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보이다 보니 지렁이 챔질타이밍에 문제가 있는지 아웃이 잘 안되네요.
찌는 하늘을 향해 진짜로 이쁘게 올라 오는데 헛챔질 . 또 기다렸다 올라오면 헛챔질 미치겠네요.
참고로 바늘은 감성돔 5호에서 6호 스윙벨체비를 사용 하구요. 조그마한 둔벙에 붕애들 많이 있습니다.
보통 찌가 쭈욱 올랐다 멈추면 그땐 어떻게 하나요? 한눈 팔다보면 찌가 올라다 멈추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급한 맘에 휙하면
휑 하네요.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지렁이 챔질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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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대물낚시경우에는 감생이 4호이상쓰기도하지만,
잔챙이가 덤빈다면 다소 바늘인많이큽니다.
입질이약하거나 잔챙이가덤비신다면 붕어바늘 7호쓰셔도댑니다.
지렁이도 여러마리꿰지마시고 바늘에몸통완전통과하게 끈어서 작게써보세요.
상황에 맞게 채비변환해주시는것도 조과에는 중요합니다.
붕애들이 많다면 더 작은 바늘 (붕어바늘 5호나 6호)에 지렁이 반마리나 1/3만 달아서
끝을 물고 늘어지는 확률을 줄이는 것이 결과가 더 좋을수 있습니다.
초보자시라면 예민한 떡밥낚시 할때와 비교해서
챔질 타이밍을 훨씬 더 늦게 가져가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지금 채비로는 스위벨이 깐죽거리기만 하는 입질의 빈도를 높여 짜증나게 만들 가능성이 아주 커 보입니다.
찌를 쭉 올리다가 옆으로 끌고갈때 챔질 거의 100%
찌를 쭉 올려서 가만히 있을때 챔질 90%
전 이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올렸다가 내렸다가 이럴때 챔질시엔 거의 헛챔질이 많더라고요
떡밥이 아닌이상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지켜보시면 확실한 챔질타이밍 나옵니다.
붕애를 걸러내고 싶으면 미끼 교체, 붕애라도 보고싶으면 바늘 교체(붕어7호, 감성돔 2호정도)..
챔질은 찌 다 올렸다가 다시 움직일때까지 함 참아보세요..빠른 챔질은 잘 안걸리더라고요.. 즐건하루~~
바늘이 좀 큰듯,,,,아니면 지금 바늘에 새우를 써보시는것도 좋을것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
부디 궁금증 해결하시어 손맛 보세요~
올렸다가 내렸다가 이럴때 챔질시엔 거의 헛챔질이고 서서히 올리다 멈출때쯤 챔질
계속 올렸다가 내렸다가 이럴때는 그냥 둡니다 거의 잔챙이 입질이라
위에 분들께서 좋은 말씀 다 하셨네요
제가 생각 해도 바늘이 좀 많이 크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찌놀림에 속지 마시고 가만히 보시다가 찌의 움직임이 붕애가 확실하게 바늘 물고 움직이는것이다 싶으시면 챔질하세요.
찌 움직인다고 무조건 챔질하다가는 열에 하나 밖에 안 올라옵니다.
슬로우 슬로우 퀵퀵!!
`한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움직일떄,
천천히 아주 천천히 움직일떄, 빠른 챔질로 가져 간다`
아마도, 이두바늘 5호 사용하신 듯 합니다.
붕어바늘 4~6호 추천드립니다.
5호바늘도 제대로 박히면 잉어 5짜도 끄떡 없습니다.
지금 시기에 큰바늘 사용은 참붕어나, 새우 등 생미끼 쓸시에만,,,
경기권은 아직 수온이 찹니다. 작은 바늘이 유리합니다.
요즘 출조해보면, 잔챙이 성화가 심합니다.
어제도 1치짜리 잡았습니다. 주위 분들도 1~2치 연신 끌어내는.
큰놈들이 붙길 기다렸는데, 결국 6치 까지 잡고 1시경 접었습니다. 10여분 하셨는데, 당일 밤낚시 최대어 일 듯.
스위벨채비, 3.6칸 한대로 기다리는 낚시를 했습니다.
지렁이 작은 놈으로 3~4마리 끼워놓고 올리던 말던 잔챙이 입질은 무시.
깐죽대는 잔챙이 잡으실려면, 글루텐이나, 지렁이 반토막.
큰사이즈를 원하시면, 잔챙이 입질은 무시하고 좋은 자리 잡아, 잦은 투척 피하고 큰놈 입질을 기다리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저같은경우 지렁이 찌올림,,
막바지에 늦게 챔질해요 ㅠㅎㅎ
예를들어 찌오름이 보이다가 그 속도가 줄어들 무렵정도요^^
한데 대물을 노리실 요량이시라면 그 상황에서 미끼교체를 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