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서 느낌은 오늘이다 라고 하는데 다음날 근무 때문에 가방메고 떠날수가 없네요 이번 첫 추위찬스라는 느낌이었는데......! 월님중에 첫 추위찬스 제대로 공략하신분 한 말씀 부탁합니다
지두...직장관계로....하지만....
작년 늦가을 재미좀 봤죠....39cm!
이번에 꼭 잡아 한번 올리겠습니다..
내일 부터는 기대됩니다.
옷 막 껴입고 난로키로 모포덮고 낚시하는데..
올해 처음으로 '아 오늘 많이 춥네' 이 생각 들었습니다.
단지 그뿐..고기도 모포덮고 있었나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ㅠ
역시 추운날 큰놈들은 조심히 먹이활동하나봅니다 차에타서 온도보니 영하1도 찍혀있더군요^^ 이번주말 한번더 달립니다
모든조사님들 출조시 꼭 방한장비 단디챙겨가시길 옆에서 하시던 분은 난로도 없이 대피시고 한시간만에 추워서 철수하셨습니다 ㅋㅋ
요번주가 오리지날이지 싶네요
동절기 대비 먹성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좀 예민한 채비가 필요한때이지요.
추워지면 예전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대물도 곧장 잘 나오더니..
요즘은 추운날...
낙시꾼이 더 많읍니다..
그래서 처추위 찬스고 둘째추위 찬스고..별 신통찮읍니다.
첫추위찬스 그말 누가 만들었는지...
사람만 많고 대물은 오간데 없으니..답답합니다..
너무 추워서 잠을 못자니 어쩌다 밤새 쪼우고...
그러다 보니 한마리하고...
그러니 찬스다...이렇게 생각합니다...^^
어찌됬든
추워지기 시작하면...
서리가 내리기 시작 하면...
덩어리가 출몰 하는곳이 몇군데 됩니다
대부분 준계곡형 이상 이었고
평지형은 추워져도 먹이 활동에 지장이 없다는 본능 떄문인지 별다른 기억이 없는것 같습니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시기적으론 11월중순이후에 해당되고
12월 초순이 넘어가서 살얼음이 얼어야 되는곳도 있더군요...
첫추위찬스란 단어에 딱, 떠 오른건 마릿수가 아니고,
자신의 기록을 꺨수 있는 대물이 먼저 연상 됩니다...
추워서 대박난 기억으로는
첫눈의 고흥호 상류,지석강의 후미진 수초지역(뜻밖에 고기몰림)과
첫서리 인것 같은데 인근 계곡지에서 입질3번에 4짜 세마리의 100% 4짜 입질의 히안한 경우.
가 기억에 남는 군요...
추워지기 시작 합니다...
늧가을은 년중 최고의 대물 시즌이라고 봅니다
덩어리 하시길...
결국....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