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이부들과 갈대로 연안(자리에서2m)이덮여 있으며 바닥은 약단의 뻘층이고요 수면은 한줄기짜리 마름이 빼곡합니다 .투척후 어김없이 한두 줄기 마름이 걸려나오고요
전역수심이 29기준으로 1m50정도입니다.
큰비가오고나면 낙동강고기가넘어오고요.물마름은없는곳입니다.
현재농업용 배수가 되어만수대비 70%됩니다.
어종은 제가확인한바로는 가물치가 유난히많고요.붕어씨알은 어지간하면 덩치급이네요.외래어종은 아직확인안돼고요 한때블루길이 설치는듯하더니 언제부턴가 안보이네요.마름때문에 밤낚은 꿈도 못꿀것같습니다 .
어떤미끼와 대운용이 적절할까요?
현지민은 떡밥에 잘나온다는데 마름을 어떻게뚫고 내려간다는지 신기하네요.
이런특성의 소류지에서의 미끼운용은....도와주십시요.
-
- Hit : 2915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
어제 처럼 날씨가 너무 화창한 것이
하마트면 더위 먹을뻔 했습니다 ^ ^
낙동강계를 끼고있는 수초발달 잘 된 소류지의 특성에 관한
질문 글,잘 읽어보았습니다
어떠한 곳 인진 알 수 없으나,머릿속에 하나하나 그려보니
제가 좋아하는 그러한 특성을 지닌 소류지 같기에
저 역시 언제 한 번 그러한 곳 에 대 담궈보고싶습니다 ^ ^
앉은 자리 연안 2M남짓까지 갈대와 부들이 자리하고있고
아직은 완연히 수면 위를 체우진 못해 보이는 마름 줄기도 많은 듯 하니
바닥 뻘층도 상당히 두터워 보이고
지령 또한,상당히 오래된 곳 인듯 여겨집니다
이러한 곳 에서는,아직까지 남아있을지 모르는 블루길과
다량의 가물치를 먼저 피하기 위해서는
구수하게 잘 삶은 메주콩도 상당히 좋은 미끼가 되며
감탕 지역인 이러한 곳 에서 효과 역시 좋은 듯 여겨지고
가물치가 너무 많다보니,다소 행동이 느릿한 블루길들은
천적으로인해 사라진 듯 보여집니다
<제가 잘 아는 한 소류지도,언제부터 블루길이 유입되더니 <br/>한 두 해 지나면서 점점 다시 사라지며
현재는 블르길이 거진 없답니다
아마도 이 곳 역시 가물치가 상당히 많은데
가물치 등살에 못이긴 듯 생각됩니다 ^ ^ >
이 외에,새우도 상당히 좋은 미끼가 되니 한 번 지참해 보시구요
강계의 물이 유입될적에 들어온 잡어도 많은 듯 하니
삶은 콩 미까로 반반 나뉘어 탐색겸 공략 해보시는 것 중요하실 듯 하고
현지인께서 사요하시는 떡밥 계열도 잘 보셨다가
한 번 병행하는 것도 좋겠지요 ^ ^
그리고,더 중요한 것이 점점 더 수면을 체워가는 마름 줄기를 제거하고
그 틈세에 보다 자연스레 채비를 내리는 것 인데요
필히 9M이상 정도의 수초 제거기를 지참하셔서
제거기 끝 을 이용하여 마름 줄기를 뽑아낸다는 기분으로
찌 내릴 곳만 최소한 작업하시면 좋겠습니다
<행여나 바닥 긁는 초 제거기로 던져서 마름을 제거하는 방법은 <br/>비추입니다 ^ ^ >
마름을 비롯한 빼곡한 갈대나 부들밭은,몇 번 이고 도전해보고
낚시를 하시다보면
점점 더 작은 초 틈세에서 하시는 낚시가 익숙해지실 것 이며
원줄을 비롯한 채비는,상당히 튼실하면 좋겠습니다
PS: 뻘바닥 낚시에서는,소량의 황토와 삶은 겉보리를 밑밥으로
잘만 쳐준다면 효과가 좋으실 듯 하며
당일 낚시에서는 너무 치시지 않으시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그럼,즐거운 휴일 되세요 ^ ^
막상 낚시 가보면,고기도 잘 몬낚습니다 ㅎ
저녁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