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뚱딴지 스러운 질문입니다.
선배 조사님들 ~~ 조력 대비 월척 상면 횟수 그리고 최장치는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같은 경우 바닥 1년, 대물 2년 / 상면횟수 4번 / 최장치 36.5 입니다. (초짜 입니다.... 구엽게 바주세요)
어짜피 조력 및 출조 횟수에 비례하여 워리를 볼 확율도 높겠지만.... 운7기3 이라 했습니다.
전 어복이 있는건지... 아님 없는건지... 궁금하여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조사님들...... 조력대비 / 월척 상몇 횟수 / 최장치수는? 다들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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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접한지 세월은 덧 없이흘렀습니다
최장치는대호만 지류권에서 36.5cm 입니다 쪼까 부끄뿌끄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세월을 낚는 생미끼 대물조사입니다
한뼘짜리라도 만저봤으면 조컷시유.
에혀!
내 채빈 뭐가 문젠겨?
물어주는 붕님읎으니.
여름에 33cm한수
가을에 33Cm한수 했습니다.
작년 월척 50여수 정도 최대어 38.5cm
올해 월척 7수 정도 최대어 44.7cm입니다.
저는 참고로 주말꾼입니다.
작년엔 장거리 행군해서 사람없는 곳에서 주로 낚시를 해서 운좋게도 많은 월척 마릿수를 했는대
올해는 다니는 곳마다 날씨보다는 사람들에 치이다 보니 조과가 부족한듯합니다.
낚시는 아무래도 운7기3 이라던대... 저의 경우 조과의 경우는 사람에 얼마나 치이지 않느냐 인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운인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한마디 하자면 아마도 좋은 포인트는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낚시꾼은 늘어나고 ...
아마도 앞으로도 주말꾼은 일년에 월척 10여수 낚시도 힘들어 질것 같습니다.
"월척"은 모든 낚시인의 로망 이겠죠!!!
하지만, 월척만을 낚으려한다면 낚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성붕어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운7기3 !!!
대물포인트에서 불루길만 잡다오기도 하고, 맹탕 3미터 수심에서 전혀 기대못한 월척이 올라오기도 하고,,,
쉬윙떡밥낚시건, 새우수초낚시건, 대물들어뽕낚시건, 노지낚시건, 양어장낚시건,,,,어떤 낚시를 추구하느냐는 지극히 주관적이며, 어떤낚시가 좋은?옳은?낚시냐는 상대평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낚시는 "기대"가 있기에 기다릴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떤 곳에서 어떤 낚시를 하던지 "기대"가있지요....
그 "기대"는 월척이 되기도하고, 추억이 되기도 하고, 자기만족 되기도 한다는 애기죠!.
그러니까, 낚시 란 (∞ ) 이란 애깁니다.
지금 제가 무슨 애길 하고 잇는건가요?? 횡설수설,,,
여러 선,후배님 잠시 또 제 낚시관이 나왔네요. 용서해주세요...
삼년전까지 몇년동안 월척 구경도 못했던적도 있습니다...
최대어는 37.5 작년에 세마리 올해 봄에 한마리.....
시즌끝나기전에 한마리라도 기대하고있습니다...
내가 저수지 뜨면 터가 세집니다.
내가 나타나서 나 아닌 다른 분이 고기 잡았다해도 월척 잡는 분 못봤습니다.
나는 장짐 걷고 있고, 누구는 아침에 와서 지롱이에 워리 걸어내고...
제가 떴다하면 저수지 터가 쎄지는 저주가 엄습합니다.
정식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한 것이 8년
주로 바닥낚시를 하다가 대물에만 전념한 것이 한 3년
월척은 주로 새물유입 찬스 시기에 운 좋게 1~2수 정도 하고
늦가을 찬스를 보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조력과 붕어의 크기는 비례하지 않네요
오히려 대충대충 하는 듯 보이는 분들이 더 좋은 조황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구요
요즘 55, 53(2), 51, 47, 44, 43, 40, 36(4)
이렇게 남들보다 더멀리 날려보지만
어깨만 아프고, 바람 불어 미끼 갈기도 어렵고
찌올라와서 챌려고 하면 내려가고,,,,
바늘도 이세형으로, 찌도 자작찌로 하다가 대물찌로 바꿔도 보고
옥수를 삭혀도 보고, 새우를 요리 꿰고 저리 꿰고
의자에서 소변 볼 때 외에는 일어나지 않고
꼬박 졸다깨다를 반복하면서 날을 새도
꽝을 치는 날이 대부분입니다.
아무래도 붕어 자원이 줄어 든 것이 원인이라는 결론에 이르고 있습니다.
초봄에 40.1을 최고로 39.5 38.5 한적이 있슴니다
7월에 32.5 9월에 32.7하고 그이후로는 꽝 입니다
제가 가는 저수지는 풋살구장 불빛으로 인하여 밤낚시는 안되구요.
새벽 4시부터 오전11시까지 피크 입니다
정보가 없이 오신 분들은 밤 꼬박새고 아침에 철수들 하시지요
밤낚시가 안되니 조과는 물론 아시겠죠.
처음 오신 분들은 제가 정보도 많이 주곤 합니다.
올해는 기록 경신은 못하고 어느해 보다 다량 조과입니다(월척30여수)
매년 월척은 두자리수 는 합니다...
조력은....
덩어리 또한 제가 가는 곳에는 없어서...
그래도 꿋꿋하게 출조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꼭 기록갱신 할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생미끼 다대편성으로 월척만난건 3년정도에 5수 정도네요
작년 8월중순쯤 친구따라 시작했다가 월척을 잡게되 입문하였습니다.
아직 대물낚시는 꿈에도 못꾸는 짬낚시꾼입니다.
작년 월척31.5한마리(20대)
올해 월척31.0(31대) 36.9(24대) 두마리 했습니다.
터진적도 있었구요.
모든 미끼는 지렁이였습니다.
앞으로는 새우낚시도 해보려구합니다.여기서 많은선배님들의 노하우를 배워가는중입니다 ^^;;
어린나이때 부터 아버지 손잡고 낚시를 했으니.... 20년은 훌쩍 넘는것 같습니다.
월척상면횟수?? 년에 몇 마리를 잡았는지 세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월척을 만나는 것이....출조횟수와 가는 터에 따라서 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류지보다는 대형지가 월척을 만날 확률이 그나마 높지요....
소류지만 선호하시는 분은....아무래도 대형지를 선호하시는 분에 비해서 월척의 숫자는 떨어질꺼라 생각합니다.
각자의 낚시스타일이 있고 선호하는 터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월척을 잡은 숫자는 무의미해 지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낚시하면서 저의 최대어는 46.5 구여..... 요번년도 최대어는 44 였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낚시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 이후 3년이 흘렀는데 월척은 가끔하는데 4짜는... 요즘은 준척이라두 감사히 생각합니다.
지질이 어복없는 놈입니다
올해는 4짜를 노립니다. 기다려라~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