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비가 많이내려 들뜬마음에 빗물이 유입되는 상류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근데.. 사진속의 오리도 저와 같은 생각인지.. 같은 포인트에서 배회를하고있네요.. 돌을던져 내쫓을수도 없고..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2.물오리는 거의 잠시 머무르고 있다가 해가 지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3.대편성 끝나면 다른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외부리 일침!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습니다.
먹을게 있으니 머물고 있을테니 좋은 징조로 보입니다.
물론 보금자리가 낚시자리 근처면 어렵습니다.
쫓아도 다시 오고, 이른 새벽녁부터 먹이활동한다고 근처를 다 휘졋고 다닙니다.
더욱이 새끼까지 있으면......조용히 자리를 옮기시는게 더 좋습니다.
다만, 한밤중에 입질이 오는 저수지의 경우에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초저녁, 새벽녁에 입질이 오는 저수지라면 입질받기가 힘듭니다.
더위에 안낙즐낙하십시오
우리가 잠시 빌린거니, 조금만 기다리시면 너그러운 오리님께서 편안한 낚시자리를 허락할꺼예요~
조금만 더 여유를 가져보세요~
없어도 시끄러웁고, 왔다 갔다해서 낚시 방해됨니다. 입질도
사실 않오는 편임다. 자리를 그의 영역에서 떠러져 하는게
해결책임다.
LED 줌 기능있는 후레쉬(50m)로 물오리를 향해 흔듭니다...
아주 좋은 해결책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