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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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 후 챔질 그리고

안녕하세요 어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초저녁 입질에 35정도 되보이는 빵의 붕어를 걸었습니다. 발 앞까지 끌려오다 고기가 아주 살짝 움직여 바늘을 털고 나가더 군요ㅠ 총 조과는 아홉치 15수 정도구요 그외에도 7번 정도 걸었는데 다 챔질 후 걸고 나서 랜딩중 빠져 나가더라구요 초저녁얼굴 본 붕어와 분명 허리급 이상의 묵직함도 있었구요ㅠ 와 이건 크다 하며 걸고 나서 랜딩 후 끌려나오면서 팅~~~~ 빈 바늘만 날라오더라구요 한두 번이 아니라 여쭙습니다ㅠ 바늘은 벵에돔 4호 구요 원봉돌 바닥 입니다. 챔질은 전부 찌의 정점 또는 이빠이 올렸을 때 쳤습니다. 아 왜이럴까요ㅠ 바늘이 문제 일까요ㅠ 챔질이 너무 쌔서 그런가요? 찌올림은 정점에 달했을때 쳤습니다 좀 도와주세요ㅠ
입질 후 챔질 그리고 (월척지식 - 대물낚시)

작은 바늘의 이점이 이물감을 줄이는데는 큰 역활을 하지만
목구멍 깊숙히 안삼키면 털리기 쉽습니다.
옥수수 내림낚시로 큰고기 당겨 낼수 있는게 그이유죠..
대부분 바늘이 목구멍 깊숙히 밖혀 있습니다.
정점에서 챔질 했을때 털렸는게 많았으면 입안에 설 걸렸는거 같은데
챔질 타이밍을 조금더 빨리 잡아 보시거나 바늘 호수를
올려 보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정후킹 성공률 올리기>
- 바늘품을 키운다. (호수가 높으면 품이 더불어 넓어짐)
- 목줄을 부드러운 소재로 바꾼다.
(합사로 바꾼다, 합사가 아닌 모노타입을 버릴 수 없으면 좀 더 부드러운 목줄로 바꾼다. 호수를 낮춰도 가늘어지므로 부드러워진다.
같은 호수라도 목줄길이가 길어져도 세장비(사전검색)가 증가해서 상대적으로 부드러워 진다.)
- 강한 스냅 챔질을 버리고, 스냅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부드럽게 들어올려주는 챔질로 바꾼다. (돈이 안들어가는 최상의.....)

* 매우 부드러운 합사가 아닌 원통형 모노타입의 목줄은 빳빳한 편이라 강하게 챔질하면, 정후킹 확률을 높이는데 중요한 바늘이 물고기 입안을 긁어내듯 나오지 못하고
물고기 입안에서 바늘이 튕기듯 허공을 가르며 빠져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강한 스냅챔질을 하면 목줄이 빳빳할수록 바늘이 작을수록 허공을 가를 확률이 더 높아지겠죠.
답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저도 요글래 같은 경우를 서너번 격어 동질감으로 글올림니다. 다이치 10호 와 감성돔 10호 겸용해서 쓰는데 정확한 챔질이다 싶었는데 발앞에서 푸덕거리다 떨어지더군요. 발앞에서는 아무래도 텐션이 느슨해져서 그런가 아님 붕어도 다른종의 바늘털이를 배웠나 봅니다. ㅋㅋ
감성돔 2호에 종종 팅해서 3호로 올리니 안빠지네요
바늘 대비 미끼가 크도 그런 경우가 생겨요
원봉돌 바닥이건 옥내림이건 붕어바늘 6-7호만 씁니다.
채비를 튼튼히 해서 개끌듯이 끄집어내거나 그게 아니라면 뜰채사용을 추천드립니다.
바늘은 제경험상으로는 크게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거기가 어디래유??? ㅡ,.ㅡ
에이~ 바늘이 너무작아요
벵에돔 6~7호는 써줘야 그나마 입걸림 좋습니다
원줄 목줄포함 낚시줄의 전체 길이가 너무 길어 발앞에서 텐션이 풀린 경우는 아닐까 합니다
바늘이 작으면 그만큼 바늘 털이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입질만 오면 안빠지게 걸어낼 자신은 있는데
입질이 없네요ㅡ.,ㅡ
벵에4호면 저랑같은바늘쓰시는군요
바늘이 작아서 정확히 아웃이 안되면 털릴가능성이 높습니다
경험상 벵에바늘은 목이 짧아 다른바늘에 비해 좀더 잘빠지는것 같습니다
이두메지나나 감성돔 바늘로 바꿔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될것 같습니다
미장구레 4호면 바늘이 작아서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바늘이 적합하지 않았던것 같네요.
질문자님 께서 사용하시는 A1계열은 이물감 없이 먹여서 후킹에 목적을 둔 바늘이 특징인데 민물낚시의 경우에는 붕어바늘이나 향어바늘이 특화되어 있지요. 미장구레를 사용하시는 이유를 제가 알지 못하겠습니다만, 미장구레는 깊이 먹었을때 밖으로 꺼내는 기능이나 확실하게 후킹 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좋다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벵에돔과 붕어는 먹이를 취이하는 습관이 분명 틀리기 때문에 정확한 각도의 후킹이 안된다고 보여집니다. 붕어는 고개를 쳐 들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정훅이 될 각도가 줄어든다고 생각되네요...
붕어 바늘과 미장 바늘의 허리를 기준으로 바늘끝이 향하고 있는 각도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질문자님께서 바늘의 강도가 걱정되셔서 미장구레를 사용하시는 것이라면 감성돔 바늘 추천드립니다. 혹 이물감이 걱정되신다면 감성돔 바늘의 경우에도 경기용 바늘로 출시되는것은 허리가 짧고 틀어짐이 약하기 때문에 충분히 잘 먹습니다.
긴꼬리 뱅에용4호 바늘
결론은 넘호수가 낮아요.
저는 뱅에6호 쓰는데도
주위분들 넘 작다하여 봄되면서
7호로 올려쓰고있네요
뱅에바늘 장점은 두껍고 그런만큼
튼튼하다 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무게는 좀 나갑니다.
그래서 작은바늘 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바늘을 호수좀 올리시고 채비의 예민함으로
극복하시면 될듯합니다.
아니면 감셍이 바늘을 써보시는것두 좋은
방법입니다.
가볍고 바늘이 뒤틀려 있어서
챔질시 입걸림 확률도,
걸림후 빠짐도 줄일순 있습니다.
그러나 뱅에에 비해 튼튼함은 잃는게 사실이죠,
그리고 뱅에바늘도 틀림바늘이 있긴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도 저번주에 4짜만 여러번 털리고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옥내림을 하다보니 이물감을 덜기위해 귀가 짧은 벵에돔바늘을 쓴게 원인 이었던것같네요.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귀가 짧으면 바늘끝이 줄이 당겨졌을때 각도가 크지않아 설걸릴 확률이 높다는걸 실험해보고서야 알았습니다.완전히 삼킨후 부드럽게 챔질하면 모르지만 조금이라도 일찍 강하게 챔질하면 여지없이 빠지더군요.
귀가 긴거랑 짧은거랑 목줄매고 실험한번해보세요.각도가 귀가 긴게 훨씬 많이 나와 깊히 박힙니다.
그래서 전 이두메지나 8호 다시 셋팅중입니다.
이제 구레바늘은 안쓰려고요..
그리고 제가 여러 종류의 바늘을 이십여년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찌오름을 보고 채는 낚시에는 벵에돔 바늘이 바늘빠짐이 특히 많았었구요 내림낚시의 경우나 올림낚시 할때 자동빵 되는 경우는 감성돔 바늘이 유리했습니다...이유는 바늘을 틀어놓은 목적이 물고기가 먹었을때 입안에서 최대한 많은 긁힘을 만들기 때문에 자동빵에 초점을 마춘거라 그럿것 같습니다.
전 낚시할때 집중력이 떨어져서 자동빵을 선호하기 때문에 감성돔 바늘을 애용합니다 ㅋㅋㅋ
예전낚시할때 격은거네요
무미늘에 원줄이 길면 랜딩중 다와서 떨엊더군요
원줄 줄여보세요
제발 .... 낚시고만가고 이런 글도 올리지말고 ㅠㅠㅠㅠ 하...
ㅋㅋㅋㅋㅋ
독야님 디게 뭐라하네요 ㅋㅋ
바늘이 너무작아~~
참돔바늘로혀~~~요
확실혀~~~~
원줄은 짧게 목줄은 부드러운 것으로 바늘은 구레바늘 8호-9호 정도에 목줄길이 10센치 정도
붕어 힘이 남아있어서 그렇습니다
바늘호수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발앞에서 바늘이 빠지는경우의 정답은
붕어가 바라본 하늘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저는 크다 생각하면 뜰채사용 안할경우
대를 치켜들고 잠시 그대로 있습니다
힘이빠질때까지....
발앞까지 왔을때도 낚시줄 탱탱하게 대는 끝가지 세우셔야..바늘이 안빠져요..
낚시줄 목줄이 느슨하게 되면 바늘이 움직이니..털기가 쉬워요..
줄을끝까지 탱탱하게 하면 바늘이 세워지니 붕어가 털기가 어려운겁니다.
질문자님은 댓글중 어장줄자리님 댓글외에는 그냥 안보신걸로 하시구용~
월척도 보면 일방통행 지식인들이 많으셔성..ㅜ ㅜ
미장구레 4호면 최소 감성동 3.5호에서 4호정도의
크기입니다. 뭔 바늘이 작아서 털려요~털리긴..
당근 미늘도 있구용~
구레=일반뱅에돔용.(바늘목이 짧고 품이 넓으며
바늘사이즈가 작음)
미장구레=일반적으로 대형 긴꼬리뱅에돔용을 지칭.(보통 감성돔바늘과 엇비슷한 사이즈에 1호정도 크며 두껍고 무거움)

발앞에서 자꾸 털이를 당하시는거라면..
원줄과 목줄길이가 낚시대에 비례하여 너무 길다보면 발앞에서 텐션이 유지 안되서 털이될 확률이 높구용~큰놈일수록 입크기와 몸무게에 따른 바늘털이시 텐션상실.
왠만하면 담배두갑님 말씀처럼 뜰채를 사용하시는게 좋구용~
뜰채도 쓰기싫으시고 원줄.목줄 전부 정상적인
길이다고 생각하시면...

이유는 하나 걍 그곳의 붕어가 먹이섭취를 예민하게 해서 입가장자리에 설걸린다고 생각하시는게 그냥 속 편합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이 사진을 잘못올리신거라면??
위에 댓글을 다신 모든분들의 답변들이 정답이
될수도 있습니다~^^
예민하고 이물감이 없고 뭐 그런말들이 많아서
5호 바늘로 썼다고 실한놈 몇번 털리고 나니깐 열 받더라구요
그래서 8호 바늘 밑으론 않내려 갑니다
겨울은 5호 구여
A1소재가 언급었던것을 보니 사진이 그간 바뀌었을수도 있겠군요..ㅜ ㅜ
현제 사진인 그랑의 지크 미장구레에 한해서의
답변이었습니다~

한수형님~
요즘제가 조금 까칠해졌나봅니다~ㅋㅋ
구레 4호면 감성돔 3호 보다 조금 큽니다
작은건 아닙니다...
그리고 원줄이 길다???이것도 아니예요
60대 56대 앞치기 때문에 원줄길이 짧습니다...

저도 아무레도 바늘 같아요
바늘 바꾸고 그런 현상이 생겼는데
감성돔 쓸때는 그런게 없었습니다

감성돔은 앞에 뾰족한 부분이 뒤틀려 있어요

그런데 벵에돔은 아닙니다
바닥에 엎어 놨을때 일직선 이더라구요

바늘을 뒤틀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의미를 두지 않았을까요?

고기를 걸었는데 뜰채 걸 위치에 온것도 아니였구요
고기 걸고 잡아 당기고 있는데 원줄이 느슨해지는거 또한 아닙니다

바늘 바꾸고 후기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바늘에 대해 글 달아 주신분도 많을 뿐더러
바늘 바꾸고 이런 현상이 났으니...

관심가져 주신분 다들 감사합니다.
바늘뭊제는 아님. 후킹이 잘안되는날 같아요.
제가 바늘크게하고 목줄 길게하라고 했잖아요ㅎ
털린거 신경쓰지말고ㅎㅎ 담에 4짜나하러가요ㅎ
어차피 방생할거 손맛보고 찌맛보면 됩니다ㅎ
4찐이상만 사진찍고 돌려보내고ㅎㅎ
그랑께 바늘이 같은호수면 훨신크군요
몰랐네요^^
검색해보니 그랑 미장 5호면 가마가츠
미장8호 사이즈라고 하는걸보니
댓글도 공부하고 달아야할듯 ㅎㅎㅎ
지크 바늘은 살짝 틀어쓰시면 이탈현상이 많이 줄어 듭니다..^^
찌가 아무리 예민하고 좋다고 해도 우리 눈에 보이는 움직임은
실제 물 밑 상황과 아주 작은 시간적 오차가 있습니다.
찌가 최고점을 찍고 서서 조금씩 좌우로 또는 상하로 움직일 땐
붕어 입속에 바늘이 머물고 있다고 봐도 되겠지만,
정점에서 잠시 서 있다가 천천히 가라 앉을 땐 이미 먹이를 뱉어버린
상황이거든요.
다시 말해서 찌가 정점에 섰을 땐 자동빵이 아니라면,
이미 먹이를 뱉고 머리를 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찌의 상승부력이 이미 올림을 끝낸 상황에서도 아주 조금은 상승이 유지되거든요.
바늘은 위에 선배님들이 너무도 좋은 의견들을 주셔서 저도 많이 배웠고,
더이상 사족을 달 것도 없을듯 하네요.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안출하시고 대물상면 하세요.
그런 날이있습니다
원인은 바늘크기 같구요
아오시가 잘안도 그렇습니다
작은바늘 무미늘이 원인같습니다. 그래도 그 바늘을 고집한다면 최대한 랜딩을 부드럽고 길게 해서 붕어 힘을 다 빼고 끌어내는 수밖에요

무미늘을 고집하신다면 요즘 몇몇 사이트에 나오는 홈있는 관동비늘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바다 낚시 낚시 오래한 경험에 벵에 바늘의 특성은 입이 작은 고기가 유리 하고 큰 고기 걸려도 바늘이 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좋지만 입질 확률은 높아질수 있으나 후킹 확률은 떨어지고 바늘 털이 할 확률이 높은 바늘입니다. 바늘의 허리가 잛고 두꺼워서 그런거지요. 4호는 내림 바늘이면 모르겟으나 붕어 바늘로는 작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감성돔 바늘로 바꿔 보심이... 큰잉어 잡을려면 벵에 8호 이상 사용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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