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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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즐거운 낚시하세요.. 흔히들 대물낚시의 미끼를 새우,참붕어.옥수수,콩,떡밥,지렁이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데, 좀 색다른 대물미끼가 있는지 월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대물낚시의 미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밥풀 , 감자 , 고구마 이용해서 붕어 잡아본 경험 있습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메뚜기,잣,잠자리 이런거 써봤습니다..
근데 꽝.ㅋㅋㅋㅋㅋㅋ
강원도 내려가서 소갈비살 좀 띠어서 사용해볼까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데기 데기 "뻔데기" 요거이 좋다캐서 한번 써보니....
꽝이었는데,
특별한 음식 먹으면 붕어 배탈납니다.
첨언)

귀가 얇아서

박카스에 떡밥개고..

음료수(밀키스)에도 해봤지만...신통찮았습니다.
여러수십종에 물밖에 곤충과 물속에 살아가는 수생물 거머리 여러마리 꿰기로 부터 논고동을 깨어서 여러마리 꿰기

똥피레미 붕어는 잡식성이라 비린네 나는 작은 물체는 다 사용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붕어가 먹이 활동을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이라는것~ㅎㅎ

대구리 하이소~
보리밥 사용해봤습니다 ㅎ 7치붕어 체포했습니다 ㅎ
거머리,우렁이,여름에 딸기 달아봤는데 붕어얼굴은 못봤네요..
어릴적 밥풀데기로 잡은적 있습니다 ...

지렁이도 많았지만 징그러워서 못 만지고 밥풀로 많이 한적이 생생 하네요 ...

바늘도 핀을 굽혀서 실로 매달아서 사용한 시절이 그립네요 ...

그때는 붕어도 많아서 많이 잡앗습니다 ...
월님들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그러고 보니 저도 어려을때 메뚜기,잠자리로 붕어 낚시하시는 어르신들을 본것 같네요...
예전에 보리밥알 여러개 꿰워서 붕어 마릿수 해봤습니다.
땅강아지 이걸로 대물한적잇습니다
고수님 서민들도 못먹는 소갈비살을 미끼로 쓰시게요...ㅎㅎ

어렷을적엔 밥풀로도 붕어 많이 잡았습니다. 최근에 사용한 미끼는 메뚜기 아홉치까지 잡아보았네요...^^
미끼는 자유입니다 땡기면 시도해보는거지요 ㅎㅎ 붕어또한 잡식이며 대물일수록 생미끼에 의존도가 높아집니다..

매주콩 완두콩 강낭콩 옥수수 감자 고구마 보리 참붕어 새우 지렁이 구더기 피라미치어 블루길치어 논고동(우렁이)속살 다슬기속살 징거미 올챙이

각종 민물에서 채집되는 치어들은 다입질받앗습니다..

저또한 실험정신이 강하여서.. ㅎㅎ
저도 우렁이살로 낚시 해본적 있습니다.
하지만 입질은 받지 못했네요,
고정관념을 깨고 보시면

미끼로 사용할 것들 엄청 많이 보이실 겁니다

먹는 것은 붕어 맘이지만ᆢ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간척호나 바닷가 옆은 홍거시도 씁니다~ 잔챙이에 잘버팁니다
치킨 먹다 미끼로 써봤읍니다,후라이드 여서꽝인거 같아 담에는 양념으로......
정말 좋은답변 주셔서 감가합니다,,,,
제가 아는분은 가래떡 사각으로 썰어 붕어 9치 잡는거봤음니다 ㅋ 뻔데기도 미끼로 쓴다 들었습니다..
대물미끼로는 번외로 뻔대기, 골뱅이, 우렁이 , 먹다남은 회 , 완두콩 까지 써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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