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님들께선 출조 전 대물(?)을 만나기위해 얼만큼 정성(공)을 드리시는지요? 1. 출조지에 먼저가서 겉보리 투척. 2.수초작업. 3.장비점검.등등
출조전 마눌님께 많은 정성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그래야 출조길이 편안합니다
억지로 출조를 하면 출조후에도 찝찝함이 남아 있어
왠지 모르게 낚시 하는것도 찝찝하고 낚시에 집중도 되지 않습니다
출조가 우선되기 때문에
특별히 정성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다만 이 시기에는 어느 저수지가 확률이 높은데 정도와
이곳은 어떤 미끼가 잘 통하던데 정도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정성이라고 하기보다는 물만봐도 좋습니다....ㅎㅎ
낚시꾼의 마음이 다 같지 않을까요?
저는 되도록이면 쥐죽은듯이 소음을 최소한 줄입니다..
그래서 다음날 온몸이 쑤시는지도 모르것네요
그런데 쥐죽은듯이 있어도 꽝이 다반사네요~~
그냥 맘편이 할거 다하면서 낚시할려고요 ㅎㅎ
안출하십시요
모두다 안하고 있네요...
그래서 아직 월척을 못잡았나 봅니다.ㅠㅠ
다음에는 미리한번가서 작업을 해봐야 겠어요..조과에 영향을 많이 미칠것같은데...ㅠㅠ
내일은 어떤 님이 물어주실려나? 내일은 어느 포인트에 전을 차릴까? ㅋㅋ 기대.. 물론 출조전날 낚시대와 찌 세팅은 다시한번
체크를 하지만 그 이상은 안합니다..출조지역이 너무 멀기에...가까이서 낚시하시는분들 정말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물만보면 환장하는걸요.
그냥 저수지로 가는걸로 만족한답니다.
차에서 최고로 가까운데 자리잡고 ㅎㅎㅎㅎㅎㅎㅎ헐
항상건강하세요.
.....사나이텅빈가슴.....
1. 낚시일지를 참조하여 시기에 따른 저수지 선정합니다.
2. 술을 출조 이틀 전부터 될수 있으면 마시지 않습니다.
3. 주중에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력을 키웁니다.
4. 출조 이틀 전부터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합니다.
5. 출조 전날은 잠자리에 일찍 들어 갑니다.
6. 먹거리를 영양식으로 준비하고, 담배를 많이 피우는 관계로
생과일 2종류를 준비합니다.
7. 최소한의 수초 작업만 합니다.
8. 될 수 있으면 겉보리등 밑밥은 치지 않습니다.
9. 의자 앞에 쿠션 고무판을 깔아 발자국 소음을 최대한 줄입니다.
10. 그님을 만나기 위해 될 수 있으면 뜬 눈으로 밤을 보냅니다.
11. 포인트 선정 전,후에 주변 쓰레기를 치웁니다.
12. 철수 시 낚시대 물기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전용 타올로 닦습니다.
13. 월요일 출근과 동시에 사내에 나만의 공간에 모든 장비를 정리해서 보관합니다.
14. 1박을 하고 난 후 체중이 평균 1 ~ 2kg 빠지는 체질이라
기력보강을 위해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시 몸을 만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출조해서 드리는 공보단 ~[붕순이 맘이니]
출조전에 항상 채비나 장비점검은 어느정도 하는편입니다
바늘은 무디지 않았는지... 원줄은 이상이 없는지 ..나만에 채비는 달려있는지
낚시대 몇개의 절번은 이상이 없는지 .. 붕순이가 맘 변해서 ..덥석 달려드는데
채비나 장비가 이상있어 붕순이 얼굴도 못보고 방생한다면 ...낚시인으로써
붕순이에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월척회원분도 출조전에 채비나 장비확인은 어느정도 점검하세요 ^^
걍~~~출조합니다~~~ㅎㅎㅎㅎ
예전에 째째 찌든 소류지에 낚시하기 3~4일 전부터 부던히도 공을 많이 들였지요...
고생 말도 못하게 했습니다.
저수지 바닦에 뻘층과 미세한 감탕을 덮기 위하여 산에 깨끗한 흙과 겉보리를 썩어서 구멍마다 한 코펠식 넣고 몇일후에 도전
하는 어려운 낚시를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그런 저수지가 있다면 힘들지만 당연히 도전 합니다.
큰 대물붕어에 어자원이 확인 되어있는 곳만 공략 합니다...그리고 요즘은 체비에 많이 신경을 씁니다...
무조건 낚시인이 없는 평일날 출조를 하구요...낚시인이 있는 저수지는 될수 있는한 피합니다...
1~2명있는 저수지로 무조건 정숙을 요하는 낚시를 구사 합니다.
권형님에게 대구리에 행운을 기원합니다
퇴근하고 해지기전 차타고 30분 내에 있는 저수지 몇개 돌아보기..
전 여기에 공을 들입니다..
정성이들어가야 희망과 꿈이 있겠지요
준비하는 과정들이 힘들고 어렵드라도해야되지요
가장중요한 정보입수가 될것같군요
사람의성격에따라 다르겠지만요
저는 108번뇌로 공을 드립니다.
장비점검 3일동안 공들이고 저수지도착해서 전 차리는데 공들이고 이렇게 공만들이다보니
조용한저수지에서 코고는 소리로 주위분한데 폐만 끼지고 오네요
그리고 적당한곳에 낙시대 피고 겉보리 조금 넣은뒤...
그자리를 멀찌감치 벗어나 비우는 것이 정성입니다.
아주 어려운 방법입니다만...한두시간 비우고 낚시를 하는것과 그냥 계속 하는곳의 조과는 차이가 많앗던...
늘하던대로......그냥 가서 던집니다.
하지만 노력하는거 딱하나있습니다.....굶지않기위해 김밥,물,커피등 먹을거리는 항상 챙겨갑니다...ㅎㅎ
친구도 우연히 조우하면 기분이 더 좋죠.
붕어도 우연히 잡으면 기분이 더 좋습니다.
채비에만 공들이고 겉보리등등은 사용안합니다.
일단은 출조가 우선이기 땜시..
2~3일 전부터 집안의 굳은일은 도맡아 합니다..
그리고 낚시를 하므로써 줄어든 주말 술자리 등을 부곽시키고...
ㅠㅠ 결국은 갑니다..
그리고 일단은 차에앉아서 시동걸구 어디로 갈지 정합니다..
그래서 맨날 꽝입니다..
그래도 낚시가 좋네요... 저두 수초제거하고 겉보리란걸 뿌려보고 싶지만..
주말에 거길 가게될지 어쩔지도 모르는데...헛고생이 될까봐 해보질 않았습니다
저수지에서 장박하시는 분들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현장을 두루두루 바늘찾듯이 ..담배물고 물보는 시간에 일단 1시간 정도 투자 하고요..
결정을 하면 절대 서두리지 않고 장대한대를 꺼내어. 바닥을 최대한 읽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포진을 할때 ..~~~ 최대한 밀착포진 할 자리를 만드는데.. 한구멍.. 한구멍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 합니다..
정성을 알아줘서 그런지 붕어배신의 확률이 많이 줄어 드는것 같습니다..~~^^
이곳은 회유로니 적당히 노시다 서식지인 자게방으로 오셔용 ^^
채바바 예전엔 공도 들이고 그랬는데 ... 요즘은 걍 그까이거 대충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