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채비에서 줄엉킴과 채비꼬임 방지를 위해 대부분 날나리 없는 찌를 사용하는데,
저의 경우엔 별로 불편한점을 느끼지않고 사용합니다. (그냥 날나리 있는 찌를 싸용합니다)
오히려 심한 바람이나 잔물결이 일때 찌의 흔들림도 감소되고....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질문/답변] 유동채비에서 날나리는 과연 무용지물인가....
leejihoo1 / / Hit : 3848 본문+댓글추천 : 0
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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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성향에 따라 선택의 자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장단점을 비교해 볼때 장점이 많은 쪽으로
기울지 않겠습니까?
찌날라리를 제거했을때 장점으로는
1. 원줄과의 꼬임 현상을 줄일수 있다.
2. 입질이 신속히 전달된다.
3. 철수시 찌를 뺄때 날라리가 떨어지는 일이 없다.
4.
5.
제경우에는 위와 같은 장점으로 유동채비시에는 날라리를 제거해서 사용합니다.
글래서 가능한 모든것을 단순화 하지요...
제가 대물낚시를 좋아하는이유는....그 단순함 때문입니다...
0점 맞춤,,-찌 맞춤.,,,바늘...원줄과 목줄의 관계..등등등...
이런 피곤하고 세밀한 낚시에서 벗어나고자 함입니다...걍 찌 가라 앉으면 되고...밑에 수초 있음 저는 3B 봉돌까지도 물려서
결국 가라 앉히고...줄...걍 무식하게 굵고...뭐 가능한 단순하게....
찌의 날날이도 마마찬가지 이유입니다...말그대로 무용지물? 이라고도 할수 있죠..
왜냐면, 없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거든요...
님은 날나리있는 찌를 사용하면서 전혀 불편함을 못느끼 신다면 다른 사람은 따라서 제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찌 날나리가 있건 없건...고기 잡는데 전혀 문제 가 없으니까요....
사견입니다..
원줄은 굵게(그** *스 5호~6호),
찌는 짧게(짧은대는 30센치, 3칸대 이상은 40센치가 넘지 않는다)
낚시대는 누구나 알수있는 대물낚시대로 3벌씩 (칸반부터 네칸반까지)
포인트는 무조건 수초끼고(수초없음 낚시대를 드리우지 않음),
혹한기 낚시(대가 얼어서아침에 해뜨고 두시간이상 지나야 대를 걷는다)에 새우미끼낚시만 고집,
원거리여도 고기만 나온다면 출조한다(섬낚시를 좋아하지요)
낚시출조는 기본 2박3일, 고기나오면 5박6일
경제적 여건이 좋아 큰 어려움없이 지내면서 처자식 생각은 둘째이고 낚시가 첫번째임.
제 주위에 이런 분이 계십니다. 전 이런 사람을 낚시인으로 생각하지 않고 싶습니다. 어부라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생각하는 것 - 무식한 것이 무식한 덩어리를 잡을수 있다.
낚시를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경험과 노하우가 생기는 법! 그 자세가 낚시인의 자세라 사료됩니다.
영문그대로읽으면 이 지호님인데 맞으신지모르겠습니다.
저도 날나리 있는찌와 없는찌를 유동채비로사용해봤는데요.
유동채비시 단점과장점은분명히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노랑붕어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원줄의꼬임이 있을수있고
이지호님께서 불편함을 느끼시지않는다면 그냥사용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찌날나리가 가지는 장점도 많습니다.
붕어가 입질시에 이물감이 좀줄어들지않을까하는 개인적인생각도해보며
가장큰 장점으로는 강한챔질시에 날나리가 완충작용을 해주어 찌몸통에 전달되는 충격을 상쇄하리라봅니다.
제가 날나리없는 찌사용시 가장많이 파손되는 부위가 찌다리와몸통접합부위이므로 그런생각을가져봅니다.
어느정도의 사선입수도 덜되는면도있고 그리고 노랑붕어님은 입질이 신속히 전달된다하셨는데
전 그반대라고봅니다. 이물감을 줄여주기에 입질로인한 찌오름은 더낳다고봅니다.
이지호님께서 여러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셔서 판단하시길바랍니다.
하지만 저는 담배를 안피움니다 -- 모두들 건강에 안좋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담배피워도 100세 장수하시는분도 계십니다
저는 찌날나리를 제거합니다 - 줄이 덜 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냥 쓰는 사람도 있슴니다
어느게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슴니다
남들이 어떻게 사용하던지 그냥 내가 편하면 그게 정답입니다
찌를 제작하다보면 무계중심을 맞추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민감한찌를 만들기위해서는 찌날라리 까지 생각을 해주어야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찌날라리가 없다면 입수가 느릿느릿 될수있고 수직입수가 잘안될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