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격적인 시즌이네요.
안전운전 안전출조 하시길바랍니다.
모노줄로 대물낚시하실때 보통 몇호를 많이쓰시나요?
음 제 낚시스타일은... 수초를 고집하진 않습니다.
그냥 둘러봤을때 고기나올거 같은곳에 앉는 편이구요.
그리고 챔질도 강하게 하는편은 아닙니다.
모노줄 호수 추천좀해주세요(--)
그리고 검색해보니 카포스 제품을 많이 추천해주시던데요.
ㅡㅡ 아 사진을 올릴려니 안올라가네요.
암튼 그 제품이 CAPOS 써있고 new50+50
가격은 4500~5000원 하는
하얀색 줄이 맞는건가요?
종류가 많아서 햇갈리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6
[질문/답변] 조언좀해주세요.
/ / Hit : 10294 본문+댓글추천 : 0
카포스 제품이 다양한데
카본이라고 표기 된걸로 사시길...
모노줄은 중층이나 내림,옥내림등에 쓰이지만
옥내림의 경우에도 저는 카본줄 씁니다
여러대 펴났는데 줄이 떠 다니면 피곤 하더군요
품질 좋습니다
카본줄편히 쓰시길ㅎ
답변해주신 모든 회원님 감사합니다~
수초 걸려서 줄끊을때
원줄몇번 나가면 다시 카본으로... 간다능
그외3대이상 사용시 요즘같이 바람이 만이부는계절,수심이낮은 수초포인트에서는
모노줄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다시 카본줄로 교체했습니다.
정말이지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안가라앉는다고 하시는데 처음캐스팅후 초릿대 부터 50센치정도 물에 담갓다가빼면 어느정도 가라앉더군요.
그럼 바람에 영향도 덜하고 갠찮습니다.
붕어월척급잡아도 엉킨적없고 잉어 50잡앗을때 한번 엉켯는데 그땐어쩔수없더군요. 모노줄도 갠찮습니다.
테크닉으로 커버 가능합니다
해광,해동 3천미터에 5천원짜리 최고입니다
한번은 요며칠전에 수몰나무아래 찌맞춤하다가 바닥에 걸렸나봐요!
나일론이라 좀 늘어나든지 아님 목줄(나일론2.5)이 나갈거라 생각하고
낚시대를 1자로 펼쳐서 지긋이 당기다가 칸수접어서 초릿대 끝 원줄을
손에 한번 돌려감아서 다시 지긋이 당기면서 터지면 카본줄로 간다!하고
속으로 맘 먹으면서 당겼더니 글쎄~줄은 안터지고 바닥에 걸린 기다란 수몰나무 한 1미터 정도되는
작은 나무 상반신 정도가 끌려나오길래
아무리 나일론 줄이라고 하더라도 4호 쯤되니 그래도 기본인장강도 등이
무시할 수준은 아닌것 같구나~! 라고 느낀 적 있습니다.
해결사채비(제가 사용하는게 아님)에서도 세미플로팅 라인을 7호까지 사용한다고 하던데
분명히 어딘가에 걸리기도 할 거라 봐요! 그래도 그 정도 라인 호수라면
어디 걸렸을 때 함 잡아 땡겨보면 둘 중 하나는 뽑히겠죠 ㅎㅎ
그냥, 참고하세요!
낚시줄에 대한 꾼들의 아집도 참~ 어지간합니다
우선 카본줄과 모노줄의 건조상태 인장강도는 모노줄이 월등하게 우수합니다
물속에 30분 이상 잠겨 있으면 모노줄의 강도가 10%정도 약해지니
실제 낚시에서 모노줄과 카본줄의 인장 강도는 거의 대등하거나
모노줄이 근소하게 우세하다고 봐야합니다
하지만 카본줄이 더 질기다고 박박 우기는 꾼들이 증말 여럿이죠 ^^;;
카본줄과 모노줄의 성격을 갈라놓는 결정적 차이점은 비중이 아닌가 합니다
카본줄의 비중은 1.78이고 모노줄의 비중은 1.14입니다
기준은 물이고 물의 비중은 1이라는 점 모두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비중의 차이는 채비를 얼마나 무겁게 만드느냐 하는 차이를 낳고
또 원줄이 물에 얼마나 빠르게 가라앉느냐는 차이를 낳습니다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채비는 엄청 예민하게 맞추고자 하면서
카본줄 쓴다는 분들은 다시한번 채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노지에서 낚시를 하는 경우 모노줄은 3호면 인장강도가 충분합니다
목줄의 강도와 원줄의 강도는 정석대로 목줄이 약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드리면서......
목줄의 강도가 원줄보다 몇배로 강력한 경우를 아주 흔하게 본다는 점도 지적합니다
캐블라 합사는 일반 원줄의 6배, PE합사는 7배의 강도가 나오니
단순하게 홋수만 맞추는 어리석은 일은 벌이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목줄과 원줄의 인장강도를 맞추지 못하면 원줄을 동아줄 만큼 굵게 사용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해야 하겠지요
결론은
굵기는 3호면 충분하고 남는다!!
원줄 메이커로는 토레이가 가장 우월한 강도와 정확한 굵기를 보이니 참고 바랍니다
사용하는이의 취향에따라 모노든 카본이던 선택하시면 되지만
모노줄의 장점이 여러모로 더많다고 생각합니다.
예민한 떡밥낚시를 구사한다고하면서 카본줄을 사용하는 오류가 생기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저의 경우 버클리에서 나오는 대용량 루어줄 수년째 사용중인데 왠만한 수초 걸려서 터진적 없습니다.
카본 4호가 가장 좋더군요...
뻣뻣해서 잘 엉키지도 않고 잘 가라앉아 안정감 있고~
모노줄 쓴다면 이거 메이커별 차이가 엄청나더군요... 너무 흐느적 거리는 줄 사양 합니다.
어떤 모노줄은 잉어 한번 걸거나 밑걸림 한번 있으면 30cm 가량 늘어납니다...
안 늘어난다구 하시는 분은 경험이 많이 없는분이거나 그렇게 믿고 싶은 겁니다..
일제 헤라줄도 5호줄이 있더군요... 그정도는 되어야 안심 됩니다.
버드나무 걸어서 바늘만 끊어 볼려구 탕탕 튕기면 틱~ 5호줄도 나갑니다...
붕어 걸어서 끊어지는 줄이 낚시줄입니까~?
설사 잉어가 걸려도 줄은 잘 안 나가지요... 하지만 대물낚시는 그런게 아닙니다.
온갖 수초란 수초는 다 쓸어버릴 정도의 버티기가 되어야 대물 보지요.
자기 실력 자랑 하듯이 모노 3호면 된다는,,둥 카본 2호면 1m 잉순이도 꺼낸다는 둥...
정말 웃기는 예깁니다...
정말 대물꾼들의 대화가 맞나 싶네요.
낚시대 10대~12대 기본 아닙니까...?
뭣하러 모노줄 쓰나요~ 심지어 카본줄보다 강하다는 둥... 어이가 없군요.
묶어서 당겨 보세요~ 머릿속으로 생각들만 마시구~~~
카본 4호 정도 끊을라면 어마어마한 파워가 필요합니다...
한쪽 발에 걸구 장갑 낀 손에 둘둘 말아 당겨서 끊어 보시면 압니다.
절대 붕어가 못 끊어요... 그런데도 낚시 하다보면 핑핑 끊어져 버립니다.
걸림 없는 곳에서 1호줄이면 붕어 4짜 못 꺼내는분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대물낚시 허당에 대고 하는분 많지 않은것이 당연한 것이고 줄 강해서 문제될거 있나요~?
요즘 하두 옥내림이다 해결사다 떠들어 대니까
대물기법 조차 까먹었는가 보네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거죠.
예민한거 쫓아해 볼려다가 공략할 포인트 망서리면 대물꾼 아니죠.
버드나무만 질긴것두 아니고 갈대 밑둥 함 걸어봐야~ 아는것두 있겠죠...
어제 저녁 재봉실 목줄로 34.5 포함 강붕어 월척6수 하고 왔습니다
이제 대물꾼 대화 자격이 있나요?
이곳에서 서로의 경험과 느낌을 공유하고 ,본인이 하나하나 실행하며 얻는것이
가장정확한 정답이될것입니다,
저는 수수깡찌낚시부터 현재 대물낚시라고 휴내를 낸지 이제 근 삼십년이 흘렀지만 ,,,
부끄럽게도 원줄에대한 정확한 정의를 못내리고있는 실정입니다,
대물낚시에도 그 종류가 많이있기에 그렇다고봅니다,
생미끼낚시를 주로하신다면 수초를주로 끼고하시고,미끼도 새우나참붕어 지렁이 등등 붕어가먹이를 취할때 공격적인
찌올림의표현이 원줄의 무게를 거의무시하게 됩니다,즉 비중이 약간무거운 카본줄을 쓴다고해도 무방할겁니다,
수초나 기타장애물의 쓸림에 모노보단 카본줄이 강하다는걸 저는 느꼈기때문입니다,
특히 모노줄은 바람불때 수초끼고낚시를 낚시하다보면
줄이 떠다녀 라인정렬이 이상하게된답니다, 엉킴현상이 많이발생하죠,
인장강도 ,결절강도 전 이런 전문적인 해석 잘모릅니다, 단지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말씀드립니다,
수초끼고 생미끼낚시위주로 하신다면 카본사를 권해드리고싶습니다,
만일 글루텐 ,옥수수 ,건탄 등 수초에서 비교적 떨어진곳에서 대물낚시를 즐겨하신다면
상황은 좀 틀려집니다 ,,좀더 채비가 예민해지고 찌오름의 폭에 신경을 쓰셔야되기때문에 세미플로팅이나 모노원줄을 사용하심이 유리하다고 보여집니다, 이유 다들 아시리라 사료되어 생략합니다,
저는 현재 세미플로트와 카본사를 쓰고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인장강도 ,결절강도 이런거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확실한건 아직까지 제가써본 모노줄이 카본줄보다 강한것을 보지못했습니다,동일호수였을때입니다,
,저도 부끄럽지만 제일 정평이나있는
일산,토*이 모노줄과 시가 그랜드*스 씁니다,
일단은 모노줄의 경우
대물낚시에 여러가지 수초에 걸리다보면 원줄 자체가 늘어나서
나중엔 수심도 안맞는 경우가 자주있고요....
또 위에분이 같은호수면 모노줄이 더 강하다고 하시는데
원줄 자체의 강도는 그럴지 몰라도 줄이 늘어난다는것은 줄의 굵기가 작아진다는 말과도 같은말입니다..
늘어나면서 매듭부위가 약해져서 터져버리는거지요...
몇번 수초에 걸릿다 빠졋다를 반복하면서 우리도 모르는사이 매듭이 상당히 약해져있고..
하필이면 이때 5짜 걸었다고 생각하면...
카본줄의 경우는 아시다시피 비중이 모노줄보다 조금큰게 사실입니다
문제는 줄의무게가 현장에서 무게로 작용하여
맞춰놓은 찌가 점점(어느정도)내려가므로 쪼매 불편하고 수심잘못 맞혀놨나...하는 불신감을 갖게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중은 대물낚시에는 크게 영향이없다고 보여지며
아주 예민한 정통 내림낚시에나 고려할사항입니다
해서, 저는 그냥 줄 자주안갈아줘도 되는 카본 4호원줄에 목줄 케브라 3호또는 2.5호 씁니다
고기 잡았느냐구요???
그저께 2박에 빠가사리 두마리잡았심더 ^^
---채비가 잡어 채비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