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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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저의낚시패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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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왕초보상태에서 3년여동안 월척에서공부해서 이제제법 대물꾼의모습?이나오는데요
근데사실요즘자꾸 회의가느껴져서 이게저만그런건지 조사님들께 피드백받고싶어서 좀창피하지만 저의대물낚시패턴을 나열해밧어요..

 1. 점심먹고 낚시짐전부차에실은후 낚시점들럿다가 대물터도착하지만 자리없음

2. 다른대물터이동후 이번엔 간신히자리잇는데 풀같은거많아서 내실력으론무리

3. 시간도없고 그냥대물터포기하고 고기안잡히고 사람없는데로 다시이동

4. 결국기대감없는곳도착후 차에서 장비이삿짐전부옮겻으나 찌가안서는걸 뒤늦게발견하고 망연자실ㅠㅠ

6. 다시장비철수하고 수심나오는데로이동후 또다시장비이삿짐후 셋팅시작

7. 14단완료하니 밤8시 ( 아직미끼는 못달은상태ㅜ)

8. 몸이 넘힘들고허기져서 일단소주한개랑 군것질

9. 미끼달기전 마음의준비 ( 앞치기미숙으로 대당6~7회캐스팅×14단=100여회앞치기 )

10. 밤10시경 미끼달기완료 비로소 모든준비완료 낚시시작
 

11. 1200좌대와이글루에 갇혀 제대로움직일수없고 어렵게던졋는데 혹시빠가같은거 잡힐까바걱정 ( 그자리에 다시잘못던짐ㅜ)

12. 새벽3시경 체력바닥나서 차에서잠듬

13. 남들은 아침장?하는데 나는9시일어남ㅜ

14. 3시간동안 장비닦고 이삿짐나르기 (가장고통스러운시간ㅜ)

15. 집도착후 씻지도못하고 바로뻗음

이상 제가 거의이런패턴이다보니 넘힘들어서 오히려낚시를 잘안가게되고 그렇다고 몇대만피고 그런거는 대물낚시하는것같지않고 그냥32대두대만 남겨서 유료낚시터다닐까 생각도들고

막상가서또 낚시대펴놓으면 너무멋잇어서 도저히포기가안되고그래요..
다른조사님들은 조력도잇으시고해서 다들붕어도 잘잡고 행복해보이는데 저는낚시갈생각하면 부담이되고 그래요 얼마나더하면 즐길수잇는대물꾼이될까요?ㅜ

 

 

 

 

 

저의낚시패턴인데요 (월척지식 - 대물낚시)
정말멋잇죠?^^^

낚시대 펴는대수를 반으로 줄이시고
도착하면 한대정도 제경우 40이나 44정도 꺼내서
수심체크 하고 이후 짐바리 시작합니다.
익숙해지시면 낚시대를 몇대정도 더피세요
작성자분 패턴은 그냥 노동으로밖에 안보여요
저도 낚시 초보인데 작성자님의 마음을 넘 알것 같아요. 멋있게 낚시대 10대 이상 피고 싶은 욕심은 있고, 맹탕이면 괘안치만 바닥 지저분하면 여러번 캐스팅하다 팔 엘보오고 ;; 그러다가 지쳐 미끼교체도 버겁고... 공감대가 형성되네요.
고수님들의 답글을 보고 배워야겠어요.
뭐가 순번인지....
자신을 믿고
기다리면 됩니다
도착 후
쓸 낚시대의 긴대에 속하는 대로
전후좌우 수심을 대략 측정하고
대략 머릿속에 그림을 그린 후
자리를 잡고 대를 폅니다.

투척이 힘들면
원줄을 좀 짧게 쓰시고
14단을 7~10단으로 줄여 보세요.

많이 펴서 많이 잡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많이 펴는 게 좋으시면
대충 막 던져 놓으시면...ㅎㅎ

대를 줄이면 찌도 잘 보이고
철수도 엄청 편합니다.

적응이 좀 되면 한대씩 늘려 보세요.
루틴.....

골프나 낚시나 루틴이 생각 보다 중요하더군요.~~

제 루틴은 시간이 나면 말씀드릴게요.

지금은 낚시가야해서.~~^^;;
운동도 하시고 체력을 키우세요~~ 아님 쉬는 낚시 다니시던지요~ 낚시도 정신과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천천히 하시죠~
전 밤 11시에 낚시가서 14대 한방터 보고 아침 8 시에 철수 출근합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힘들죠~ 즐긴다고 생각하시면 피곤함도 기쁨과 뿌듯함으로 바뀜니다~
같은지역 사부님 찾아서

배워보시는게.
1. 시간 나실때 드라이브겸 사전 답사를 하십시오
지역 특파원 조황도 좋고, 위성사진도 좋습니다
자신의 주위에 있는 낚시터를 몇군데 물색하시고 정보를 모으십시오
2. 낚시터 도착하면 포인트를 보고 가용하는 최대 긴대로 수심과 바닥을 체크하십시오
들뜬 마음에 좌대나 발판부터 펴면 이중일 할 수 있습니다
3. 님께서 꺼리는 자리는 남들도 꺼립니다
근데 그런곳에 고기가 나옵니다 일명 생자리라고 하죠
수초치기를 구매해서 수초제거 연습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수심이 낮은곳은 찌줄잡이를 이용하여 극복할 수 있습니다
4. 과유불급!!
낚시대 많이 편다고 고기 잡는 보장이 없습니다
포인트 요소요소에 찌를 세울 정도면 됩니다
전 주로 6대~8대, 많으면 10대입니다
많은 낚시대, 많은 케미...밤에 좌우로 살피며 집중하는데 몇배의 노력이 필요하고 이게 피곤을 가중시킵니다
철수시에도 스트레스고요

낚시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미생활입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민을 배려하는 모습을 기본으로 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남들따라 하는 대물낚시는 오히려 스트레스만 줄 뿐입니다
비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질문해 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대물터는 어떤곳이고
본문에 대물대물 나와서 물어보는건데
본인이 어떻게 낚시하시는지 - 어떤자리에 어떻게 대피시는건지?
이런 내용이 나와야 할 것 같아요.
낚시를 더 하시다보면 겨우 찌 1개 세울자리나 구멍을 보고 그 한구멍 믿고 그 한구멍에서 올라오는 찌의 희열 때문에 악조건을 감수하고 낚시하는 경우도 생기실거여요. 딱 8대 전후로 권장해드립니다. 붕어들 의외로 후각이 발달해서 낚시대 쫙쫙 벌려놔도 먹잇감 잘 찾아먹습니다.
낚시는 남을 의식하고 멋으로 하는게 낚시가 아닙니다.


오로지 자기만의 영역에서 사색에 잠겨 되돌아온 길도 생각해보며
앞일 구상도 해보면서 못낚아도 좋고, 잡으면 더좋고
하룻밤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것이라 봅니다.

네이버님의 글은 대부분 14단, 대물이 항상 등장하는데
이는 스스로 족쇄를 채우는 꼴이되며 남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스스로 피곤하게 만들어 가는거 같습니다.

님의 낚시 패턴이라고 글을 올리셨는데
진지하게 ""나에게 낚시란 무엇인가"" 심사숙고해서 고민해 보시기바랍니다.
피곤하다고 느끼는순간 이는 곧 취미의 한계를넘어 자신을 노동의 연장으로 갖고가는 겁니다.
즐기자고하는것이 똑같은패턴으로 피곤의 연속이되서야 되겠습니까?

즐기는 과정에 스킬이 업돼면서 단수도 늘리시고, 여섯 일곱치도 좋다고 낚다가
대물이 불현듯 찾아오는 겁니다.
""나는 대물꾼이다"" 라고 외쳐봐야 누가 우러러 볼사람도 없거니와
본인만 이상한 낚시의 사각안에 가둬두는 꼴이 되고맙니다.
언제부터 낚시가 고생이 아닌 고생이 되어버렸는지
모르겠네요

대좌대펴고 받침틀에 10대이상 거기다 장대편성

이게 나쁘다는건 아니에요

근데 보여주기식 대편성은 본인한태도
힘들뿐더러 나중엔 내가 이려러고 낚시하니
하는 회의감이 들껍니다

낚시대 펴실때 지금편성의 반만 펴실때도
꼭 필요한곳에 대편성 하세요

틈틈히 휴식도 가지시구요
월하정인님s모그님안녕하셧어요^^
다른조사님들도감사합니다!
지금낚시왓는데 글에나온그대로 하고잇네요
죽을것같아요지금ㅠㅠ
낚시끈나고다시올께요
정보 공유도 잘되야 낚시 편해요
낚시 환자들..
낚싯방 사장님들..
알아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조금 조력더 쌓이면
생자리 개척하고
낚시도 가능할겁니다
나는 안되겠지..
란 생각이
진짜 안되게 되있는 법입니다
내년쯤엔 저렴한
수초제거기라도 사셔서
풀떼기들 좀 쳐내보십시요
자리 생길겁니다
먼저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것도 좋지만
시간에 좀 기대어 보세요.(경험)

제가 배운 그대로 안내합니다.
낚시터에 도착하면
전체 환경을 먼저 살핍니다.
뭐 조황도 여쭤보고 커피도 나눠 마시고ㅎ
다음에 포인트를 선정하면 윗글의 알바님 말씀처럼 투척이 용이한 긴대를 가지고 앞뒤좌우 지긋히 당겨보며 수심이랑 바닥 상황을 체크 합니다. 붕어들이 먹이 활동을 하기좋은 곳을 중심으로 나름 그림을 그려봐요.
아... 얘들이 이쪽으로 아님 저쪽으로~
분명히 시간이 되면 올라탄다.라고 확신이 오면 그때 점빵을 차립니다.
꽝이면 어떻습니까?
큰 자산으로 쌓인다는데ㅎ 무조건 이득입니다.(소풍님,피터님 조언~)

대편성 관련
5대를 펴든 15대를 펴든 대부분 입질 받는 곳은 아마 한정적일 것입니다. 긴대,짧은대도 마찬가지 일거고요.
이건 오로지 제 생각인데 꼭 여기는 나온다는 생각이 드는곳에 집중적으로 편성하시고 나머지는 여기서 설마? 하는곳에 두어대 놔둬보세요. 어차피 꽝치면 경험치가 쌓이니 뭔 걱정이 있겠습니까? 다음에는 반대로 편성하면 되는거지요. 그래도 안나오면 여기는 붕어가 없구나 생각하시고 버려요~

좌대펴서 득 볼 경우는
낚시인의 편안함이지 붕어낚시에 도움될껀 크게 없어 보입니다.
붕어들 먹방은 대부분 연안 근처에서 이뤄지는데 밥상에다 몹쓸짓 하면 안되요.ㅎ
이건 제가 자신합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집중,정숙만 지켜지면 대 길이 상관없이 큰 녀석들 나옵디다.


저도 참 술을 좋아하는데 요즘 낚시가면 금주를 합니다.
술마시면 언성 올라가 집중안되 건강에도 나빠 ㅠㅠ 전혀 도움이 안되기에...
정 안되겠음 주무시기 전에 한방울만 하셔요~
14대에 너무 집착하시는거 같은데요

14대 편다고해서 대물꾼으로 안봐줍니다

두대편다고 해도 소물꾼으로 안보구요

선 수심체크 하시고 일단 여섯대부터 즐기면서 하세요

조금씩 여유생기시면 두대씩 늘리실수 있을겁니다

낚시 그거 남들에 어찌 보이는가가 우선시 되면 피건해져요

먼저 즐기는게 쉬는게 우선이 되야죠

힘내셈
저는 4~10대 피고 대물낚시하는데요 ... 보통 8자루 안쪽에서 하거든요.... 미끼는 옥수수 새우 4대와 2대는 떡밥 딴딴하게 달고 6대로 했어요

포인트가 풀을 다 배지않으면 깔수가 없는곳이였어서. 뒤에 나무도있어서 짧은대 위주로 했구요 6대밖에 못폈네용. 18칸~28칸 사용했습니다.

어제 37cm 한마리 33cm 한마리 씩 하고 나머지는 좀 작은아이들이였네요.

현재 포인트처럼 맹탕지역에 14대 핀다고해서 저는 대물낚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런맹탕지는 그냥 2대피고 떡밥 집어낚시하는게 체력적으로나 고기 잡는 숫자로 보나 더 이득일것같아요.

대물낚시는 수초가 찌든곳에 사이사이에 길목을 막고, 잔챙이는 거를수있는 미끼를 채택해서 버티는게 대물낚시라고 배웠습니다.

꼭 10몇대 20대 펴야 대물낚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물낚시에서 대를 많이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밤에도 수초속에 찌를 세울수있어야하기에

0.2칸 길이로 여러대 가지고 다니는것이라고 생각하고 , 포인트마다 대수는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수초를 끼고 다대를 펴는 낚시가 - 수초대물낚시가 되었기에 조금 마인드를 바꾸시면 편해지실것같습니다.

포인트도 들어가서 확인하실때 수심체크용 낚시대를 하나 들고다니시면서 던져보면서. 바닥을 대충 기억해두고

어느정도 몇칸대들위주로 쓸지 , 몇대정도를 필지 , 주변상황에 맞춰서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맹탕다대낚시와 수초대물낚시든 쌍포떡밥낚시든 결국 큰것을 잡기 위해 하는것이니 전체가 대물낚시이지만

다대를 가지고 다녀야하는 이유는 맹탕지역이 아닌 수초지역을 대비해서 가지고 다니는것이기때문에 .

수초를 끼고 하는 낚시이기 때문에 다대가 필요한것이지 다대를 깐다고해서 수초대물낚시는 아닌것같습니다.

약간 마인드를 편안하게 바꾸시는게 멘탈에 좋으며 너무 대수에 치중하다보면 무게가 무거워지고

제일중요한 출조횟수만 줄어들것같아요 ㅠㅠ 장비경량화 + 수초를 공략하겠다는 마인드가 필요해보입니다.

저도 수초대물낚시를 엄청 좋아하지만 자리가없고 수초양이 적으면 떡밥낚시대 2~4대를 깔고 합니다.

굳이 이름을 나눠서 할필요는 없지만 다대를 가지고다니는 이유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 편안한 즐낚되시길 빕니다 !!
조사님들말씀대로 좀줄일까생각중이에요 특히집에갈때 정말너무힘들더라구요ㅜㅜ
근데막상펴놓으면 너무멋잇고뿌듯하고 낚시티비같고 낚시도잘해보이고 포기가쉽지않네요어휴
많은참고가되요 정말감사합니다!
역시 월척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들이 댓글에 많이있군요
이제 막 입문하시는 초보분들이 한번쯤 보시면 정말 큰 도움 되겠습니다
솔직히 FTV 방송이나 유튜브 보고 접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많은 장비는 채질에 안맞으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질려버리니
취미가 취미가 아니게 되어버리죠 ㅜㅜ
또한 모든 보조 장비들은 편의를 위해 존재하고 실제로 사용시 정말 편하긴하지만
내몸에 맞게 구비하는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취미를 즐긴후에는 뭔가 힐링과 함께 성취감이나 즐거움이 와닿아야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제일 먼저 14단 받침틀을 팔고 6단이나 8단 받침틀을 사면 되겠습니다.
쉬러가는 낚시가 어느순간 사냥으로 변해가는 대물낚시....
저도 대물낚시 2년해보고 이건 못하겠더군요...
낚시를 접었다 10년만에 올해부터 다시 떡밥으로 한대에서두대로 떡밥낚시합니다.
고기사이즈는 안따지고 잼있게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대물낚시 하시면 지쳐서 못하세요.
간단하게 받침틀 6단으로만 해보세요!!
모든 일은 좋아서 하다보면 시간이 해결해줄때가 많지요..경험하고 실패하고 왜 실패했지.왜 이렇게 불편했지 하는 의문 끝에 자기스타일을 자기만의 노하우를 찾는것같습니다..14단을 늘 하셨는데 10단으로 줄이면 받침틀에 비어있는 공간을 보면 뭔가 허전하고 기대감도 떨어지고..그럴거예요ㅋ
추운계절엔 좀 그렇지만 지금같은 시기엔 최소한의 짐으로 해보세요.자립다리라든지 땅꽂이라든지.파라솔 낚시가방 의자 받침틀 땅꽂이 정도만..재밌는 낚시가 되실거예요
전 여러번 캐스팅후에도 찌세우기 힘든곳은 포기합니다.
밤낚시엔 더욱 스트레스 받죠.--
찌 하나세우려고 시간도 걸리고
잦은 투척으로 부산스럽기도 하고..
찌가 세워진곳만 집중하시면 단수도 줄고 좀 편한 낚시가 될듯합니다.
다대 편성이 지금은 좀 고단하지만
언젠가는 자기자신과 합의점이 생기길 바랍니다.
그래도 열정은 이미 대물꾼이십니다 ^^
늘 안출하시길...
사진 정말 므찝니다 ㅎ
3년이시면 아직 멀었습니다.
농담이구요...스트레스를 풀거나 기분전환하거나 하나의 취미이시거나 낚시를 하시는 이유를 잘 생각하시고 정리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구요.
먼저 자신이 맘에 드는 장소 두군데 정도 공을 들이신다 생각하시고 그 곳에 수심과 환경, 생태 등을 공부하신다 생각하시고 공을 들이세요.
그러다 보시면 낚시순서 라든가 자연스레 몸에 베이실 겁니다.
낚싯대는 하다보면 많이 필 때도 있고 적게 필 때도 있고 상황에 맞게 운용하시면 됩니다.
낚시하시면서 까지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하루 자연에 몸을 맡기고 편안하게 휴식 취한다 생각하시면 즐겁고 유익한 낚시가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대물꾼 스럽다... 역시 방송매체가 사람들 많이 베리 놨습니다.

좌대깔고 열대이상 편다고 대물꾼이 아닙니다.

대물낚시란? 대물을 노리는 낚시... 정도라고 해둡시다.

장비는 이왕 구비하신거 그대로 두시구요...

다니실때 다 챙겨 다니시면 되요...

좌대가 필요없는 지형에서는 굳이 안 펴도 됩니다.

좌대는 접근할수 없는 지형인데 꼭 대를 펴야 되겠다는 욕심이 생길때 사용하시면 되요...

물론 좌대를 펴면 낚시하는 동안에는 편하지만 조과에는 아무래도 좋지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장단점을 보시고 그에 맞게 잘 활용하시면 됩니다.

14단 받침틀 설치 하십시요... 한대를 펴든 두대를 펴든 14단이라고 14대 다 펴야된다는건 없습니다...

욕심나는 포인트에서 최대 14대까지 펼수 있다 라는 의미로...

낚시를 멋있어서 하는지, 손맛때문에 하는지... 물가에서 마시는 소주한병....

아마도 멋부릴려고 하는거라면... 금방 지치실껍니다...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시고 진정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
낚시에 원칙은 없습니다
오늘 못 낚으면 다음에 잡으면 되고 ~
낚시터에서 무작정 대 피지말고
포인트 선정후 수심등 바닦 채크해보고 ~
아무튼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조금 힘들어도 내가 좋으면 좋치요
젊으신분 같은데 힘있을때 가 좋아요
쓰레기 잘 주어오시고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6대만 90도 V자형으로
편성하시고
의자를 뒤로젓히고
편하게 하십시요
못잡으면 말지
생각하고 하셔야
큰거 잡아요
기를쓰고 잡으려는 모습은
붕어가볼때 살기가느꺼져서
대물이 근처에 안오지요

파라솔과 땅꼬지를
사용하시면
또다른 신세계가 펼쳐진답니다
즐거운낚시 하시기바랍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낚시한지 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동일좌대깔고 텐트치고 바닥 밑걸림 싫고 짐바리안하는 편한낚시만 하다보니 올해 35꽝 기록 중입니다.
저랑 낚시패턴이 너무 비슷한것 같아 배잡았습니다.
ㅎㅎㅎ
선생님만 그런게 아니니 존버정신으로 버티면 됩니다.
설레임때문에 이번주도 저는 낚시노동하러 갑니다.
저렇게 셋팅해놓으면 뽀대나잖아요.^^
일단 자리탐색하시고 36대정도 하나들고 몇군데 찍어보시고 자리를 잡으세요 뽀대를 잠시 내려놓으시고 6대정도만 해보세요. 현재의 낚시는 낚시가 아니라 노동입니다. 못잡아도 힐링을 하셔야죠 ^^
그렇게 하시면 적어도 6시이전에 셋팅 끝나고 깜깜해지기전에 식사를 마칠수있고 초저녁장부터 밤까지 즐길수 있습니다.
노동이 힘이 적게 들어야 잠도 짧게자고 새벽장도 볼수 있구요.
윗분들처럼 저도 느끼지만 노려보면 잘 안와요 ㅎㅎ 그냥 슬쩍 힐끔 이런식으로 보면 찌가 올라오더라구요 ㅋㅋ
내맘대로 내가하고싶은대로~
즐기는것도 재미중 하나겠지요...화이팅하세요
낚시 가기 전 사전 조사는 필수 입니다. 주말꾼이라면 더욱 사전정보 및 포인트 상황등을 미리미리 체크 하셔야 낭패를 안봅니다~

그래서 혼자 보단 2~3명이 정보 공유 하며 다니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대형밴드나, 월척 봐봐야 어디 가야 할지 답 안나옵니다~ 차라리 지역민들끼리 모여서 정보 공유하는게 좋습니다~
장비에 맞추어 장소를 정하지 마시고,
포인트에 맞추어 장비와 낚시대 수를 맞추는게 옳습니다.
풀세팅 한다고 고기 나오는거 아니더군요.
편안하기 위한, 또는 자기 만족과 같이 세팅을 즐기고
다 세팅했을때 희열을 위한 것이라면 상관없겠습니다만,
즐기지 못하고 피곤만 하다면..
점차 낚시가 어려운 과제가 되고,
낚시 오래 못하게 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포함 여기 계신 선후배 님들 중 많은 분들이
한번씩 그와 비슷한 과정을 거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즐기러 간다고 생각하심이 좋겠습니다^^
낚시대를 조금 줄이시고 낚시점에서 추천하는곳보다 본인이 가고싶었던곳에 자가만의 포인터에서 낚시를하면서 조금씩 적응해 보세요
낚시는 개인의 성향이 강할수록 그 완성(?)의 시기가 늦어지는 것 같더군요.
어떤낚시를 하던 틀렸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그 부작용은 개인의 몫입니다.
시행착오는 누구나 경험하게 되고 그 횟수를 줄이는 방법은 경험과 좋은 스승의 그늘이 아닌가 싶네요.
타인을 인정하고 자신의 행위를 믿는다면 보다 즐거운 행위가 될 것입니다.
귀가 후 샤워를 포기하고 뻗을 정도면 상당히 무리하고 계시네요.
역시14대물꾼
낚시대 갯수랑 입질횟수랑은 거의 비례가 안될껄요
많이펴서 대물낚시가 아니라 입질이 들어올만한곳에
대를 펴는게 갯수는 적어도 확률이 높을꺼 같네요
보통 10대를 기준으로 본다면 입질 들어오는건 5대도
안되는거 같네요
안녕하세요글쓴이에요
조사님들댓글 전부읽엇어요
많은조언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ㅜ
집에서낚시티비볼때랑 실제는 너무다르더라구요정말ㅜ
앞으로 대물꾼이되기위해서 더많은경험을 해야할것같아요..
(그리고 멋지다고해주신분들 알아바주시니 정말뿌듯해요감사합니다^^)
무조건 대만 많이 펴신다믄 낚시피곤합니다 현지상황 봐가면서 대편성하고 첫번째 루 포인트 선정이 젤중요합니다 시기에맞는 포인트선정하시고 손맛을 보실거면 대편성은 자리가 나오는대로 펴심 되구요 주로다니시는곳 체크해 둬서 내년에 다시 하시믄 됩니다 티브 흉내내믄 안되고요 티브는 현지 동호회 분들이 현장조사해서 제일 포인트좋은곳 선정해놓은곳 이 다반사라 우리꾼들은 시간도 없고 장박도 못하니 그날조과를 알수없으니 낚시할곳 경험으로 축적해서 터득하는게 젤 좋은것 같습니다 ...
주말꾼이시라면 조심스레 보트낚시를 추천해봅니다
제가 평일꾼에서 주말로 바뀐뒤 보트로 전향했거든요 만족합니다ㅎㅎ
욕심을 조금만 버리시고 번거럽더라도 셋팅전 채비안착여부 확인하셔야해요
1200좌대면 편한낚시입니다
텐트올리기시작하면 노동으로 또 바껴요ㅋㅋ
뽀대? 보여주기식? 이런거 조금만 피하시면
낚시가 즐거워질겁니다~^^"
30여년전 첨 낚시할때 1~2대의 즐거움
10여전전 12~16대의 노동의 즐거움
현재 8대 이하의 즐거움~~
1~2대의 낚시에도 월척이 올라오고
다대편성의 낚시에도 꽝이 있죠^^"
낚시를 떠나기전 이것저것 준비하는 즐거움...
낚시를 가서 낚시하는즐거움...
잡히면 좋고 안잡히면 낚시터 쓰래기라도 한봉다리 잡아오는
여백있는 마음~~
스스로를 대물낚시인이라 칭하기보다...
주변분들이 아!! 저사람 언제봐도 참 매너좋고 깔끔해~~
라는 말을들을때까지는 인고에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이드는 아침입니다~~
오늘하루도 건승하시는 하루되세요~~^^
저도 님과 같이 왕초보 입니다
점빵 과 철수시 두어시간 걸리고, 열심히 캐스팅하니 엘보오고 이게 뭐하는가 싶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자주가다보니 맨날 자주보게 되는 조우님들 ᆞᆞ그래서 이제는 함께 동반동행하니 낚시의 즐거움이 배가되고 다녀오면 일주일이 행복하고 또다시 주말을 손 꼬바기다립니다
저는 2대부터 시작 ~현재는 최대 8대 운영중으로 노지상황에 맞추어 그때그때 8대 범주안에서 운영중이며 8대가 넘어가면 제스타일로는 상당히 버겁드라구요
낚시는 편안하게 시작해서 행복으로 귀가하는게 최고가 아닐련지요 저 개인적인 초보자의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두가 그런과정을 겪었고 점점 고수의 반열에 올라가지않겠습니까 그렇게하시다보면 체력도 늘고 노하후도늘죠
무쪼록 파이팅입니다
단찌를 준비하세요

수심 낮은곳 의외로 대물 나옵니다
그냥 즐기시는게 ..
대물 접으시고 가까운 양어장 가셔서 한두대펴고 손맛 귀맛 눈맛부터 보시는게ㆍㆍㆍ
굳이 개고생 하실것 까지야ㆍ ㆍㅎㅎ
전그냥 시간되면 두대만 들고 강가나 저수지로 ᆢㆍ손맛 그리우면 가까운 유료터 갑니다ㆍ
가끔은 대여섯 마리만 ㆍ ㆍ어떤때는 타작해
보기도 하구요 ᆢ낚시 특유의 긴장감을 즐기고사냥 본능을 충족 시킵니다ㆍㆍ
아참 그리고 바리바리 싸가지고 다니는건
좋아하지 않습니다ㆍ안타깝네요ㆍ
모쪼록 즐낚 하시길 ㆍㆍㆍ
지금까지 낚시한 시간만큼
짬낚으로 한곳만 파보길 권합니다.

그럼 님께서 열거한 모든것들 한방에
해소될순 없어도
님의 전화기속엔 자연스레 붕어사진이
자리잡게 됩니다!
낚시가 힘들다고 느끼면 THE END
힘내세요. 저는 포인트 도착하면 제일먼저 그래서 낚시대 하나 펴서 수심부터 보고 낚시 시작하네요
많은 경험 글 잘보고 갑니다~
낚시터에 가면 우선 짐부터 내리지 마시고 낚싯대 32대정도 1대들고 상류부터 여러곳에 낚대를 던져보고 바닦상태 수심등 여러가지를 살펴본후에 짐내리고 낚싯대 세팅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반드시 수심체크를 꼼꼼히 한뒤 자리를 잡으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물속 바닥상황을 잘 읽어야 하는데, 초보일수록 수심체크를 통해서 유추해봐야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낚시대는 받침틀에 맞춰 무조건 14단을 펴시지 마시고, 그날 사용하는 미끼나 낚시장소의 상황 따라서 대편성을 절반으로 줄여서 집중도를 높이거나 하는 등 대편성에 변화를 줘보세요~^^
글이 재미잇어 뎃글 답니다
예전에 저도 14대피면서 수심찍고 바늘다띄 찌맞츰을 14대
다 한적이 잇네요 좌대피고 이것저것하면 피곤하긴 하더라도
14개에 케미 불빛을 보면서 만족합니다
지금은 좌대안핀지 꾀되엇습니다 대도 그리많이피지는 않구오
아침철수할때 보통2~3시간걸려서 철수하다보면
내가 무슨짓을하는거지 수업이 많은생각을가지게 되더라구요
가장 부러웟던것이 남이피는 낚시대나 좌대를 부러워하는것이 아닌
아침에 땀삐질삐질흘리면서 차로 3번이상 짐나를때
젊은 연인들이 가방하나에 조그마한 낚시의자 하나가지고
웃으면서 낚시하러 가는것보고 그것이 제일부러웟습니다
몇박 하실때만 그리하시고 1박2일은 그냥 욕심을 좀 버리시고
편하게 낚시하세요 대는 7대정도 또는 5대정도 좌대도 피지말고
땅꽂이나 자립다리로 하심이 좋을것 같네여
예전 학교다닐때 선생님께서 해주신말이 생각나네요
기분을 즐기기전에 기본을 알아야되고 기본을 알기전에 기초를 알아야된다.
애써 자기만족감에 남들다하는거 따라하다 골병 납니다.
뱁새가 황새 따라갈려다 가랑이 찢어진다는말
무엇을 터득하기전에 겉멋에 사로 잡히지말고 진짜 내가 즐길 수 있는 낚시가 무엇인지 생각하시는 계기가되었으면 합니다
TV유튜브에서 하니깐 나도 저렇게 해야지 그래야 남들이 무시안하고 알아봐주겠지라는 생각을 버리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남들 20대피고 집중 못하고 고기 못잡을때 몇대 안피고 고기 여러마리 잡는 사람이 진정 꾼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른들 말씀에 진정한 고수는 외대일침 이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많은 분들이 답을 주셨는데..

제가 봤을때 4번이 잘못된듯 나머지는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구요

전 앉을 포인트 선택시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짐빵... 하기전에 이자리에 앉으야 할 이유...의 포인트에 먼저 대를 넣어 봅니다..

아마도 2~3포인트는 던져 보겠죠 .. 그곳의 수심이 제생각과 맞다면 ... 그때 짐빵을 시작합니다.

그러면 짐빵이 힘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40이하만 사용하기에 .. 36이나 40대 하나만 빼서 옆자리에 두고 포인트 보러 갈때 그놈만 들고 슬슬 돌아댕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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