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지식 > 대물낚시 > 저수지에서 블루길 퇴치법좀?????

아직 초보라서 모르는것이 많습니다 예전부터 조그 알던 저수지인데, 크기는 엄청큼니다 둘레만 해도 몇 킬로는 될듯~~~~ 대물이 있는데 문제는 불루길(킬?)때문에 도저히 낚시가 안될 정도 입니다 옥수수 산(?)지렁이 콩 아주 큰 새우( 중지 손가락 두마디) 밤 12까지는 넣는데로 물어버립니다. 새벽에는 간간히 물구여. 새우는 첨엔 안물다가 죽었다 싶으면 바로 물어버립니다. 현지인은 보리를 사용하던데,작년까진 안 물었는데 올해는 면역이 생겨서 넣는대로 문다고 하내여 밤 새어서 5대로 불루길 약70마리 붕어2수 했는데 불루길 퇴치법은 없는가여????? 떡밥도 종류대로 다 쓰봤는데 다 물어버립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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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2 10:15

블루길은 밤에는 먹이활동을 안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상하네요.
블루길을 하룻밤에 70마리씩이나 잡으셨다니 좋은일 하셨네요.
저수지 하나 살리는 셈 치시고 지속적으로 솎아내시면 훗날 좋은 날이 꼭 올겁니다.
즐낚하세요~

05-09-22 11:19

맨날꽝님,안녕하세요.블루길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저는 계류 루어낚시도 같이 하기에 아는것인데
블루길이나 어식성 물고기인 배스 쏘가리 메기 끄리 강준치 등 은
한밤 중 물속의 파장만 일으켜도 덤썩 물어버리지요
그래서,까만색 웜으로 한밤 중 루어낚시가 가능한 것 이구요
저도 밤 루어낚시로 쏘가리며 많이 낚아봤지요

본론으로 들어가서,저수지 규모가 상당히 큰 대형 저수지인 듯 합니다
블루길의 그 개체수도 상당히 많아보이는군요

블루길이 유입 초기나,그 개체수가 적을적에는
생미끼 이외의 일반 미끼인 곡물류는 그 파장이나
물살에의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하게되지만

블루길의 유입 중 후기에는,가만히있는 어분이나 곡물류 떡밥도
먹잇감이나 공격의 대상으로 삼게됩니다
특히,내림낚시나 중층낚시에서 떡밥의 그 풀어지는 움직임을보고는 더 하구요

제가 생각할적에는,그 못은 블루길의 유입 중 후기 상태이며
이로인한 개체수의 번식 또한 많은 듯 하며
배스의 자원은 그리 없거나 씨알이 잔 듯 합니다
블루길이 많은 듯 보이니..

어찌보면,그런 못에 마릿수는 적더라도 한 번 걸면 씨알이 좋은 붕어가
가끔씩 출몰하곤한답니다
블루길이 붕어의 치어를 먹잇감으로 생각하기때문이죠
물론 대물붕어도 블루길의 치어를 먹잇감으로 생각하겠지만요..

미끼로 사용되는 새우나 참붕어는 우선 무시하시고
삶은 콩을 조금 덜 불려서 덜 삶아 단단한 상태로 사용해보시거나
통조림 번데기 형체 그대로를 사용해보시면
그 미끼의 효과가 좀 더 오래 지속될 듯 하며
미끼의 형체가 블루길에의해 빨리 사라진다해서
새우나 콩과 옥수수 등 을 사용안하시면 안되니
여느 못 보다,좀 더 피곤한 낚시가 될 듯 하며
잦은 채비확인을 하셔야할 듯 합니다

이 방법은 제가 어느 책자에서 읽은 것인데
블루길에게도 그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외국의 한 학자는 낚시도중 피라미가 설칠적에는
그 피라미 한 마리를 낚아다가 상처를 낸 뒤 수면에 던지면
상처가난 피라미 몸 속에서 종족 어류들에게
이 곳에 접근하면 위험하다라는 성분의 호르몬이 나온다합니다
블루길에도 한 번 시도해보는것도..

피라미가 많이 설치거나,징거미 블루길이 많이 설치는 못에도
밤낚시를 하다보면 조금 덜 설치는 시간대는 꼭 있기 마련입니다
아예 안설치는 시간대도 있구요

그 시간대를 잘 노려서 새우미끼를 사용해보시는거 좋을 듯 합니다
대형지이니만큼 붕어의 회유로인 물골이나
수초지대를 잘 노려서 겉보리밑밥 좀 뿌려두시구요

겉보리밑밥은 찌가 서는 위치보다 좀 더 비켜치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블루길을 따돌리기 위함이죠
예를들어,수초지대가있고 바로 그 주위에 밋밋한 곳이 있다면
그 밋밋한 곳에 겉보리밑밥을 뿌려두시고
밑밥이 안뿌려진 수초지대를 적극 공략하는 것도
좋은 테크닉이 될 겁니다
바다낚시에서도 잡어의 성화가 심하면 이렇게도하지요

요즘은 낚시를 안가본 영천의 청못에도 블루길이 많아서 낚시가 힘들었을때
삶은 콩 단단한것과 번데기를 사용하여 낚시한적 있답니다
늦가을에는 블루길이 좀 덜 설치더라구요

그럼,즐거운낚시 즐기시구요
블루길이나 잡어가 많다해서 포기하진마시고 몇 번 찍어보세요
좋은 붕어와의 만남이 있으시길..

맨날꽝님,안녕하세요.블루길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저는 계류 루어낚시도 같이 하기에 아는것인데
블루길이나 어식성 물고기인 배스 쏘가리 메기 끄리 강준치 등 은
한밤 중 물속의 파장만 일으켜도 덤썩 물어버리지요
그래서,까만색 웜으로 한밤 중 루어낚시가 가능한 것 이구요
저도 밤 루어낚시로 쏘가리며 많이 낚아봤지요

본론으로 들어가서,저수지 규모가 상당히 큰 대형 저수지인 듯 합니다
블루길의 그 개체수도 상당히 많아보이는군요

블루길이 유입 초기나,그 개체수가 적을적에는
생미끼 이외의 일반 미끼인 곡물류는 그 파장이나
물살에의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하게되지만

블루길의 유입 중 후기에는,가만히있는 어분이나 곡물류 떡밥도
먹잇감이나 공격의 대상으로 삼게됩니다
특히,내림낚시나 중층낚시에서 떡밥의 그 풀어지는 움직임을보고는 더 하구요

제가 생각할적에는,그 못은 블루길의 유입 중 후기 상태이며
이로인한 개체수의 번식 또한 많은 듯 하며
배스의 자원은 그리 없거나 씨알이 잔 듯 합니다
블루길이 많은 듯 보이니..

어찌보면,그런 못에 마릿수는 적더라도 한 번 걸면 씨알이 좋은 붕어가
가끔씩 출몰하곤한답니다
블루길이 붕어의 치어를 먹잇감으로 생각하기때문이죠
물론 대물붕어도 블루길의 치어를 먹잇감으로 생각하겠지만요..

미끼로 사용되는 새우나 참붕어는 우선 무시하시고
삶은 콩을 조금 덜 불려서 덜 삶아 단단한 상태로 사용해보시거나
통조림 번데기 형체 그대로를 사용해보시면
그 미끼의 효과가 좀 더 오래 지속될 듯 하며
미끼의 형체가 블루길에의해 빨리 사라진다해서
새우나 콩과 옥수수 등 을 사용안하시면 안되니
여느 못 보다,좀 더 피곤한 낚시가 될 듯 하며
잦은 채비확인을 하셔야할 듯 합니다

이 방법은 제가 어느 책자에서 읽은 것인데
블루길에게도 그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외국의 한 학자는 낚시도중 피라미가 설칠적에는
그 피라미 한 마리를 낚아다가 상처를 낸 뒤 수면에 던지면
상처가난 피라미 몸 속에서 종족 어류들에게
이 곳에 접근하면 위험하다라는 성분의 호르몬이 나온다합니다
블루길에도 한 번 시도해보는것도..

피라미가 많이 설치거나,징거미 블루길이 많이 설치는 못에도
밤낚시를 하다보면 조금 덜 설치는 시간대는 꼭 있기 마련입니다
아예 안설치는 시간대도 있구요

그 시간대를 잘 노려서 새우미끼를 사용해보시는거 좋을 듯 합니다
대형지이니만큼 붕어의 회유로인 물골이나
수초지대를 잘 노려서 겉보리밑밥 좀 뿌려두시구요

겉보리밑밥은 찌가 서는 위치보다 좀 더 비켜치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블루길을 따돌리기 위함이죠
예를들어,수초지대가있고 바로 그 주위에 밋밋한 곳이 있다면
그 밋밋한 곳에 겉보리밑밥을 뿌려두시고
밑밥이 안뿌려진 수초지대를 적극 공략하는 것도
좋은 테크닉이 될 겁니다
바다낚시에서도 잡어의 성화가 심하면 이렇게도하지요

요즘은 낚시를 안가본 영천의 청못에도 블루길이 많아서 낚시가 힘들었을때
삶은 콩 단단한것과 번데기를 사용하여 낚시한적 있답니다
늦가을에는 블루길이 좀 덜 설치더라구요

그럼,즐거운낚시 즐기시구요
블루길이나 잡어가 많다해서 포기하진마시고 몇 번 찍어보세요
좋은 붕어와의 만남이 있으시길..

05-09-23 11:35

조언 감사 합니다.
사실 새벽 3시부터 5시 사이에는 조금
불루길이 뜸하가든요. 그리고 번데기도
함 쓰봐야 겠내여....
즐낚하시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05-09-27 14:13

번데기 시도하시어 대박나셨다구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늘 재미있는낚시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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