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가 대물낚시하기에는 조금 낭창대는감이있어 통초라로 바껐습니다
바꾸고나서 경질성이라든가 앞치기가 훨씬 수월해진것같아 일단 마음에는 드는데요 어떤분들은.3번대 파손이 걱정된다고도 하시드라고요 뭐 그정도는 각오하고 바껏습니다
근데 통초리로 바꾸고나니.낚시대에서 채비를 수거할때나
고기를.걸어서 랜딩시에.웅웅.거리는.낚시대.우는소리가 크게.나는데요 이게 좋은.현상인지.나쁜현상인지 궁금해요..
웅웅거리는.소리가 기분 좋긴하던데 ... 그 소리가.어디서 발샹하는.것이며.어떻개.발생하는건지.궁금합니당.ㅎ.
답글다시는분 이번주말에.4짜하실거에요 ㅎㅎ
좋은건지.나쁜건지... 알려쥬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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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질할때 챔질소리를말씀하시는것이 아닌지요?
순정or통초릿대
물속에 3번대 까지담궜다고 가정하고
챔질해보면 챔질소리틀립니다
굵고묵직한 통초릿대가 물을가르는 소리가
굵고 웅장하지요
결국바꾸셨네요!!
5짜거는날 3번대 나갑니더ㅋㅋㅋ
사람불러야 됩니다
3번은약한데 1번2번이 강하다보니(통초리)
3번아프지않게 순정쓰세요
적절치 않아서 3번대에 무리가 가서 나는 소리일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1,2번대를 그대로 사용하시고 줄을 좀더 짧게 메고 사용하시면 앞치기도 수월하고
고기 제압에도 유리할겁니다.
전 주로 핑~핑~ 하는 줄소리를 들었습니다. 자주 들리는건 아니고 의도치 않게 대물 잉어를 걸었을때 들리는 소리 입니다.
핑 핑 소리는 말 그대로 줄이 텐션을 견디면서 내는 소리 입니다. 예민한 채비를 하다보니 찌와 봉돌은 물론 목줄과 원줄까지 얇게 쓰다보니 생각 보단 자주 듣게 되더군요 웅 웅 소리가 낚싯대 본체가 텐션을 견디는 소리라면 완충 장비 역인 줄의 텐션을 낚싯대 본체가 부담하게 되는 것이기에 그닥 좋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본인의 컨트롤이 좋다면 훌륭한 바디사운드(?)를 즐기며 대상어를 제압 한다고 생각 하겠지만...그게 아니라면 낚싯대에 큰 부담을 줘 결국 손상을 유발한다고 사료 됩니다.
윗 분들 말씀대로 초릿대가 부담해야 될 텐션을 질긴 통 초릿대로 교환 함 으로써 상대적으로 3번대의 텐션이 증가한게 아닌가 합니다.
낚시대에는 오랫세월동안 이상이 없었구요 3번대부터 손잡이대까지 같은 색갈이었읍니다 3번대 흑색 나온걸보고 수향가짜인줄 알앗읍니다
대다수의 낚시대는 제조사에서 휨,밸런스,...기타 내구성을 테스트(필드스텝)를 하고서 완제품으로 출시가 됩니다.
그런데 시중에 유통 되고 있는 통초리대의 경우는 단지 사용자의 편의성(앞치기)을 전제로 만들어진 초리대 입니다.
이 말은 완제품의 낚시대의 기존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고서 수월한 앞치기를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고 봅니다.
완제품의 휨이나 기타 탄성을 수치로 예를 들어서 표현을 하자면 10 이라고 보았을때에
각 절번마다 고유의 휨이나 밸런스 수치가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고유값을 무시하고 10 이란 수치를 넘어서는 힘(통초릿대)이 다음절번(2번)에 무리를 주면 당연히 다음절번(3번)이나
그 다음 절번(4번)에는 무리가 가는곳은 당연한 이치가 아닌지요?
앞에 노지CEO님이나 다른 분들의 덧글처럼 원래 완제품에서 가급적 물리적인 변화를
주지를 않고서 줄을 짧게 매어서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제가 궁금한건 ... 왜 우는 소리가.나는.것인지
그것이.좋은현상인지.나쁜현상인지가 궁금한거에요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3.4번대 파손은.각오하고 바꾼거니 후회는.없습니다 정안되면.순정으로 덜아갈려고요 ㅎ 우는소리의.정체눈 뭘까요??
팽팽한 원줄이 물을 가를때 떨림이
속빈 낚시대 안에서 증폭되어 울려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기타 줄 팅기면 소리가 울려서 나오잖아요.
그만큼 큰고기를 잡았을땐 낚싯대가 울기도 하지만 거기에 줄에서 피아노 소리까지 나면 금상 첨화죠.차라리 그소리를 거스리다고 생각지 마시고 즐기세요.전 그 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낚시대 우는소리 참 듣기좋죠..
웅웅 거리는듯한 낚시줄 에서 들리는 피아노줄과는 전혀다른..
낚시대의 탄성이 좋고 절번의 물림이 잘맞고 적당한 물고기의 저항이 있으면
줄의 울림이 낚시대속에서 공명되어 웅웅대는 소리가 납니다..
손맛도 많이 좋고요..
저도 제가 쓰는대중에 유독 2.5칸 한대 에서만 그런 소리가 납니다.
옆에 사람이 낚시대가 왜그리 우냐 할정도로..
잉어 70넘는넘 걸어도 낚시대 손상없습니다.
그대만 애착이 심하게 갑니다..ㅋ
저역시 통초리대로 바꾸고
대를흔들여보니 웅~웅하는 소리가나네요
본대로바꾸면안나고 이상은 없는건지.....
그다지 좋은느낌은 아닙니다
접 사탕하나 주면서 달래어보심이..
두 힘맞찰에서 생기는 소리로 알고있습니다
그것도 부족하시다면 원줄을 짧게 쓰는것도 괜찮죠^^
" 낚시대에 무리가 왔으니 조금 힘조절 하세요!! " 라는 경고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고나기전에 알려주는 경고음이니 결론적으론 좋은소리 아닐까요 ^^:?
정말 듣고 싶은 소리 입니다. 대물을 걸었을때 줄과 대에서 나오는 화음, 그소리 들어보면
정말 기가 막힘니다. 이런대가 은성 그랜드 수향 입니다. 단 카본줄사용시,
카본줄을 사용하면 이런 멋진 소리가 나지만 모로줄에서는 없더군요.
줄소리와는 확연히 다르구요 대의 울음소리와 양손에 전해지는 떨림이 죽음입니다
근데 향어나 잉어나 큰고기 걸면 낚시대에서 소리나는것 모두 그런것 아닌가요?
통 초리대는 어떤걸 쓰셨는지도 궁금 합니다.
창영비천마에스트로나 용성 산머루,비천골드. 어느
회운님들이 올리셔서 이 정도로만 알고있습니다.
통초리는 낚시만세에서 판매하는것이 통초리 치고는 부드러운편이라 하여 구입ㅎ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