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예산 모 계곡지로 출조 했다가 비. 바람만 원없이 맞고 돌아 왔습니다.
심기 일전하여 이번주말 2009년을 정리하는 마지막 출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텐트 안에서 난로 피고 옷 따스히 입어도 한기가 느껴지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출조 전에는 설래는 마음으로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막상 출조하게 되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시기 입니다.
추위야 어찌됬든 그렇다 치고, 요 근래 출조하신 조사님중 계곡지 출조를 하신 조사님이 계시다면
미끼 운영과 포인트별 조과에 대해 한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초릿대에 어름이 잡히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마지막 출조를 기다리는 지금이 너무 행복 합니다.
정말 마지막 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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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가신다면 수심이 깊은 쪽에 장대들고 지렁이나 옥수수 아님 죽은새우 껍질까서 예민하게 찌맞춤하시면 붕순이가 버선발로 마중나오지 않을까요 ^^
이번주는 다행히 날씨가 포근하다하니 마지막도전 멋지게 한방 날리세요...
그리고 조과는 제가 21일날 계곡지에서 해본결과 대포소리만 요란하게 나더이다 ~~~~
청양쪽에서 동물성미끼에 2주연속 참패인지라.... 한번더~!! 란 오기가 발동하고.... 반면 좀더 아래로 내려가~!!란
욕심도 없진않은데.....
찌올림과 손맛보려면 예당쪽으로 단촐히 움직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 고민중입니다.
글루텐과 지렁이 짝밥이면 손맛이야 보겠지만... 짬낚시 느낌이..... 발목잡고 놯주질 않네요.
어디를 가던 수초치기아니면 이쁜 토종붕어보기 쉽지않은 계절이라.....
11/21일 계곡지에 출조했다가..
어느정도 추위에 대한 방한대책은 세워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습니다만,
새벽부터 얼음이 얼기시작해서리..아침 8시까지 멍청하게 잠만 푹~자다 왔네여..
아침에 철수하려고 해도 짧은대는 가능했지만,
수초제거기가 닿지않는 38,40대 얼음깨느라..
돌던지고..쑈~를 했습니다.
그와중에 돌에 맞아서 초릿대 부러지고..ㅎ~
이젠 지롱이로 낮낚시 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그래도 7치 한마리는 껀졌습니다..ㅋㅋ~
낮에는 평화로운 저수지, 새벽 3시부터 얼음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얼음꽁꽁...
햇살이 퍼지는 아침에 10시까지도 얼음이 녹지 않던걸요..
찌톱만 2개 부러먹었네요..
그 와중에도 31,34 두마리 얼굴은 봤지만..다음주부턴 밤낚시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말리고 싶은 한사람입니다...
의성 장천지,,,,
꼼짝도하지않는 찌를 보다,.
2시에 접었습니다
물묻은곳은 전부얼어서 입김불어서 접었습니다 ㅠ
친구녀석은 7치한마리했는데 지렁이로 잡았습니다.
동물성미끼 추천합니다
방한준비 철저히 하시구요.... 그래도 계곡지라...ㅠㅠ
출조 연기했읍니다 . 수요일이나 가야 할것 같네요
날이 조금 풀린것 같긴한데 조금 걱정입니다.얼음 낚시하고 오는 것은 아니겠죠? ㅠ . ㅠ
제가 다녀본 결과 수** 경우입니다 터가 워낙 셉니다 한두번 출조해서 월척 및 붕어얼굴 상면하기 어렵구요
미끼는 지렁이,옥수수 가장 잘 먹고 새우는 저 같은 경우는 입질 못봤구요 입질시간대는 밤 22:00~04:00에 입질이 들어오구요
포인트는 글쎄~ 저같은 경우는 상류 우측 산밑 직벽포인트 수심 깊은곳에서 합니다
아무튼 수** 이 맘때면 꼭 하나씩 대물나옵니다
오밤중에 얼어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이틀만 지내고 동해바다가서 놀다 왔습니다.
난로가 없었다지만 여름에도 추웠는데.. 하물며 지금이라면..;;
딴건 둘째치고 방한장비먼저 빵빵하게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전 지난주가 마지막 밤낚시라고 굳게 다짐했지만 주말 날씨가 풀린다는 관계로 이번주가 정말 마지막 밤낚시입니다!!
안성붕어님은 정말 이번주가 마지막 밤낚시가 될까요 ㅎ
저도 어끄저께 수로로 낚시갔다가 얼어 죽을것같아 부랴부랴 철수를 했습니다.
햇볓만 나면 이놈의 고질병은 이미 낚시터를 향합니다...ㅎㅎ
이제 붕순이들도 쉬게 해주자고요...^^........푸.........욱~
추버가 죽던가
물을 못봐서 죽던가 둘중 하나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