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새우의 산란기가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았네요.
1년생이 대부분인 줄새우의 산란기가 끝나니 4cm이상의 대물용 미끼로 쓸만한 새우채집이 힘드네요.
요 근래 낚시가서 채집한 새우를 보니 망에 들어오는 개체수는 충분한데 다들 올해 부화한 새끼들만 바글바글하네요.
어미새우는 알 털고 바로 죽어버리니 채집이 불가.. ㅠㅠ
저는 낚시점에서 새우를 사서 다니지 않고 새우쿨러만 가져가서 현장에서 채집한 새우만 사용합니다.
자생새우 사용하시는 분들 요즘 새우채집 어떠신가요?
자생새우 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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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채집해도 새끼들만 많고 정작 쓸만한 놈들은 얼마 되지 않아요 그래서 전 철수할때까지
채집하고 쓸만한 놈들은 담에 출조할때 바로 미끼로 쓸수 있게 집에 가져가서 물 넣고 얼립니다
채집도 안되고 얼려 논거도 없으면 지렁이,옥수수,글루텐등 암거나 씁니다 저도 낚시가게가서 새우는 안삽니다
돈 아까워요 씨알도 안되는것들 왜 그렇게 비싸게 파는지...
물론, 산란 후 대부분의 새우는 죽지만, 그 시기를 벗어나 산란하는 개체도 있을 수 있다 여겨집니다.
최근 12만평 규모 중대형 계곡지에서 채집되는 새우는 대부분 알배기 새우였습니다.
개체크기도 대부분 4~6cm 정도였고요.
근처에 다른 저수지가 있다면 채집망을 따로 담궈보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잔씨알도 있지만 4센티 전후 괜찮다 생각했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