원줄 관리 어찌하시는지요 ============
많은 조사님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 것같아 알려드립니다.
낚시 다녀온 뒤 미지근한 물에 넣어1시간쯤 뒤 꺼내어 ........
하지마세요.
원줄 부드러워 질 수는 있으나 강도는 많이 약해집니다.
원줄은 물을 만나면 아주 조금씩 기름기가 빠져나가 뻣뻣해지고 약해지지요.
원줄, 목줄, 다 석유제품 입니다
낚시 다녀온 뒤 원줄에 기름기를 보충하여 보세요.
경유, 라이타 기름, 릴 오일. 다 좋습니다.
스풀에 감긴 줄에 돌려가며 촉촉하게 적셔 털털 털고 휴지로 닦아 주세요.
손으로 당겨 끊을 수 있으신 분,
기름에 적시기 전과 후를 비교하여 보세요.
기름에 적셔 5분후면 됩니다.
원줄 처음 구입 상태로 만들어 보세요.
잊어버리지말고 출조할때 한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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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이트 복사입니다~
믿거나말거나~~입니다
======원줄 관리 어찌하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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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귀찮아서 그리 못할것같네요! ㅎ
근데 기름기보충??은 줄이 기름을100%흡수 하면 몰라도
흡수되지않은 나머지는 물에 던지면 둥둥 뜨지않을까요??
줄의 기는저하도 될것같고..환경 오염도 될것같고.....
만구 제생각 입니다^^
강도가 월등하더이다,,
그이후 올렸읍니다
그냥 미싱기름 걸레에 발라 줄 한번 쓰다듬어면 됨니다~~
말씀하신대로 기름기가 빠지는건 표현이 좀 달라서 그렇지 맞는 말씀입니다. 더 정확히 하자면, 자동차 타이어가 갈라지고 경화되듯이 일종의 비슷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일반 아무 기름이나 바르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거나 미지근한 물에 담그는것보다 더 강도가 약해질수 있습니다.
세세한 성분까지 파악해보지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굳이 기름칠을 하신다면 인체무해하다거나 목적물의 성분 분화를 시키지 않는다고 써있는 양털유와 같은 윤활제 종류 혹은 여성용 콜드크림 정도의 오일이 좋겠고, 경유나 라이타 기름 및 미싱기름 등은 사용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라이타 기름이나 경유, 미싱 기름 등은 고무나 플라스틱을 녹이는 성질이 있습니다. 처음엔 부드러워지고 강해진거 같지만, 실상은 라인이 상하는 지금길입니다.
이렇게 기름칠을 하는 이유는 일종의 라인 코팅이며, 라인은 이미 성형응고된 제품이기에 기름을 더 먹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말씀드린대로 단지 라인 외부의 코팅으로 줄을 덜 상하게 하거나 경화를 지연시키는 역할입니다.
화학제품을 특히 제품유를 오랫동안 취급해 보았기에 말씀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