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그때 연방죽 준설공사로 연안쪽 3미터 가량 2미터 수심으로 제방을 제외한 준설공사를 했습니다. 그 이듬해에 완전 대박 이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부들 갈대 연꽃으로 완전히 덮인 곳입니다. 간혹 가물치 꾼들이 와서 낚시하는데요..
월척급들 메기 빠가 가물치가 주종입니다. 잉어는 없습니다.. 온통 뻘밭이고 연안쪽 제일 깊은곳은 1.5미터 정도 수심을 가지고 있고 골자리를 벗어나면 1미터가 채안되는 수심입니다
여름철에는 1미터 정도 더 물을 채우지만 평시 이 수심입니다..
연안쪽 골자리도 구멍치기가 힘들정도로 말풀이 자라나 버렸습니다..
제방 쪽으로만 연밭이고 중류부터는 온리 갈대,부들 입니다. 새물유입구는 밀려온 토사에 수심이 많이 얕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수초제거기로 부들,갈대 군락을 자르기도 쉽지 않은 곳입니다..
원채 수초군락이어서 붕어들이 연안 가까이 회유를 잘 안합니다..
도전 해보실분????
붕어는 황금빛 때갈 곱습니다..
쓰래기는 꼭 가져가셔야 하고, 주변이 잔디 밭인데 거기에는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대물 많은 곳이었는데 공략하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