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된 자료가 있을거라 생각하여 한참 자료실을 헤메었습니다만 찾지를 못하고 본란에서 자료를 찾았습니다.
참고하시고 즐낚하세요
물사랑님께도 건의합니다
- 대물낚시 업그레이드 채비편 업그레이드시 추가바랍니다
본글- [낚시줄의 진짜와 가짜 구별법...?(2004/01/19)]
댓글-물사랑 (2004/01/20) ::
시가맥스, 시가에이스, 시가포스등 시가시리즈 줄들이
오랫동안 꾼들의 사랑을 받아 왔지요.
시가줄들은 수입사에서 원사로 수입해서 국내에서 다시
감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건 가짜는 아니지요.
한때 시가줄들의 가짜 판별법이란 안내문을 수입사에서
소매점에 배포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시가줄보다 싼 줄중에서도 좋은줄이 많이 있습니다.
아주 운이 나쁜 경우만 아니라면 1만-2만원대의 줄이면
훌륭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단, 주의할것은 대물낚시에서 모노줄은 단점이 많습니다.
줄이 물에 뜨기 때문에 다대편성을 하는 대물낚시에서
붕어를 끌어내는 과정에서 떠있는 옆대의 줄을 걸게될
확률이 아주 높으며,
억센 수초나 고사목등에 수시로 채비가 걸리고
이때 줄을 잡고 당겼을때 모노줄은 쉬이 열을 받고 늘어나서
퍼머현상이 생기고 약해집니다.
대물낚시에서는 반드시 카본사를 쓰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케이스에 모노나 카본이 표기가 된 경우가 많지만
가끔은 표기되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줄을 손으로 잡고
훝어 보아서 부드럽다는 느낌이 오면 모노줄이며
짱짱하다는 느낌이 오면 카본줄이며
태워볼수 있어서 태워본다면 구분이 쉬운데
타들어가는 부분을 물체에 붙였다가 당겨서 길게
늘어지면 모노줄 입니다.
대물낚시에서 모노줄은 불편함이 상당히 큰데도
조력이 깊은 꾼들중에도 자신이 사용하는 줄이 모노줄인지
카본줄인지를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를 쉽게 봅니다.
이점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1)비중이 가벼워서 물에 뜨는(floating type) 줄- 모노 필라멘트사가 해당되며
2)비중이 무거워서 물속에 가라앉는 (sinking type) 줄- 카본사가 여기에 해당되고
3)비중이 물과 거의 같은 (sinking-floating type) 줄 - 요즘 시중에 나와 있는 소코 **와 같은 줄이 여기에 해당되겠지요.
대물낚시에서는 아무래도 수초와 같은 장애물이 많고 다대편성을 하기 때문에 줄이 바람 등의 영향으로 서로 엉킴을 줄이기 위해서, 또한 줄의 무게나 비중이 찌의 부력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해도 될 무거운 찌맞춤의 대물낚시에서는 물속에 가라앉는 즉 비중이 무거운 카본사가 여러모로 유리할 것입니다.
그러나 중층낚시나 내림낚시와 같이 찌가 아주 예민해서 낚싯줄의 무게와 비중이 부력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모노필라멘트사가 효과적일 것입니다.
sinking-floating type의 줄은 마사토와 같은 맨바닥이나 장애물의 걸림이 비교적 없는 장소에서 예민하게 맞춘 찌로 떡밥낚시를 할때 낚싯줄이 부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찌솟음을 보다 시원하게 하기 위해 생산된 줄이 아닌가 합니다. 즉 카본사와 모노사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된 자료가 있을거라 생각하여 한참 자료실을 헤메었습니다만 찾지를 못하고 본란에서 자료를 찾았습니다.
참고하시고 즐낚하세요
물사랑님께도 건의합니다
- 대물낚시 업그레이드 채비편 업그레이드시 추가바랍니다
본글- [낚시줄의 진짜와 가짜 구별법...?(2004/01/19)]
댓글-물사랑 (2004/01/20) ::
시가맥스, 시가에이스, 시가포스등 시가시리즈 줄들이
오랫동안 꾼들의 사랑을 받아 왔지요.
시가줄들은 수입사에서 원사로 수입해서 국내에서 다시
감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건 가짜는 아니지요.
한때 시가줄들의 가짜 판별법이란 안내문을 수입사에서
소매점에 배포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시가줄보다 싼 줄중에서도 좋은줄이 많이 있습니다.
아주 운이 나쁜 경우만 아니라면 1만-2만원대의 줄이면
훌륭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단, 주의할것은 대물낚시에서 모노줄은 단점이 많습니다.
줄이 물에 뜨기 때문에 다대편성을 하는 대물낚시에서
붕어를 끌어내는 과정에서 떠있는 옆대의 줄을 걸게될
확률이 아주 높으며,
억센 수초나 고사목등에 수시로 채비가 걸리고
이때 줄을 잡고 당겼을때 모노줄은 쉬이 열을 받고 늘어나서
퍼머현상이 생기고 약해집니다.
대물낚시에서는 반드시 카본사를 쓰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케이스에 모노나 카본이 표기가 된 경우가 많지만
가끔은 표기되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줄을 손으로 잡고
훝어 보아서 부드럽다는 느낌이 오면 모노줄이며
짱짱하다는 느낌이 오면 카본줄이며
태워볼수 있어서 태워본다면 구분이 쉬운데
타들어가는 부분을 물체에 붙였다가 당겨서 길게
늘어지면 모노줄 입니다.
대물낚시에서 모노줄은 불편함이 상당히 큰데도
조력이 깊은 꾼들중에도 자신이 사용하는 줄이 모노줄인지
카본줄인지를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를 쉽게 봅니다.
이점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1)비중이 가벼워서 물에 뜨는(floating type) 줄- 모노 필라멘트사가 해당되며
2)비중이 무거워서 물속에 가라앉는 (sinking type) 줄- 카본사가 여기에 해당되고
3)비중이 물과 거의 같은 (sinking-floating type) 줄 - 요즘 시중에 나와 있는 소코 **와 같은 줄이 여기에 해당되겠지요.
대물낚시에서는 아무래도 수초와 같은 장애물이 많고 다대편성을 하기 때문에 줄이 바람 등의 영향으로 서로 엉킴을 줄이기 위해서, 또한 줄의 무게나 비중이 찌의 부력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해도 될 무거운 찌맞춤의 대물낚시에서는 물속에 가라앉는 즉 비중이 무거운 카본사가 여러모로 유리할 것입니다.
그러나 중층낚시나 내림낚시와 같이 찌가 아주 예민해서 낚싯줄의 무게와 비중이 부력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모노필라멘트사가 효과적일 것입니다.
sinking-floating type의 줄은 마사토와 같은 맨바닥이나 장애물의 걸림이 비교적 없는 장소에서 예민하게 맞춘 찌로 떡밥낚시를 할때 낚싯줄이 부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찌솟음을 보다 시원하게 하기 위해 생산된 줄이 아닌가 합니다. 즉 카본사와 모노사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꼭 기억 하겠습니다.
벽송님의 안내에도 감사 드립니다.
중독님 줄에 대해서 의문이 남으시면
또 질문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