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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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이런 찌올림은 무슨조화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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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토욜 밤낚시에 새우미끼를 사용했는데 입질이 이상해 고수님들의 가르침을 한수 받고자 합니다. 밤 열시경 조금은 굵은 새우를 매단 낚시대의 찌가 제가 아무리 자세히 보고있어도 감지하지못할 정도로 네마디정도 올리는데 시간은 대략 2분정도, 다시 2~3분 그대로 멈쳐있다가 내리는데 마찬가지로 감지하지 못할정도로 대략2분소요, 5~10분뒤 다시 반복, 그러기를 4~5차례, 마지막은 도저히 참지못하고 네마디정점에서 챔질 했어나 헛탕, 새우는 그대로 있으니 도무지 무슨조화인지 알수가 없군요. 고수님들 이런 찌올림은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군요.

똘이아빠님~
간혹 그런이일 낚시할때...
생기는것을 저도 보았습니다...

입질이라기보다는......
대형 저수지나......수로쪽.....에서
발생하는경우가있는데....4마디까지는 .....조금....?
이런현상을 전문용어로 뭐라 카는거갔은디....
(고수님들 요런현상을 뭐라하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주로 떡밥낚시에.....
찌맞춤이 넘 예민해서...조금의....물속 변화에도..
쉽게 찌가 움직이는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찌올림의..시간타임으로봐서는....분명...
물의 움직임으로 봐지는데...
아직 지식이 짧아서.....시원한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위생각은 갠 적인 생각이오니 참고만 하시기를......
똘이아빠님 반갑습니다.
떡밥낚시가 아닌 대물낚시에서 새우를 미끼로 썼을때에
가끔씩 겪어보는 현상인데요,
새우가 움직이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물속에 수초줄기나 언덕을 새우가 타고 오르는 것이지요.
캐미가 머리를 내밀때는 그 완만한 동작에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듯 합니다.

그러다가 아무리 보아도 입질은 아닌,
한없이 느린 동작에 의문을 갖게 되는데요,
새우가 움직이는것 입니다.
좋은밤 낚으세요~
고넘의 새우...
기절시켜서 써야 쓰겄네...
머리를 살짝 눌러서...ㅋㅋㅋ
혹시나 했는데 역시 그놈의 새우가 문제였군요.
고수님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그럼 찌맞춤을 무겁게하면 해결이 되겠군요.
이대로 하다가는 제가 숨이 넘어갈까봐 걱정되서요.
새우의 집게 발과 나머지 수많은 발들을 손톱으로 싸그리 끈어버리시고 함써보세요 새우는 살아있으면서도 도망은 못갑니다
ytla27 님 그러게 ㅏ시면 대물은 안 오고 잔챙이 성화에
더 고생하십니다.
그리고 한 시간을 못넘기니 채비를 약간 더 무겁게 하시는게
조금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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