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조력이 짧아서 선배월님들께 자문 구합니다.
전***팀 에 속해있는 조우와 대물낚시 정의에 대해 토론이 있었는데요,
봉돌이 바닥에닿을것 ,생미끼 사용할것,목줄길이 20cm이내
슬로프및 변형채비 불인정 .
전***팀에서 정출시 이조건을 어길시 낚은고기는 불인정 한답니다.
선배 월님들께 자문 구합니다.
전통 바닦대물낚시의 메뉴얼이 궁금 합니다.
전통 대물낚시의 정의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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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각자 여러방법이 잇겟죠
낚시꾼 수 많큼...
그리고 일부꾼들에게는 내방법이 정통(전통)이야 이런 생각이 있겠죠
저는 '대물낚시' 대물낚시'하는 사람(꾼이아닌)들을 좀 ? ? ?생각합니다
내가하면 전통이고 남이하면 아류라하는 필요없이 편가르기하는 그런것부터가 참된 낚시에 덧칠하는거라 생각이드는군요...
니편 내편가리지말고 넓은 테두리의 한 동호인이라 인정함이 어떨런지요...
항상 아름다운 조행길되시길바랍니다
전통낚시란 옛날에 조립낚시라고 바늘 봉돌 바늘 이런식으로 체비하는(입질혛태는 올렷다가 빠는형태)
대물낚시란 10여년전쯤부터 유행한 다대편성과 대어를 목표로 구사하는 아주힘든 낙시입니다(입질형태는 무조건 올리죠)
우리가하고잇는 현재 낚시형태에서 전통이란말을 넣을수잇는것이 무엇이잇을까요?
위에 붕어시리즈님이 조립낚시말씀하셧지만 조립낚시가 전통이라고는 생각되지않네요
전통이란 옛날부터내려온것이라 생각합니다
옛날엔 어떤식으로 낚시를 하엿을까요?
떡밥이란것이 없엇을테니 아마도 근처에서 구하기 가장좋고
효과또한 그 무엇보다도좋은 지렁이겟지요
옛날에 낚시대라고는 최대한 가벼운 대나무나 신효대를 사용하엿을텐데
한대편성이 가장많앗을테구요 혹시 두대정도 피신분도 계섯을테지만요,,ㅎㅎ
현재 대물낚시라하는것은 보통 생미끼나 옥수수 메주콩사용하고
최대한 수초지대에편성하면서 다대편성(10대이상)하는것이 일반적이지요
허면 현재와같은 대물낚시기법이 전통적인 낚시일까요?
과연 옛날에 이런식으로 낚시하던분이 잇엇을까요?
전통이란말이 들어갈법한것은 바닦낚시라생각합니다
물론 중층과 내림기법이 도입된후에 바닦낚시란말이 생겨낫겟지만
옛날에 낚시라하면 그냥 지금의 바닦낚시엿겟죠,,
옛날이란 어느정도의 과거까지 적용하느냐에따라 달라질테니
불과 십여년전도 옛날이라 말한다면 전통대물낚시란 존재할수도 잇겟군요,,ㅎㅎ
대물낚시 용어자체가 역사가 짧다고 봅니다
대물이란 용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된것이 20년도 안된걸로 압니다
물론 큰붕어를 잡는 기법은
조선시대에도 기록이 있을만큼 그에 합당한 근거자료가 전해져 내려 오기는 합니다
그냥 대물낚시라고 불리우는게 그나마 요즘 용인된 용어라고 봅니다
각설하고
제가 아는 조우회 중에
새우침을 때지말것
잠자지 말것
유동채비 금지
12호 이상 바늘사용등의 암묵적인 규율을 쓰는곳은 보았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모두들 유동채비를 쓰고 있고
심지어 옥내림낚시도 자주 구사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전통을 부르짖는 대물조우회라 해도
아마도 세월이 흐르면 변화 될걸로 보입니다
그 변화는 새내기 팀원이 주도하면 분란이 야기되고
다소 건방진 행동으로 보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느팀에 들어가건, 누구에게 배우던
새내기는 무조건 따라서 모방해야 한다고 봅니다
재대로 배운 모방이 기초가되어 비로서 창조가 생긴다고 봅니다
아묺튼 낚시를 배울려는 이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따라 하십시요..
대물낚시의 정의 ???????
`그떄그떄 달라요 ~...
대물을 낚고저 하는 행위로 간략히 정의를 내리면
- 장소선정,장비,기법,미끼,,테크닉 등등..
장소가 그떄그떄 다르고
다양한 장비가 필요하고
그떄그떄 기법이 틀려지고
그떄그떄 미끼가 달라지고
포인트가 그때그떄 달라지고
어느정도 테크닉이 수반되야 하고..
모든것이 이러하므로
정해진 매뉴얼이 없다고 보는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다시 크게 두가지로 분류한다면
첫번째 한부류는 기록경신을 하고싶은 마음..물론 큰바늘에 생미끼 아니 기타 다른 미끼에서도 큰고기를 잡을 수 있지만 잔챙이와의 먹이경쟁으로 인해 확률이 떨어지거나 혹은 그만큼 본인이 부지런을 떨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한번의 입질에 큰놈을 기다리는..저격수 같다고나 할까.
두번째의 부류는 사람많은 곳을 피하여 자연과 동화되어 하룻밤을 쉬고 오는데 주안점을 두는 경우라고 볼수 있네요
왜냐하면 미끼를 자주갈아 주지않기 때문이 제일 큰이유라고 보여집니다.
자연과 동화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성향의 차이는 있겠습니다. 외대일침이나 많아야 몇대만 펴는 떡밥낚시도 당연히 또 충분히 자연을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블루길이나 배스, 넘쳐나는 낚시인구 등으로 붕어자원이 크게 줄어든 요즘, 대물낚시를 하든 많은 분들이 저만의 여러가지 변형된 채비법으로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힘에 부치면 한대만 들고 나서겠지만 (현재 한대만 하시는 분들이 힘이 없다는 뜻이 아님은 잘 아시겠지요..)
대물낚시라도 같이 다녀보면 하룻밤에 조과가 없으면 그걸 못 견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위태위태 하지요.아직도 마릿수에 대한 갈망이 크다고 보여집니다.다른 장르로 돌아갈 가능성이 농후함..
공기좋고 물깨끗한 한폭의 동양화 그림 같은 곳에서 하룻밤을 지새면 다음날 비록 입질이 한번 없더라도 전혀 서운한 마음이 없습니다. 오히려 행복하지요. 분답한 곳에서 큰거 한마리나 마릿수는 그순간 뿐이지 나중에라도 여운이 남는 조행은 아닐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이율배반적이기도 합니다.뭐냐하면..고기 잘 나오고 사람 많이 몰리는 곳은 싫다면서도 그러나 그렇지만,출조를 택한 그 못에서는 그날의 일기상태나 포인트의 여건등 여러가지를 생각하며 확률을 높이기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찌맞춤의 기본이나 여러가지의 낚시장르의 기법을 터득하고 난 뒤에 대물낚시를 직접해보시고 여기에 대해 논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냥 민물 대낚시,릴낚시로 불렸는데,
중층.내림 등의 채비가 도입 소개 되면서 부터 전통낚시라고 구분지어 부르게 되었지요.
봉돌과 바늘이 바닥에 닿는 채비는 경사진 바닥,사용미끼(지렁이)에 따라서 예외의 경우도 있지만,
입질의 찌에 나타나는 표현은 올리는 찌 움직임이라서
전통올림낚시라고도 불리게 되는데,
여기에 씨알을 선별하는 미끼를(생미끼 등)사용하여 잔씨알의 미끼 섭취를 방지하고
큰 붕어(대물)가 입질을 할 수 있도록 겨냥한 채비가 "대물낚시"라고 불립니다.
따라서 이런 대물을 겨냥한 대물낚시는 그 입질의 확율이 낮으므로
확율을 올리기 위하여 낚시대를 많이 펴게 되는 쪽으로
10여년 유행.발전되어온 것이 지금의 대물낚시입니다.
꾼이면 누구나 큰 붕어를 염원하므로 모두 "대물낚시한다!" 할 수있지만,
적어도 대물을 낚기 위한 채비,대대편성,장박,장비...두루 갖추고
자연속에서 자연을 보호하며 현지민과 친밀함을 유지하고
여유롭게 그 꿈을(대물)이루기 위하여 과정을 즐기고
꽝이 거듭되어도 쉬이 실망치 않고, 대어나 대박에 환희하는 그런 꾼을
저는 "대물낚시꾼"이라 부릅니다.
낚시 그 자체는 전통이라는 이름을 붙일 주제가 돼는것으로 보이나
낚시 형식이나 방법은 서로 다른 하나의 방식일뿐이므로 방식을 구분하고
선호하는 방식에 다소의 가치만 부여해주는 정도이면 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따라서
전통낚시에 찌의 움직임 형태를 보고.... 전통올림낚시!
전통낚시에 채비의 위치를 보고..............전통바닥낚시!
여기에 + 대물낚시=전통대물낚시로 이해되지만,
제 생각은
전통(올림,바닥)낚시 채비를 근간으로(기본) 하고 대물을 노리는 낚시를 "대물낚시"라 했으면 합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즐기다 오면 그만인것을..
대물낚시라함은 어릴적 100원자리 찌셋(줄.바늘.봉돌.플라스틱찌) 아닐까요? 니퍼로 봉돌깍지도않고 그냥던져넣으면 돌가라앉을때처럼 그냥가라앉았는데..엄청난무게의찌맞춤 ㅋ
글쎄요 조금어려운질문이네욧;;
그제묘지앞에 서 혼자 낚시할때 생각을 그대로 글로 옮겨놓으신듯해서요
그날도 소쩍새와 둘이서 오붓한 밤을 보냈네요
점점 낚시의 채비들이 가벼워지고 마릿수를 향해가는듯해서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봉돌이 바닥에 안착되는 떡밥낚시와 대물낚시만 즐기자고
낚시라는 것을 처음 접할때 동네 신우대(여린 대나무의 사투리)에 줄도 엄청굵은 것에 수수깡 잘라서 밥태기하나
넣어 붕어잡던때가 생각나네요
잘배웠습니다.
모임의 성질이 그러하면 따라가면 그만이지요.
저희 조우회도 대물낚시만 인정합니다.
미끼 생미끼만(처음엔 지렁이도 인정 안했습니다)
떡밥 절대 사용금지.
하지만 자동빵낚시는 인정해 줍니다.
지금은 그런것 따지시는 분이 있나 생각도 드네요^^
그냥 우리 조사님이 하는 낚시 그겁니다~
여기서 다시 크게 두가지로 분류한다면
첫번째 한부류는 기록경신을 하고싶은 마음..물론 큰바늘에 생미끼 아니 기타 다른 미끼에서도 큰고기를 잡을 수 있지만 잔챙이와의 먹이경쟁으로 인해 확률이 떨어지거나 혹은 그만큼 본인이 부지런을 떨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한번의 입질에 큰놈을 기다리는..저격수 같다고나 할까.
두번째의 부류는 사람많은 곳을 피하여 자연과 동화되어 하룻밤을 쉬고 오는데 주안점을 두는 경우라고 볼수 있네요
왜냐하면 미끼를 자주갈아 주지않기 때문이 제일 큰이유라고 보여집니다.
자연과 동화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성향의 차이는 있겠습니다. 외대일침이나 많아야 몇대만 펴는 떡밥낚시도 당연히 또 충분히 자연을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블루길이나 배스, 넘쳐나는 낚시인구 등으로 붕어자원이 크게 줄어든 요즘, 대물낚시를 하든 많은 분들이 저만의 여러가지 변형된 채비법으로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힘에 부치면 한대만 들고 나서겠지만 (현재 한대만 하시는 분들이 힘이 없다는 뜻이 아님은 잘 아시겠지요..)
대물낚시라도 같이 다녀보면 하룻밤에 조과가 없으면 그걸 못 견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위태위태 하지요.아직도 마릿수에 대한 갈망이 크다고 보여집니다.다른 장르로 돌아갈 가능성이 농후함..
공기좋고 물깨끗한 한폭의 동양화 그림 같은 곳에서 하룻밤을 지새면 다음날 비록 입질이 한번 없더라도 전혀 서운한 마음이 없습니다. 오히려 행복하지요. 분답한 곳에서 큰거 한마리나 마릿수는 그순간 뿐이지 나중에라도 여운이 남는 조행은 아닐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이율배반적이기도 합니다.뭐냐하면..고기 잘 나오고 사람 많이 몰리는 곳은 싫다면서도 그러나 그렇지만,출조를 택한 그 못에서는 그날의 일기상태나 포인트의 여건등 여러가지를 생각하며 확률을 높이기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찌맞춤의 기본이나 여러가지의 낚시장르의 기법을 터득하고 난 뒤에 대물낚시를 직접해보시고 여기에 대해 논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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