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게도 질문 만 합니다^^
이틀전 아는 형님이 좋아 하시는 저수지에 다녀 왔습니다.
비온 후 물이 많이 차올랐을때 대물을 때로 만나신적이 있으시다고
많은 비가 오시면 꼭 가시는데, 저는 두번 쫒아가서 두번 다 빈작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달뿌리풀(갈대와 비슷 뿌리가 뻗어 나가는)과 땟장, 여뀌가 혼재된 곳에서 낚시를 했는데
3사람이 다 큰 입질을 받았슴에도 한명도 끌어내지 못했습니다.
3호줄에 1호 합사를 썼는데, 달뿌리풀이나 여뀌에 걸리고 큰 붕어에 힘쓰는 것에
허무하게 못 잡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어떤 방법이 좋을 까요?
큰 수초가 너무 많아서 그런듯 싶은데...
제 생각에는 6호줄 이상에 찌와 상관없이 무거운 찌 맞춤으로 하여야 할까 싶습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장마철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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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본줄이(3호줄) 끊어져서 물고기가 찌 몰고 다니는 것 만 보았고
형님은 낚시대 두대를 뿌러 트렸습니다.
3명다 억샌풀이 너무 우거져서 놓쳤다고 생각하는데
풀이 없으면 입질이 없습니다.
입질오면 확 낚시대야 부러져라...만세!!
원줄5호 목줄은 모노4호나 합사 3호정도면
될듯하네요 바늘은 당연히 외바늘 이겠죠
수심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도 1m50이상이면 힘들겠네요 제거 확실히 하고 해야징...
부들을 말하시는건 아닌가요?
당연 외바늘로 하셔야 하구요.
덩어리들이 받치는곳이라면 원줄5호 목줄3,4호를 사용해야겠죠^^
챔질도 무뽑듯 쑥올려야지 손맛볼려고 바로 안끌어내면 바로 감어버려서 터지는경우가 흔하죠^^
꼭 대물상면하세요~~~
수심은 30에서 1미터 정도입니다.
다만 평평하게 깊어져서 포인트 접근하기가 쉽질 않습니다.
첫월척배딴놈님 감사합니다.
부들이 아니고 갈대 비슷한데, 줄기가 땅으로 기어가면서 뿌리내리는 풀입니다.
무뽑듯 하려면 줄을 짧게 하여야 겠군요
감성돔 바늘하고 일반 바늘하고 다른점이 궁금하군요^^
수초 감기전에 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