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질문좀 드릴까합니다
계곡형저수지 엄청큽니다..베스 블길 없구요
문제는 고기 이름은 모르겠는데 아기미에서 꼬리까지 중간쯤에 약1cm두께로
노란색 줄무늬가 있는데 버들치라고하는데 하여간 이름은 몰겠구요 크기는 약 10cm전후입니다
곡물성미끼는 찌서면 살살 끌고가거나 툭툭치고 동물성 미끼는 5-10분뒤면 건들기 시작합니다
잡어 성화가 심하지만 손맛 찌맛은 확실합니다
기본 9치에서 월척까지......
이놈의 잡어 극복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장인어른이 이곳뿐이 안다니시니 어쩔수없이 가야됩니다....ㅋㅋㅋㅋ
미끼운영법좀 알려주세요...
잡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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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돼는 생미끼..
새우 또는 참붕어 보통쓰는 싸이즈보다 좀 큰넘으로..
바늘을 감성 5호정도로 좀큰바늘 추천드리며...
옥수수를쓰신다면 좀큰놈으로 두세개정도...
떡밥종류를쓰신다면 딱딱하게 건탄으로 약간크게.. 지렁이를쓰신다면 3~5마리로 많이 껴서사용해보시고요,,
너무예민하지 않은 찌맞춤으로 권장해봅니다^^
밤낚시에 기대를걸어보시길..
잘아시는 기본방법이겠지만 몇자적어봤습니다"~ 여름철 토종터 잡어극성 어쩔수없을듯합니다~
안줄하시고 즐거운 낚시 돼세요~~~
떡밥을 한번 해봐야겠네여,,ㅋㅋㅋ
혹시나 효과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버들치(?) 개체가 너무 많다면 그 어떤 미끼건 채비건 소용이 없습니다.
큰 씨알 붕어가 들어와 미끼를 먹으려 한다면 모를까 어지간해서는 자리를 비켜주지 않습지요.
옥수수나 생미끼는 잡어의 성화에 여간 힘들듯 하여 잡어가 쉬이 취할수 없는 미끼가 그나마 답일듯 합니다
그리고 10cm전후되는 버들치?인지는몰겠으나 이걸 미끼로사용하라는건가요?ㅜㅜ좀 이해가안가내요
철수 하시는게 답입니다
버들치는 검은 모래알만한 반점들이 밀집해 있고.
글쓴분께서 아가미에서 꼬리까지 노란 줄 무늬가 있다 하셨으니 그건 갈겨니입니다.
서식지 역시 버들치는 계류쪽, 갈겨니는 계곡지나 맑은 하천쪽....
극복은... 그냥 포기 하심이....아님 잡아서 도리뱅뱅이 해 드시든지..ㅎ
답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