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는 소류지에 채집망을 던지면 너무 작은 새우가 채집이 되더군요..
그래서 새우를 구입해서 가고.. 다른 소류지에서 씨알좋은 새우를 채집해서 가보기도 했는데..
준비해간 새우엔 입질이 전혀 없구요..말뚝~!!!
혹여나 하고 자생새우 한마리 또는 두마리 끼웠더니.. 입질이 오네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붕어도 물속사정에 길들여 져 있어 그런걸까.. 궁금하네요.
자생 새우와 준비해간 새우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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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 새우나 자생새우나 입질의 빈도의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백새우처럼 연한 새우나 그곳 새우가 탈피를 막해서 부드러운 경우가 아니라면
현장새우나 사간새우의 차이는 무시해도 된다고 봅니다
즐거운 봄 맞이 하시길..
김장철에 간척호에서 채집되는 흰새우가 주력미끼입니다. ^^
준비해간 새우가 먹히지 않으면, 역시 바닥새우를 두서너 마리 꿰서 사용하는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혹시 출조하시는 곳 새우가 일반 얼룩생이(줄새우,보리새우)가 아니고 새뱅이로 불리는 토하종류가 아닐까 예측을 해봅니다.^^
만약 그렇다면 토하만 먹힐 확률도 분명히 있지요. ^^
새우에 차이는 못느끼는거같습니다~
아마도 그곳에 사는 새우와 사가신 새우가 틀린 종류인가 봅니다
시즌상 아직까지는 큰 새우미끼는 붕어에게는 부담스럽습니다.
지금은 말랑~말랑한 작은 새우에 입질이옵니다.^^*
중간 크기에 새우를 수염과 뿔을 잘라서 사용해보십시요.
곳 새우시즌이 돌아옵니다.
대구리 하이소~
간혹 원산지(채집지) 차이로 탈피시기가 다른 껍질의 단단함도 한몫합니다.
실제로도 그랬구요
새우도 저수지특성에 따라 변형 운용술을 해보시기 권장합니다.
수염절단, 머리까기, 껍질까기, 등등....
사가신새우는 딱딱하고 자생새우는 부드러웠나 봅니다.
별차이점이 없는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