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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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이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대물낚시 하시는분 보면 월척 월척 하시는데.. 붕어 월척이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잡기어려움,희소성 에서 점수를 주는건가요?? 전 붕어 월척 보다 잉어 60센치 이상이 더 가치있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대다수 꾼들은 큰 잉어라도 별로 않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대물선배님들 월척 붕어를 왜 좋아하시나요?? 진짜 궁금해서 예기나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혈압터져님 안녕하세요.

혹시 님께서는 어종에 관계없이 사이즈에만 가치를 두시는게 아닌지요?

저는 자기가 원하는 어종이 아닐 경우 그 사이즈를 떠나 모두 잡어라 생각합니다.

잉어 낚시를 하시는 분은 당연히 60센티의 잉어에 더 가치를 두시겠죠.

루어 낚시를 하는 후배가 베스 50센티를 잡았다고 사진 보여주며 자랑하지만 저에게는 잡어일 뿐입니다.

큰 붕어 일수록 함부로 먹이 활동을 하지 않고, 행동 반경이 제한적이며 더욱 예민하고 조심스레 행동하게 됩니다.

그만큼 월척을 낚을 확률은 낮아지고 그에 따라 월척을 낚았을때의 기쁨은 배가 됩니다.

또한 외래종이 범람하는 요즘 상대적으로 약자인 붕어가 월척이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습니까?

단시간에 쑥쑥 자라는 어종하고는 좀 차이가 있죠.

그리고 붕어의 눈을 보면 웬지 마음이 짠해지더라구요..

이상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중후한 찌올림 아닐까요.. 보통 보면 잉어는 아무리 대물이여도 찌올림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허나 붕어는 찌올림이 예술이지요. 오랜 기다림에 멋진 찌올림 그 맛에 저는 대물낚시를 합니다.
다른 조사님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오로지 찌올림 맛에 하는 것 같아요..
대물에서 손맛은 없다고 봐야죠. 무조건 강제 집행이니..ㅋㅋ
전대단하기보다는 운이좋다고 봅니다

저도 붕어낚시을 좋아하다보니까 붕어만 잡게되는데

당연 낚시하는사람이라면 붕어면어떠쿠잉어면 어떠습니다

찌와물만 있으면 되지요,,,,

이왕이면 붕어가 목표라면 붕어가나오면 좋구요 또 이왕이면

월척이면 더좋구요 저도 낚시한지 10년정도 되지만 월척은 단3번밖에

되질않아서 운이 않이실력이 없습니다

당연 잉어는 60이상되는것은 여러번 잡은것 같습니다

당연 노지나 양어장에서도 노지에서는 10번 이상은 잡은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2년전 예당지에서 70정도 되는것을 잡앗구여

월척은 최근이 2년전에어류정에서 잡은거구요

이리생각해 보니까 60되는 잉어도 잡기 힘드네요

꼭 잡아야 맛이 않이라 그냥 낚시하는 즐거운만있으면

어떡 고기라도 즐거울것 같습니다... 이상 초짜 낚시군....
(붕어)대물낚시는 월척 이상급 붕어를 노리는 낚시입니다.
당연히 월척 이상급 붕어를 만나야 맞는 낚시입니다.

헌데 그게 잘 안될 때도 많습니다.

베스낚시에서는 베스 잡고
떡붕어 낚시에서는 떡이 물어주는데...

유독 대물낚시에서만 월척이상 대물붕어가 잘 안 물어주니
그런 얘기가 나온 듯 합니다.

잉어 낚시에서는 잉어 잡고 향어낚시는 향어 잡는 것 아닌가요.

뭐라도 다 잡으면 그것은 그냥 낚시입니다.
아주 바람직한 낚시의 가장 큰 축이지요.
저도 조력은 짧지만 붕어붕어~~하곤합니다.

보석도 그 자체에 큰 가치가 있지않고 희소성때문에 높은 가치가 있는거처럼 붕어도 그런게 아닐까합니다.

또한 낚시는 입맛/손맛/찌맛에 있다고 선배조사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전 먹질않아서 입맛에 0, 손맛에 10, 찌맛에 90 정도의 점수를 주곤합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채점방식이지만 꽝을쳐서 아쉽긴해도 제대로된 찌올림 한번 보는게 오르락내리락 정신없고 깔짝거리는 입질에 잔챙이 몇수하는거보다 즐겁더라고요...

작년까지는 유료터를 주로다녔고 (사는곳은 영등포) 가까운 시흥같은곳에도 유료낚시터가 많지만 잡히면 거의 잉어라 발끊은지 오래입니다. 잉어없는곳을 인터넷으로 찾아다녔을정도로...이상하게 잡아도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해당사항이 없는 여담이지만, 유료터 kg당 단가가 잉어가 붕어에비해 비교할수없을만큼 싸다고하네요...사실인지는 몰라도 아는 분이 그러시길 손님들 손맛보시라고 큰 잉어많이넣었다고 홍보하는 낚시터들 속뜻은 그게 아니라고 흥분하시더라고요...
자기가 원하는 어종을 잡기 위해서 낚시를 하는사람과 어종에 상관 없이 낚시를 하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제가 붕어 대물낚시만 하러 다녀서 그런지는 몰라도 낚시를 하면서 모두 목적있이 하고 내가 원하는어종을 생각보다

큰 사이즈를 물밖으로 끌어올렸을때 쾌감은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마 혈압터져님도 잉어 1m이상 되면 손발 떨려가며 희열과 열정을 느끼시겠죠??

붕어대물꾼도 월척이나 4짜 5짜 잡으면서 희열과 열정을 느끼려고 그러는거라 생각합니다

배추 농사를 하는사람 밭에 무우가 싹트면 잡초라 생각하는사람이 있고 무우 농사 하는 사람밭에 배추가 나면 잡초라고 생각하

는사람이 있듯이 그건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겁니다
찾아오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어쩔수 없고...

내년에는 꽝조사님들과 함께 저도 꼭 꽝을 면하고 싶습니다
저도 조력도 짧고 월척을 만난건 올해 가을입니다 그전에는 말로만 듣던 월척을 네손으로 직접 한번 접하고나서는 그 손맛과 찌맛을 잊을수가 없어서 시간만나면 노지 낚시를하네요..ㅋㅋㅋ 월척이란 ? 첫사랑을 만나는 기분이랄가요..항상 썰레이면서 낚시를하네요 그덕에 장비에 돈이 쏠쏠하게 나가네요..
자 넘는 붕어를 대접하는 것은 오래 내려온 관습 같은 것 아닐런지요?
워리의 기억은 죠니뎁님 말씀대로 오래 기억이 나더군요. 물론 잉어야 힘도 좋고 끌어 올리려면 더 기술도 세련되어야 하지요. 그점은 그렇습니다만, 물낚의 주된 대상이 붕어니까... 그렇겠지요..
월척 잡아보셨슈.... 잡아보지 않았음 말을 허질마세요......^^

정확히 월척이 될려면 몇년을 묵은 놈인지는 모르겠으나 꿈의 4짜는 제 평생 잡아 볼까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자연지에서의 월척붕어, 별별 연구를 다하여 최선의 정성으로 낚시하여 손안에 잡았을 때의 희열은 가물치, 잉어 아무리 커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 멋진 찌올림뒤의 황금색 갑옷을 두른 콩꾸멍 벌렁한 위용을 보면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대물낚시는 자신의 기록 갱신을 목적으로 하는 낚시입니다. 정숙이 매우 중요한 덕목이지요 잉어를 싫어하시는 것은 잉어가 물어 소란을 피우면 아마도 그 날은 낚시 종료거나 최소 4, 6시산은 지나야 대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으음~

감히 한마디 하겠읍니다,,

물론, 나만의 생각이고, 나만의 기준인점.. 확실히하고, 한마디 합니다..

'월척'이라는 것은 외형적으로 30.3cm를 초과하는 붕어를 말하고, 또는 각 개인(조사)마다 즐거움을 주는 기준에

합당하였을때 표현하기도 합니다.

나역시 년중 한마리도 월척을 못잡은 해도 있었고, 운이 좋은해에는 마리수가 많은 조과를 올리기도 했지요..

나는 월척을 쫓아다니는 낚시꾼입니다..

그 이유로는 나의 대상어종이, 붕어이면서 씨알이 큰 놈을 쫓아다니기 때문입니다,

큰사이즈 붕어를 만나기는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잘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꾼은 대물을 만나기 위해

연구하고 온갖정성을 드리우고 노력하는것이나 주위환경,그리고 자연이나, 타 조사님에게 지키는 예의라든지,, 이 모든자체가

대물낚시를 좋아라 하는 이유 중 제일 큰이유라 생각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나는 나의 '월척'은 월척=희망, 또는 꿈 이라는

공식이 나오더군요.. 즉, 월척을 낚게되면 꿈을 이룬것처럼 기쁘고, 꽝일경우는 희망,꿈을 쫓아 최선을 다한 내 자신에게

기쁜것이지요.. 이러하다 보니 꾼들이 아니, 나는 자연이 '월척!월척!' 하는게 아니겠읍니까?
월척~~!!
예전에는 월척은 뭐 10년이되야 되고, 4짜는 20년이 되야 된다는 얘기들이 많았는데
통상적으로 저수지 여건에 따라 월척이 되는 기간은 얼마 안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말은 쉽지만 품안에 넣기는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도 월척을 잡기위해 4짜를 잡기위해 월척이 아닌 붕어는 취급도 안할 정도로 4년동안 대물낚시만 고집했습니다.

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모아서 장비사고 1년에 150일 이상 낚시다니고 하면서 느낀것이지만

월척을 잡고, 4짜를 잡고 하다보니 의미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단지 많은 노하우와 지식들이 잡을 확률은 높일지는 모르나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도 또한 들구요.

즉 붕어의 선택이라는 중요한 것을 많은 낚시인들이 간과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조사님들은 낚시를 취미로 하지요

물론 취미가 본업이 될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취미란 것이 어떻습니까? 자기 만족입니다.

때로는 조사님들이 말씀하시는 데로 대물낚시는 대물만 노리는 낚시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지 장르는 장르일뿐 꼭 그것만이 낚시라고는 생각을 안합니다.

즉, 취미인 만큼 모든 것이 자기 만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월척만 잡으러 다녀야 대물낚시인이다.!

4짜를 잡으로 다녀야 대물낚시인이다.!

그런것은 수학적으로 명확한 정답은 아닌것 같습니다.



단지 저의 경우는 지인들과 함께 떠나고, 도란도란 밥을 먹고, 낯선곳의 풍경을 보고, 밤낚시를 하고, 여러개의 케미를 보고,

찌올림을 보고 ,붕어와 상면하고, 상면후에 다시 되돌려주고,새날이 찾아오는 것을 보고, 떠났던 곳으로 다시 돌아오고,........

그래서 그것에서 얻어지는 즐거움이 결국은 월척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붕어월척 잡으면 기분은 좋습니다.
하지만 저도 잉어 걸어도 나름대로 즐깁니다.
전 피라미 성화는 짜증나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즐기면서 낚시할려고 합니다.
붕어 대어 낚시인 에게는... 월척은 희망이요...사짜는... 소망이요...오짜는...꿈이 아닐런지요?????^^
저는 월척에 많은 비중을 두고 낚시를 하지않습니다

오로지 물가에 가서 낚시대만 필수있다면 그거에 만족을 합니다..........

출조나가서 싸가지고간 음식도 꿀맛이고 밤낚시를 하면 하룻밤 별보고오는 그 재미지요

저는 올해 월척32.3 짜리 한마리하고 마감했습니다

내년부터는 4짜를 꼭 한번 잡아보고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잡아보지는 못했지만 30과~4짜하고는 손맛일 틀리다고 하드군요~

저도~그맛을 느끼고싶어 밤을 새우곤합니다~

내년에는 4짜 손맛봤으면 좋겠네요~~
정말 붕어가 좋아서 라기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들이 붕어낚시붕어낚시붕어월척붕어월척이라고

하니 나도 낚시를 하니 군중심리에 의해서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희소성이나 손맛에 대한 부분도 없지는 않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놓은 하나의 낚시습관이 아닐까요...법이라하기엔 그렇고 규칙도 좀그렇고,,,

전 잉어나 가물치 붕어 등 손맛만 전해주면 좋아라하는데 붕어가아니면 왠지 씁쓸하더군요,,

저또한 전자에 몸이 배여버린것같습니다.
또 한가지이유,,,

옆사람이 손맛을 찡하게 보며 붕어가 아닌 타어종이 나왔을경우

붕어가 아니라며 비아냥거릴수 있다에 한표입니다. ㅋㅋㅋ
제경우엔 별거 없습니다. 제가 조력이 좀짧아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조사님들이 말씀하시는

그놈을 제손으로 못잡아봐서 대단해보인달까요?^^ 암튼 전그렇습니다~
사람들 마다 선호하는 어종이 다릅니다.
바다나 민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만, 민물에 있어서는 대부분이 붕어를 선호 합니다.
그것도 토종붕어를 더 많이 좋아하고 토종 중에서도 이왕이면 큰붕어(월척이상)낚기를 좋아하므로
이름하여 대물낚시라고 7~8년 전 부터 낚시방송의 영향으로 더 많이 활성화 되어 너도 나도 대물낚시, 대물장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 부터 대물낚시를 해 오던 분들이 남몰래 누리던? 소류지의 조용한 대물과의 만남은 점령당하고?
전국의 저수지.소류지들이 몸살(쓰레기..오염)을 앓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대물낚시가 최근에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몇가지 문제점도 야기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혈압터져님이 "월척이 그리 대단한 건가요?"
라는 말씀이 내포하는 뜻을 조금은 이해하는데요
우리 모두는 낚시를 이왕 하면서 큰고기 낚으면 아이들 처럼 좋아하는 건 부인 할 수 없고,
노지의 잉어일 경우 80cm이상의 m급이면 저도 붕어 못지않게 좋아합니다만,

큰 붕어는 언급하신 대로 개체수도 적고 낚는 과정도 힘들고....
그래서 더 도전하려고 애쓰고....말 그대로 그 희소성의 가치죠.
또한 붕어는 타 어종에 비해 대부분 멋진(환상적인)찌오름을 우리에게 주고
그 자태가 다른 어종에 비교가 안 될 만큼 예쁩니다.

그렇지만, 최근에 너도나도 대물낚시..하다보니 여러 부분에 지나침이 있는데,
한해를 보내는 시점에 모두가 한번쯤은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는 가져야 될 필요도 있다고 여깁니다.
대물낚시 한답시고 폼만 잡는 건 아닌지지?
타 장르의 낚시를(사람을...장비를...) 경시하는 경우는 없는지....

못낚아도 그 과정을 즐기는 분도 계시겠지만, 분명한 것은 그 한계는 있습니다.
대물낚시, 월척붕어, 4짜, 5짜...가슴뛰는 일일진데,
제미(희망,도전,보람,행복)없는 낚시는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아닙니다.
우리모두 제미있는 낚시를 합시다.

월척 회원님 모두에게
낚시가 있어서 2009년이 행복했고
2010년은 더욱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선배님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오로지 떡밥낚시를 하고 있는데 10년 넘게
낚시를 하고 있지만 월척은 한번도 못했습니다.
그만 큼 어렵다는 애기지요
월척!

대물낚시 입문해보면 월척 만나기 생각보다 상당히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28.5 29.5까지는 가끔 만남니다만

월척은 일년에 한마리 만나기도 어렵더군요.

지역적으로 편차가 있겠으나 토종붕어 월척의 희소성이 있고

조우가 힘들어서 월척은 그 값어치가 높은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낚시란 송귀섭씨라고 생각되는군요...^^

어렸을때 처음에 낚시 배울때는 떡밥낚시로 부터 시작하였고

성인이 되어 대물낚시로 쭈~욱 가다가

노후에는 다시 즐기는 낚시 모든 자연에 감사할줄 아는 그런 낚시가 진정한 낚시가 아닐까요...^^
회원님들께서 좋은 의견 많이 주셨네요

붕어낚시의 로망이 월척

붕어낚시의 기록이 4짜

붕어낚시의 꿈이 5짜

기다림에 지쳐도 인내와 고독의 싸움 끝에 얻은 결과

어찌 싫어 한단말인가
저도 뭐 조력이 일천해서 크기에는 구애받지 않고 낚시대 드리우는게 좋아서 낚시를 합니다만...
올해 붕어 월척 다섯번 상면하고 잉어는 40급으로 여러마리 만나봤지만..
희귀성 때문인지 잉어 큰놈 봤을때보단 붕어 큰놈봤을때가 더 좋더라구요..ㅎㅎ
붕어는 신사적이지요^ 잉어는 조폭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붕어는 월척^ 잉어는 미터급을 최고로 치지요^
월척이라는 말은 오직 토종붕어에게만 해당하지요...

월척.......30`3

옛부터 월척이라는 말은 있었잖아요...

그래서 붕어가 좋아요 전~~ㅎㅎ
물론 사람들마다 견해차이는 있으나 결론은 비슷하시네요.
잘~보구 갑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소쩍새우는밤님이 말씀하신 재미있는 낚시란 말씀에 대하여 저도 공감합니다.

저는 현재 강태공이 아닙니다. , 그래두 저는 삐꾸는 들고 다니지는 않아요...

미늘있는 바늘을 지금도 쓰고 있지만 내년초엔
미늘없는 바늘을 쓸까 생각합니다.

강태공도 삐꾸들고 다녔을까요? 당연히 없겠지요. 낚시바늘도 없이 낚시하는 분이 언감생심 삐꾸까지....

저는 4짜 잡아도 방생합니다. 삐구가 없어서리....


월척을 잡고 싶으세요?
간단합니다.
월척자원이 많은 저수지에 가서 열공하십시요.
저는 주로 충남북도로 출조하니깐에.... 월척자원이 많은 저수지는...
대요지, 충주댐, 초평지,원남지,대호만, 천수만( 가능한 천수만은 좀 ..... 같은 월척이라도 품위가 있어야지요...).....

월척이 목적이라면 월척자원이 많은 저수지나 댐으로 당연히 자주 열공하십시요.
그러한 저수지나 댐에 자주 가시면 시간의 문제이지 --- 실제는 2년안에 월척낚습니다. 일년에 10번만 출조하시면...
재수좋으면 첫출조에 월척낚습니다.

월척에 미련가지지 마십시요. 그것은 상대적입니다.

이 저수지에 낚기 어려운 붕어 한마리가 있다. 낚시꾼의 정열과 경험으로 이 저수지의 낚기 어려운 이 한마리의 붕어를 낚았다.
이러한 것이 낚시이고 스포츠 피싱이지 낚시하면서 월척을 못한 것에 대하여 전혀 주눅 들지 마십시요.
충주댐에서 월척잡았다거 너무 큰 자랑은 조금만 하세요...

미국가면 대부분의 남자들이 키 1미터 72 센티 이상입니다.

월척낚고 싶으세요? 월척자원 많은 저수지나 댐에서 열공하십시요.

월척 별 것 아닙니다.

그 저수지에서 가장 댓빵 큰 붕오 잡으십시요,
비록 그 붕오가 월척이 아니라도.... 징기스 칸은 될 것입니다.
하룻밤에 단 한번의 중후한 찌올림을 봤다면 그걸로 만족해 합니다.여기에 월척이 함께한다면 묵은 피로 싹 갑니다.월척은 큰 행복입니다.
전 갠적으로 붕어채비로 낚시를 하기에,,,,잉어가 덤비는 것을 싫어 합니다,,,
무지막지한 넘들,,,,올 초 50cm 정도 잉어 한 수,,,,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힘은 다 빠지고,,,

잉어 한마리 잡고 나면 갑자기 낚시하기가 싫어집니다.

,,,,갠적으로 잉어는 별로 입니다.
개인적인 견해차이가 있네요! 좋습니다
만나면 좋고.... 만나지 않아도 좋고...
소녀시대를 보고싶어하는 광팬이...
소녀시대를 만났을때의 기분이랄까~~

뭐~ 환장하는거죠..ㅎㅎ
월척급 올리다가

발앞에서 떨구면.....? 혈압......터.....ㅈ...!

혈압터져님 혈압 조심
월척..

자연이 낚시인에게 주는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선배님들께서 좋은 의견들 올려 주셔서 눈팅만 하고 갑니다
희소성의 원칙에서 보면 월척은 의미가 있죠... 잡으면 즐거워 하고 나름대로 가치 부여 하는 일 좋은일 인것 같습니다. 다만 거기에 집착하면 스트레스가 되는것이 문제 아닐까요? 사실, 다른 어종과의 비교는 큰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저역시 붕어 낚시만 오랜시간 고집하고 있는데 그건 스포츠의 종목 선택의 문제와 비슷한거 아닐까 싶습니다. 높이뛰기와 마라톤을 굳이 같은 잣대로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요? 잉어는 잉어대로 맛이 있고 붕어는 붕어대로 또 다른 맛이 있을진대 굳이 그걸 같은 기준으로 볼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월척을 추구 하는 사람은 아니고요,,,단지 손맛을 주는 낚시를 하는 입장입니다...

대물낚시를 하면서 손맛을 주는 낚시?........가물치,잉어,배스,붕어 안가리고 합니다.................

월척, 4짜?..........모두 해본 결과 그넘이 그넘이더군요............단지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의 스타일과 자연을 멋 삼아 즐기는 듯 하더군요,,,매번 나가면 꽝일지라도 물가에 나가는 모습?..........

제가 지금까지 대물낚시 2년 동안 하면서 최고의 손맛을 준녀석이 토종4짜 붕어 입니다...........메기,가물치,잉어 보다 좋았다는 느낌을 받았죠......여건의 차이는 있습니다..그러나 토종붕어 월척을 잡는 다는 희열을 느끼고 싶은듯 하더군요...^^
제갠적으로는/
잉어보다 붕어인 이유는 찌를올려주니깐요..
월척 관련은 아직전이라서????
월척 말만 들어도 셀렘니다.....대물낚시 어언10년....얼굴보기

힘들어서 찌보러 다닙니다.....총각딱지 띠는맛....새해에는 워리 하세요
일단 장소가 먼저 중요하겠죠!!

강낚시에서 월척하면 그렇게 놀라지는 않지만,

작은 둠벙이나 소류지 같은 곳에서 월척 했다라고 하면

많이 기쁜 이유가 희소성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강낚시에서 사자에 가까운 붕어를 걸었어도 소류지에서 9치급

잡은 것보다 덜 좋더라구여..

아마도 희소성이 때문일 듯 합니다...

다시 말씀을 드린다면 토종 붕어 방생하는 유료터에서 월척을 잡았다란 것과

무료터에서 그것도 소류지에서 월급 붕어를 걸었다란 것..

느낌 자체가 틀리니까요??
다들
붕어의 매력에
중독되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사실 크기로만 따지면 그게 뭐 대단한것은 아니겠지요
전 붕애만 잡아도 그냥 너무 좋습니다
그러니 월척이 걸리면 꿈을 꾸는듯 즐겁겠죠
뭐...이런 글에 또 낚이네요...
여기 사이트 이름이 월척입니다.
붕어 사이트죠...
님께서 잉어 사이트( 예를 들어 잉어나라 카프)에서 이런글을 썼으면 잉어가 최고란 소리를 들으셨겠죠...
거기서 60이면...쭈레기 입니다...
혹은 베스사이트에서 5짜베스 이야기를 하셨으면 베스가 최고라는 소리를 들었을거구요...

뭐...그런거죠...
지금 하시는 행동은 애들말로
2pm 팬 카페에다가 빅뱅이 노래 더 잘불러 뭐 이런글 남긴거나 마찬가지인 것임...
메타 잉어,10kg정도의 가물치..

실제로 보면 크다 징그럽다 좀무섭다..

흥미 롭긴 하지만 딱 그정도이더군요..

작년 가을 고흥권 저수지에서 53,51 토종 두마리

실제로 봤습니다..물론 제가 잡은 건아니구요..

가슴이 뛰더군요..위 어종과는 비교조차 할수 없는

자태와 황홀경..제 손으로 잡았다면 기 기분은 어땠을까요??

단지 대상어종의 차이나 낚시기법 사람들의 인식의 차이가 아닌

그이상의 무언가가 낚시인들을 붕어에 열광 토록 하는게 아닐까요??

저는 잡고 싶습니다..5짜..
일단 잉어낚시고 붕어낚시고 간에 낚시장르를 떠나서 한말씀 드리자면...

고기잡이를 업으로 하시는분들....얘기로는 잉어와 붕어 잡으면 붕어는 돈이 되고 잉어는 돈이 안된답니다.....

고로 잉어는 그물에 걸리면 방생한다더군요...

^^
잘보구갑니다..붕어드림님께한표던집니다..
안출하세요..
낚시자체가 좋습니다..

월척이던 잉어던 그날의 상황데로 즐기면 그만아닌가요???

네가 잡고십은 어종을 선택할수도 없고

어떤 낚시던 자기가만족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월척대단합니다 4짜환장합니다 5짜죽습니다 6짜있을까요
참고로 월척회원님들은 더대단하죠
전 많이 봐서 그런지 별 감흥은 없네요. 물론 기분은 좋죠! 다른거 다 떠나서 일단 개체수가 많은 곳을 찾는것이 장땡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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