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꾼들은 수초를 끼고..
회유목이나 구멍을 찾아 채비를 드리우기 마련입니다
물론 맹탕도 하지만요,,^^ 저의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전 낚시를 가면 미끼는 되도록이면 다양하게 씁니다
참붕어, 새우, 옥수수, 지렁이,건탄, 글루텐.. ㅋㅋ
물론 포인트의 특성에 따라.. 현지인의 조언의 따라..
경험이 있는 곳이라면 저의 잘 나오는 미끼만 고집하긴 하는데..
되도록이면 다양하게 쓰는 편입니다
기본이 10대 피고요(가능한한)
최대 16까지 펴봤습니다
받침틀은 12단이지만 땅에다 꽃아서 하기도 합니다 ㅋㅋ
낮에는 보기 피곤하지만 밤에는 좀 보기가 수월하잖아요
문제는 케미가 모두 녹색 이고 그많은 불빛을 어떻게?
이건 뭐고 ,저건 뭐고, 요건 뭐고,,,
물론 포인트에 따라 위치에 따라 기억을 합니다
이슬이 좀 마시고 알딸딸하게 앉아있다보면
이건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전자 케미는 녹색,노랑 , 빨강 이렇게 있지만...
전자케미는 사용을 안합니다
웬지 쓰기가 싫더라구여
미끼에 따라서 챔질타임이 다르기도 하고
예신중에는 눈여겨 보기도 하고요
그러므로 미끼를 안잊어먹고 잘 기억할수 있는 방법,요령.
많은 조력을 가진 월님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습니다
답글 부탁드립니다..^^
입질시(다대편성중) 미끼의 구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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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와서 끌어내보면 미끼 흔적이 조금있으면 괜찮겠지만 바늘만 있을때 나름대로 고민에 빠집니다.
과연 이놈이 뭘 먹고 나왔을까??
불규칙적으로 미끼를 달아 놓았을땐 기억력 어지간히 좋은 사람아니면 기억하기 힘들것 같고요..
전 나름대로 규칙을 정해서 미끼를 답니다..
좌로 부터 옥.새.옥.새.옥.새 혹은 새.새.옥..새.새.옥 이렇게요..
그러면 예신이 올때 어떤미끼에서 입질을 하는지 금새 알게 되거든요..
거기에 따른 대응도 가능하겠죠!!
근데 올해는 대응할 수 있는 횟수 조차도 적었던 해 였던것 같군요^^
대를 폈다고 하면 휴대폰 열고 오른쪽이나 왼쪽부터
2133432321 누르고 통화 ~
나중에 입질 온넘 자리에 번호 확인
편리할겁니다.
케미색깔을 달리 해주니까 정말 구분이 잘 되더군요^^
우리나라 모든 저수지에서는 (토중붕어가 서식하는곳,배스가 없는곳)
새우나 참붕어는 다 먹힙니다.
메주콩은 조금 예외이구요
그래서 전 항상 8대로 편선을 하던 10대로 편성을 하던 일단은 전부 새우로 갈아넣고 시작합니다.
또는 전부 참붕어로 시작할적도 있구요
채집망에 들어오는거와 연안가를 둘러본후에 새우의 활성도등을 파악한후 새우 또는 참붕어부터 시작 ..
자정이 넘어서 부터 입질빈도를 파악한후 메주콩으로 할 것인지 새우 또는 참붕어로 할 것인지
그때 결정을 합니다.이것저것 쓰는것도 항시 자정을 넘긴후에 입질을 파악한후에 결정합니다.
옥수수 같은 경우는 거의 아침 혹은 오후에만 사용하구요
동절기에는 옥수수 대신 지렁이를 사용합니다.
밤새 외웠다는 글이 얼마전 올라와
한참 웃었는디요
글루텐 - 새우 - 옥수수 - 지렁이 - 참붕어 ^^
지렁이, 떡밥은 귀찮아서 년중행사랍니다.
저같은 경우,
갓낚시나 짧은대는 무조건 새우를 달고,
깊은곳은 참붕어 , 콩 , 옥수수를 답니다.
물론 사이사이 새우도 한대씩 병행해서... 깊은쪽 대중에서도 짧은대는 가급적 새우로 공략합니다.
그럼 덜 헷갈립니다. ^^헤헤
근래나오는 더블케미나 그 캡만 모아둿다가 필요할때 케미대가리에 덮어 씌웁니다.
혹은 시야가 맑을때는 아가미 빨간케미를 씁니다.
좌로부터 3대는 뭐 또 3대는 뭐,,,,
이런식으로 편성하는데 그것도 헷갈립니다
입질오면 대충 챔질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답들을 달아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눈에 확띄게 오는 답은 없는거 같네여
한가지나 두가지 정도로 홀짝 이렇게 놓아주던가요 ㅋㅋ
글구 떡밥으로 폼질하는게 아니라 건탄대물낚시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전 낚싯대로 밑밥질 않합니다
몇일전에 가서 미리 구멍에다 밑밥질을 하는경우는 있습니다 ^^
답글 달아주신 분들 즐거운 일욜 되시길...
전 종류 안가리고, 기억하기 싫어하는 자동빵 전문입니다.
그걸 왜 기억합니까 머리아포게 ㅋㅋ
닥치는데로 달고 구멍찾아 담궈두면 얼씨구!
무얼먹고 나왔는지 아무도 몰라요~~~~~~~~~~~~~~~~~~
그러니 외울필요없죠.^^
참새지옥...일척님 방법에 한표합니다.
"불신지옥! 김밥천국!"
내년에는 분발할랍니더....
뽀대는 좀 덜 하더라도(사실 밤에 뽀대고 뭐고 아무도 안봅니다.) ㅋㅋㅋ
콩이나 참붕어 처럼 챔질 타이밍을 좀 길게 가져가도 되는 미끼는 낚시대를 뒤꽃이에 올리지 않고 총알을 걸어 둡니다.
입질 들어오면 총알 뽑아서 챔질해도 충분 합니다.ㅎㅎ 일단 한종류 커버 됐고요. 나머지 두종류는 낚시대 손잡이를 뒤꽃이에
올릴때 한종류는 손잡이 끝라인에 맞추고 또 한종류는 10cm정도 뒤로 빼놓습니다. 요러면 세가지 미끼 바로 구분 되지요? ㅎ
저는 달고있습니다~~^^
구멸하기도 쉽구요~~~
참새옥(또는콩)으로 합니다.
다른미끼는 사용하질 않으므로..
1. 새우 넣은 대 : 케미를 수면에 일치시키고 낚시대 손잡이는 뒷꽂이 끝에 일치시킵니다.
2. 메주콩 넣은대 : 케미를 한마디 올려 둡니다.
3. 참붕어 넣은대 : 케미를 수면에 일치시키고 낚시대 손잡이는 뒷꽂이 보다 10Cm정도 몸 앞으로 당겨 둡니다.
미끼는 요렇게 3가지만 써서... 다른 방법은 없네요...
통채로말고 지렁이 끼운넘은 밑에다가 지렁이 죽은넘 하나
새우끼운넘은 죽은새우 받침대밑에 하나 뭐 이런식으로하면 덜 헷갈리지 안을까요
메리구리수마수~~~
참 4 , 새 4 ,옥 4
참 3, 새 3, 옥 3, 콩3 요렇게 하다
먼저 올라오는 찌중에서 그날 주력 미끼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