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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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이런경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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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터 잔챙이 없는곳.대형 잉어붕어 서식지. 주리주리1.원줄2호 카본 목줄1.75호세미. 쉐에엑 소리와 함께 44대 40대 초릿대휫청 챔질할 시간도 없이 목줄 원줄...안녕~ ㅜㅜ 이건 도대체...잉어겠지 하며 맘을달래보지만 한번도 아니고 하룻밤에 다섯번을 챔질도 못하고 터트리니...열받으면서도 붕어는 아니겠죠ㅜㅜ 주리주리1 장대도 단절받침에 잘잡아주는데 대물이 걸리면 유격이 없어 너무 잘터지네요ㅜㅜ

대형잉어가 사는곳에 2호줄로 덤비셔서 그래요..ㅎㅎ
그정도 사이즈면 2~3호줄 잘터집니다..전 담배불붙이고 있는데 휙리릭 하더니 초리대 물속으로 잠수하면서 낙시대 끌고 가던데요..ㅎㅎ
손쓸틈없이 당했지요..거의 잉어놈 소행이라고 봅니다...그렇게 휘리릭 끌고가는 붕어는 본적이 없어서 죄송할따름이네요...
랜딩하다가 낚시대 부러지는것 보다는 ... 원줄과 목줄 홋수 올리셔서 파이팅 넘치는 모습 보여주세요..
원줄이 나간건지
아님 목줄만나가신건지요??
저도 저번주에 그런 경험을 해봤거든요
님처럼 챔질은커녕 낚시대 들시간도없이
목줄만 생짜로 터지길 3번ㅠㅠ
그날이후 2번출조하여
원줄5호 목줄 합사3호로 다시들이댓습니다
정체를 밝혔습니다
냄비뚜껑만한 거북이더군요
그놈이 목줄 끌고가면서 이빨로 끊은것 같았습니다
거북이 아님 자라의 소행인듯하네요
거북이는 아닌거같아요. 쒜에엑소리가 나면서 초릿대가 휘청거리다가 터졌거든요..원줄 한번 목줄4번.목줄은 매듭부분이 터졌습니다.
하룻밤에 여러번 그런 입질을 보셨다면 대형잉어가 아닌 순간적 몸놀림이 빠른
40~50급 잉어 일수도 있을겁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입질 여러번에 바늘이 자꾸 부러지길레 홋수 올려서 잡아보니
40정도 발갱이들이 그런입질을 하더군요.
어지간한 대형급 저수지는 랜딩하던 낚시꾼을 물속으로 끌고가서 사람죽였다는 설화가 하나 이상씩은 있을 정도입니다.

2호 원줄이면 인장강도가 3.6kg밖에 안되는데 순간적으로 터트리고 가는거 아무것도 아니고, 절대 이상한일 아닙니다.
2호 원줄이면 10kg오버급 잉어가 유유히 헤엄치다가 지느러미에 바늘만 걸려도 무난히 터질 정도는 됩니다.
전장 1m 전후 돼지같이 살찐 잉어들은 그냥 15키로 넘어가요.
어지간한 대형지는 20~30kg육박하는 대형어들 품고 있습니다.
물 20리터(kg) 말통을 가슴높이 만큼 들어서 그냥 땅바닥에 살짝 던지면 파괴력이 얼마나 될거 같나요?
이 정도는 견뎌줄 정도는 되어야....
저도 잉어에 한표 더합니다.
대형잉어가 아니라면 원줄을 그렇게 쉽게 터트리지는 못할겁니다.
어종...
1.잉어...
2.잉어입니다.
3.순간 챔질과 동시에...
4.잉어와 맞서게되면...
5.원줄 5호 6호
6.대를 세우지도 못하고...
7.원줄이 터집니다.
8.잉어가 서식한 곳에서는...
9.이러한 상황이 간혹있습니다.
제가 그런놈 잡은 경험이 있어 뎃글 답니다. 주리주리는 백프로 다터지구요. 낚시대 끌려가게 뒷줄을 달아놓으면 낚시대 치고 나간담에 몇번 쳐박으면 힘이 좀빠짐니다. 그때 뒷줄을 천천히 땡겨서 힘겨루기 하심 잡을 수 있습니다. ㅋ 제가 그렇게해서 향어 10키로 쬐끔 넘는 넘 잡아봤네요. 원줄은 5호 입니다.
잉어 입니다 40에서50센지 정도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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