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장절 40칸 ~ 48칸 에 눈이 가서 몇대 구입해서 사용중 입니다
통초릿대를 장착 앞치기 시도 했는데 그럭저럭 되기는 되는데---그래서 ,
원줄을 낚시대 길이보다 한뼘정도 짧게 메어 사용중 입니다
고수님들 어느정도 짧게 메어 사용하는게 적당 한가요 ?
낚시대는 설골,천하명장 을 사용합니다
앞치기 사용적절 원줄길이에 대하여 조언을 구해봅니다.
장대 원줄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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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부터 거의 손잡이대 까지 잘라매고,
그이상 부터는 그냥 돌려칠 생각으로 줄을 2뼘정도만 잘라매고있네요
옷을 맞추듯이 팔이 긴사람, 어꺠가 벌어진사람,키가 큰사람 등 처럼 체형의 차이가 있고
낚시도 마찬 가지로 키와 팔이 긴사람과 힘이 세거나 숙련도가 높거나 하면 유리하고
각 낚시대의 특성에 따라 탄력과 반말력이 다르고 심지어 원줄의 굵기,찌의 무게,봉돌의 무게도 모두 작용 됩니다
적당히 채비후에 봉돌을 잡고 앞치기 자세를 잡아 보면 앞치기 편한 본인 느낌이 올겁니다
각 개인에 따라 그 길이가 길어 질수도 턱없이 짧을수도 있는데,
어찌됬든 숙달되기전에는 짧게 가져 가는게 좋고 대물낚시라면 본인이 1대1로 맞추었다 하더라도 의도적으로
짧게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앞치기의 과학적 원리는
대의 탄성(반발력)과 물체의 관성력으로 발생 하는데
숙달되기전에는 대의 탄성만을 이용하게 되지만 숙달되면 관성력의 응용력도 생기기 떄문에
초보자와 경력자의 원줄 길이는 같을수가 없게 됩니다
채비의 무게(찌와봉돌)도 중요 한데
내림찌로 앞치기가 어렵듯이 저항을 이겨내는 적당한 무게가 필요 하고
반대로 채비가 너무 무거우면 저항보다 무게값이 커지므로 관성이 떨어 지게 됩니다
44이상 부터는 스기목 같은 무거운 찌는 비추이고 찌를 들어 보았을떄 가뿐한 느낌이 드는
7호~9호 사이가 좋다고 봅니다
모쪼록 적당한 감을 찾으시길 희망 합니다 ...
제경우, 40대는 5호봉돌 기준 30cm이상은 짧아야 쉽게 되는것 같습니다.
50대로 스윙만하다가 출조하는 노지 여건상 앞치기 시도중인데,,대가 너무 무겁습니다. 다이아 조선경조.
줄을 40cm 이상 짧게 했는데도 힘들더군요. 5번 던지면 1~2번 정타.
원인은 5호 봉돌과 80cm의 찌길이인것 같아, 찌길이도 줄이고 봉돌 7호 이상으로 다음 출조 계획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줄길어야 좋은게 없더라구요 강제집행하는데 어려움도있는거 같고 장대 포인트에
한번에 들어가야지 몇번하면 버거워서..
제 경우엔 투척도 편하지만 무엇보다 챔질할때의 전달되는 반응속도와 제압시 용이함 때문이기도 합니다.
원줄길이 조금 손해보는 대신 다른유리한 점들도 있사오니 참고하세요~~~
투척보다 강제집행 때문에 짧게 맵니다.
몸을 사용하는 일치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키크고 힘이세면 유리하지요.
키와 팔이 길지 않고 힘이 부족하다면
4,0대기준 손잡이대 끝에 봉돌이 오도록 맞춰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본인에게 딱 맞는 길이 찾으시는것이 제일입니다
허접한 원줄로 길이 달리하면서 케스팅 해보시는것이 좋을듯
하고요 찌의 부력선택도 중요 한것 같드라고요
낚싯대보다 2뼘정도 짧게 맵니다
낚싯대보다 줄이 더 짧아야 하는 이유는
1. 앞치기의 용이성
2. 포인트내 정숙성 유지 (위 1번에 근거하여)
3. 고기 제압의 용이성
4. 대물을 걸어낸 다음 재 정비의 편의성(위 3번에 근거하여)을 들 수 있습니다
장대는 손잡이대포함 + 30cm정도로 위로 짧게 맵니다 ^&^*
46대 줄길게 채비해서 던지는게 훨씬이득입니다.
요즘나오는 대는 가볍고 탄성이좋아서
금방적응 되실껍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