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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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 받을 수 있는 특효약에 대해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덥다가 춥다가 하는 날씨에 낚시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이아니라, 올해들어 한 주에 거의 2회 정도 낚시를 다니는데, 다니는 동안 거의 꽝을 면치못하고 있습니다. 월척을 잡고자 함에서 이제는 입질이라도 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혹시라도 입질 볼 수 있는 특효약?이 있으시면 살며시 정보공유 안될까요? 분명, 알고 있는 조사님 계실텐데... 어려운 질문이지만, 꽝 면하는 방법에 대해 고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 또한 일반적인 미끼(새우,옥수수,지렁이,글루텐,참붕어)를 쓰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그렇게 간절하시면 그나마 잘나오는 유료터를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참고로 전 잔챙이입질을 별로 않좋아해서 대호만이나 평택호로만 출조하는데
잦은 입질보단 딱 한번 입질보더라도 기대감이 있는곳이 좋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10번중 7번정도는 꽝치지만 ㅎㅎ
저번주말엔 대호만 출포리권에서 4짜1수 월척2수했습니다. 이런맛에 낚시 다니지요 ^^
특효는 집어를 얼마나하느냐에 따라다른데 특효중제일중요한건 열정 ㅎㅎ
바늘을 몇호 사용 하시는지요
바늘 싸이즈 를 줄이면 조금은 많은 입질을
볼수 있습니다.
미끼도 조금 작은것을 사용하고요..
늘 안출 하이소..
진정 특효약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ㅡㅡ
특효약이라..

요즘 잘잡으시는 분들을 따라서 가보심은 어떠실런지요..

잘나오는 장소들 가시겠죠?

그럼 끄내실겁니다... 운빨따라주는 님들 찾아보세용
저의 특효약은 술입니더 ㅎㅎ

오랫만에 뵙습니다. 잘 계시죠
주 2회 출조에 입질을 못보신다.. 큰일이네요..

제생각엔 거의 수영장이나 다름없는 못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기 많은 못 잘 골라서 대구리 하세요~~
비아그라 추천합니다. 몰론 아직 사용해본적은 없습니다
저는 떡이라도 나오는 남양만으로도 갑니다.
하도 입질이 없거나 하면 토종터 포기하고 갑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을 때도 많습니다.
토종터에서는 마냥 떡밥 주고 기다릴 뿐 이지요.
첫번째 특효약은 나오는 저수지고

둘째는 포인드라고 봅니다.
예전에 떡밥낚시 시절에는

저 마다 비급의 초식이 있었지만

대물낚시가 보편화 되면서 오히려
전설의 비급들이 흐르는 세월속에 파묻혀 지고 있습니다 ^^

낚시꾼이 되면 누구나 팔랑귀가 되어 귀가 얇야지기 마련이고,
무엇이 잘듣네~ 하면 안쓰는척,태연한척 하면서도 그걸 찾아보느라 남몰래 혈안이 되기도 합니다 ㅎㅎ

같이 낚시를 다녀보면 당일 잘듣는 미끼정보나 태크닉같은 채비를 공유 하는 사람도 있지만

혼자 회심의 미소를 지어가며 홀로 대박을 터트리며 우쭐대곤 합니다 ㅎㅎ

특효미끼라고 해봤자
혼자 조용히 지렁이를 쓰거나 떡밥을 쓰거나 정도의 단순 미끼교체가 대부분이고

옥내림같은 예민하고 부담없는 채비를 혼자 조용히 써보거나

덧바늘을 활용하여 바닥에서 조금띄우는것 부터 시작해서 극단적으로 표층까지 띄우면서 나홀로 재미를 보곤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특효`라기 보다는

`그날 현장상황에 대처~하는 부지런함 정도이지
무슨, 비장의 무기축에는 못들어 간다고 생각 합니다 ㅎㅎ..

예전에 참붕어 미끼도 `A약` 이라며 지들끼리 암호를 써가며 나름 보완을 지켜가며 쓰는 미끼 였지만
요즘은 모든것이 오픈되고 정보가 금새 공유되어
특효약은 없다고 보는것이 속편할것 입니다 ^^

다만 몇가지 부지런하게 써먹으면 유용 하다고 보는것은

꾸구리,똥꼬,농꼬 등으로 불리우는 민물망둑류의 치어가 유독 잘듣는곳이나

강이아닌 저수지임에도 채집되는 납자루에 대물위주의 입질을 보이거나

산지렁이가 특효이거나 청거시가 잘듣는곳도 있고

죽거나 곯아서 냄새가 나거나 물에 대치거나 하는 부드러운 새우가 잘먹히거나

옥수수콘의 경우에도 부드럽고 작은것이 잘먹히거나
반대로 잔챙이 성화로 무설탕으로 굵은알로 만든 옥수수를 써야만 할떄도 있고

청국장 콩이 나름 잘먹히는곳도 있었습니다 ㅋㅋ

다른것으로는 잘 풀리는 집어제를 봉돌에 감싸달아 던지면
말풀같은곳을 잘뚫고 내려 가거나 약간의 집어개념이나 바닥에 잘띄는 효과가 나기도 합니다

기타 새우에 어분을 묻히거나 지렁이에 빨간 떡밥을 묻히거나 하는 초식도 흔한 방법중에 하나 입니다

아묺튼 특효약?을 쓴다는것은
기분도 업되고 집중력도 높아져 그로인한 효과가 배가 되는 영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 맞이 하시길...
거의 매일 들어오는데 오랜만에 글 남김에 알아봐 주시는분도 계시고..
감사합니다.

사실 요즘 입질보기가 예전보다 어려워진건 사실입니다.
어렸을적에는 저수지 마다 붕어의 개체수도 많고 붕어의 먹이감이 되는 새우,참붕어가
수두룩하여, 새우잡아 던져놓으면 발갱이 잡는건 시간문제였었지요.

지금과 비교해 보면 장비도 더 많아지고 포인트에 대한 지식, 체비에 대한 지식이
훨씬 고난도로 발전하였음에도 조과는 오히려 못해지고야 말았습니다.

아무리 고기가 있는 저수지를 찾고, 가벼원 체비에 작은 바늘을 달아도
예전 보다 안나오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고해도..

그래도 입질 볼 수 있는 특효약(미끼)가 있음직 한데..
비밀을 알고 있는 분께서 공개를 꺼려하시니..
앞으로도 입질은 운에 맞기는 수밖에 없을런지.. 에혀..

아무튼, 답글 주신분들 감사말씀드립니다.
저는
항상 대물을 만나고 싶지만 .. 막상 물가에 서면..
말뚝처럼 서있는 찌를 바라보면...생각이 틀려지지요..
넘 지루하루 꽝이라도 면할려면 저는 비장의 무기를 준비합니다.. ㅎ
전층대를 한대 펴서 바늘도 제일 작은 호수로 셋팅되어 있고..
원줄도 0.8,목줄 0.4 정도로 가늘게 쓰고..
집어제 떡밥 + 먹이용 떡밥은 글루텐을 최고 작게 던지면..
눈만달린 붕어애님 올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가서 형님 데리고 오세요 하구 돌려 보냅니다.

특효약이라는 없는 것 같구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채비 + 붕어가 다니는 장소+ 붕어가 먹이섭취를 하는 해당층 + 다양한 미끼
낚시꾼이 얼마나 상황에 따라 자알 대처 하냐가 아닐까요??
물론 물에 고기가 있다는 가정하에요~
특효약은 없고요.
그런데 가끔 대박을 하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조과가 나은 사람들을
가끔 보는데 [저도 포함 됩니다..ㅋ]
비법은 없고 대물이면 대물 상황 손맛이면 손맛 상황에
맞도록 출조지를 선정하고 오늘 못 잡아도 그곳 저수지 상황이
몇일안에 터질 조짐이 보이면 꾸준히 공략 합니다..

터미박님 말처럼 사람들은 이곳 정보 저곳 정보를 듣고
허둥지둥 출조지를 선정 하다 보면 꽝일 경우가 많았던것 같네요..
한곳만 열심히 다니다 보면 원하는 손맛 보실수 있을겁니다..
특효약이란 없는것 같군요.
솔직히 그 날 붕어가 먹이활동 잘 하면 그 미끼가 특효약이겠지요?
답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단군할배친손자'님 처럼 소문난 곳을 찾아다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남들 잘 안가는 저수지로 다니곤 하지요.

채비, 미끼에 대해 다시 한 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회유하는 붕어를 잡으려면 회유하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고
수초속에 박힌 붕어를 잡으려면 수초속에 바늘을 넣는 수 밖에 없는디....
어떤붕어를 잡을건가요? 붕어없는 곳에 아무리 좋은미끼 던져도 붕어 안나옵니다.

미끼에 답이 없다고 생각되면.........불러모아 잡으세요. 그냥 기다리지 말고요.
지형 지물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라고 보여집니다.

그 다음으로 바닥 상태 확인은 필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 담으로 내가 앉아서 편안하게 낚시 할 수 있는 자리인지

파악하고 그 담으로는 열심히 노력과 운이 다겠죠!!

그래도 나오질 않는다라고 하면 할 수 없는 노릇 아닐까 싶네요!!
미끼의 특효약은 없다란 생각이 들고요.. 다만 저수지마다 붕어가 선호하는 미끼는 있는것 같지만..

윗분중에 포인트란 말씀을 하신분이 있으신데.. 저도 부분 같은 생각입니다.

일단 제가 아는 지인이 터졌다고 전화오면 다음날은 몰라도 이틀째부터는 가질 않습니다.

이제껏 가서 손맛 제대로 본적이 없습니다. 하루뒤 바톤 터치하고 앉아 몇마리 손맛은 봤긴하지만요..

그래서 전 음력기준으로 기행기를 씁니다. 거창하게 쓰는건 아니고요..

PC 엑셀파일에 간단하게 날짜 날씨 장소 앉은 위치 낚시대편성등 2분이면 작성되는 수준 입니다.

2회 정도는 안가본곳을 가지만 꽝 연타석이면 조행기를 보고 음력날짜에 맞춰서 찾아갑니다.

최소 손맛은 봅니다. 올해는 윤달이 끼어서 그런지 적중율이 떨어지네요.. ㅎㅎ

나름 나만의 특효약 입니다.
상당히 과확적이시네요.

결국, 특효약이란 없다라는거네요.

안타깝지만 특효약 찾는걸 포기해야겠네요.
낚시에 정도는 없습니다 ^^*
특효약도 없습니다 물대 를 잘맞춰서가서 대물 하십시오
고기가 있으나 입질이 없으면 이런 저런 채비를 해보시길........
혹시,특효미끼 알고 계신분은 미끼 검증만 되시면,기업 설립합니다.

특효약으로 벤처기업을 세우면 초대박일겁니다.

붕어가 미칠 정도의 특효약은 없다고 봅니다.
저도 매번 낚시가면 그냥 노숙하고온다 생각했죠
1:채비에 변화-목줄을 약하게 길게쓰시고 이왕이면 한바늘 뛰우면 좋겠죠
2:포인트 설정-전자리없으면 뚝에가서 높은곳에서 갓낚시합니다
3:자기와의싸움- 졸음,술,끈기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요즈음은 채비도 바꿔보고 하니 그런 고기는보고옵니다
제생각입니다
화이팅하시고 올핸 어복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포인트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두번째는 채비를 가볍게 하세요
옥내림에 많은조과가 이어진다는건 그만큼 가벼운 채비에 고기가 이물감을 덜 느낀다는 거겠지요
옥내림 채비가 싫으시다면 방랑자채비 추천합니다
저도 지금 막 방랑자 채비로 39.3 ,38,턱걸이 한수 했네요
열대 편성 새우 대물채비 여덟대 두대 방랑자 채비인데 방랑자 채비에서만 나왔네요
방랑자 채비가 만능은 아니지만 조과에 도움을 드릴것 입니다
채비법이 궁금하시면 방랑자 닷컴에 가보세요
조만간 조행기에 올리겠습니다
세번째 소음인것같네요
아무튼 잘연구 하셔서 빠른 시일안에 덩어리 상면하시길 바랄게요
바람막이님의 댓글에 100% 공감합니다...저수지와 포인트 선택~!..덧붙여 말씀드리자면 귀찮더라도 포인트를
옮기는 것입니다.
저 뿐만아니라 미끼 선정에 대해 고민하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효약이란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당일 배고픈 붕어 앞에
미끼가 특효약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그렇지만, 다만, 고기를 보고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질문을 드린겁니다.
많은 분들께서 좋은 의견 주셨는데, 이제 마음을 다잡고
여러가지 의견을 수렴해 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성스러운 답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낚시터의 고기들의 입질을 파악해야될거 같습니다....
유료 손맛터 고기들은 입질 까다로워서...
입질은 있는데 예신 본신이 없다면 미끼나 채비의 변화를 주어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건들지 않는다는건
고기가 없다고 생각드네요 자리선정과 시간대를 잘 파악하는 법을 여러모로 생각하시는게 순서일듯
저도 주로 꽝이지만 힘들거나 속상하지는 않아요
잡으면 좋고 아니어도 좋고
미끼와....채비 보다.

포인트가. 절대적입니다.

포인트가 아닌데..특효미낀들...

그곳이. 지금. 이시간. 그. 저수지에서. 어딜까요?
반나절동안지렁이4통써보신적있으십니까? 세치부대습격받아보시면 생각이달라지실겁니다..베스를풀어야하나?^^;농담입니다
들이대시다보시면덩어리만나실꺼에요알면알수록어려운게낚시잖습니까^^
자리선정이 답입니다
붕어는 잡식이라 다~먹습니다
붕어가 안 지나간갑니다^^채비는 믿으셔야 됍니다
혹시나 특효약 있나해서 모두 읽어봤습니다 ㅎㅎ
역시 특효약이 없군요
만만한 저수지 몇군데 정해놓고
손잡이 수축고무 너덜해질때꺼정 무다이 들이대다 보면 그렇고 그런날이 턱 받치는
안나오는 날은 다 이유가 있더군요.
나오는 날은 웬만한건 다 먹는듯 하구요.
저수지....
1)현장 도착하자마자...32칸 하나들고 근부근에서 수심이 단 몇센치라도 깊은 장소
2)미끼는 헷도 복잡할거없이 구루텐 5에 딸기 구루텐 약간혼합.
3)목줄은 아주 짧게
4)바늘은 5호바늘...경험상으로 월척도 무난히나옴..
5)윗바늘은 메주콩 두배크기..아래바늘은 녹두일크기..10회정도면 집어됨

아주 평범하면서도 무난한 낚시방법입니다..
저는 이방식으로 어느 저수지를 가든 매번 그런대로 괜찮은 낚시합니다..
솔직히 그런거없는거같아요,,ㅋㅋ
같은 저수지여도 어떨때는 지렁이, 어느날은 옥수수 어느날은 글루텐
다양하더라구요,,,ㅎㅎ 일단 밥질은 많이하세요,,, 저는 항상 밥질스타일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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