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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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알고싶습니다.

진심.진짜.정말.확실. ㅎㅎ오늘도.. 하루가챔질처럼.. 휙~하고가버리네요.... 갑자기..궁금증이생겼습니다... ㅎㅎ 조행기나. 회원님들..글보면... 사모님때문에. 낚시를못가시고. 사모님때문에. 장비를못사시고. 어떻게..보면.. 아..? 진짜일까.. 생각도해봅니다... 여자친구는..있지만.. 아직총각이라... 확실이는..모르겠습니다.. ㅎㅎ 낚시장비구입하셨다가... 진짜..사모님들..화내시구그러세요??..... 정말로...딱 딱 딱! 일주일에.. 한번있는..출조도.. 허락을..받고가시나요??.... 어떻게..보면. 이글이..참..한심하고 웃길지도..모르겠지만.. 저는정말궁금합니다...!! 시계가막!! 일곱시를향해달리고있습니다!! d-3 3일만참으면..... 또물가에서..앉아계실꺼지요???

제작년까지만 해도 격주에 한번 가는 낚시도
많은 아부+눈치밥+봉사+협박+땡깡(?)을 필요로 했습니다.
작년부터 상황이 나아져 특별한 사정 없으면 매주 출조가 가능합니다.
집사람이 이해를 하고 있는 건지 포기를 하고 있는 건지는 긴가민가 합니다.

장비 구입은 다소 자유로왔습니다.
낚시대가 중고로는 한 대에 평균 1만원이라고 했거든요.
주중은 빡씨게 일하는 날이요
토요일은 밀린 빨래 설겆이 하는 날이요
일요일은 애들 뒤치닥 거리하는 날로 압니다요 ㅋ
낚시 가기 정말 힘듭니다~~
총각일때가 좋은순간이

주말에 낚시가도 간섭하는 사람이 없을때..

내가 열심히 번돈으로 장비 하나씩 장만해도 째비는 사람이 없을때 입니다.

나중에 당해(?)보시면 압니다..ㅋㅋ~

유부남들이 마눌님에게 얼마나 충성(?)을하고 주말 출조를 가는지를~ㅎㅎ

안출/즐낙하시길~~
글쎄요..
저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낚시가는거 구애않받어봤읍니다..
평일에는 바로퇴근하고 집안일 칼같이도와주고 주말이면 매주 달립니다...
부인 성격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눈치보면서 해보진 않았네요..
장비는 금전적인 문제라 조금은 상의합니다..
제같은 경우는 마눌님 눈치안봅니다
금요일회사에서 일찍퇴근후 낚시하러 갑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낮낚시까지 땡기고 옵니다
처음에는 낚시때문에 싸움도 많이했지만 이제는 제가하고싶은데로 하랍니다.
마눌님들이포기하도록만드는 방법밖에 없읍니다
한번 해보세요 결혼 ㅋㅋ

바로 답나옵니다... ^^

필요하신것 있으시면 총각때 구비 하세요~
ㅎㅎ글쌔요...

주말에..한번가는낚시인데... ㅎㅎ저는오히려 더할말이많을꺼같습니다. ㅎㅎ

지금도.. 여자친구가... 장비다팔아버린다구...어디있냐구...물어보구있습니다... ㅎㅎ

잠시 이야기를 돌렸지만.... ㅎㅎ 무섭기만합니다.. ㅎㅎ
진실을 말합니다.
남자하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남자는 하늘이다 라고 가정교육을 받으신 분과 결혼하세요.

결혼후 20년 넘도록 단 한번도 말들은적 없습니다.
매주 출조 했습니다.^^.
출조하는데는 뭐라 안하지만 장비는

신경 많이스고 거짓말 많이해야 합니다 새거사도 무조건 중고, 가격 2-3만원 정도

현찰로택배시 집에 들어와 정리하고 흔적 없애고 나갑니다 나이가 50이 다되어가도 그렇습니다..^^
결혼을 해보면 아시리라 믿숩니다 애인분이 아주 낚시를 하시게끔 가르켜 버리세요 그래야 ,장비,출조 기타등등 아주 편해 집니다 .
아시겠지요?
안출하세요.
하고싶은 낚시 왜 총각때는 자주 못떠났나 하는 생각이 요새 많이 듭니다... 결혼5년차...
총각일때 즐기세요..!!

지난주 딸2 아들 마누라 모시고 동물원가서 열심히 봉사했읍니다...!!

요번주 아주 편안히 주말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집사람이 낚시때문에 말리고 장비에도 뭐라한적은 별로 없엇지요 그런데;;;;;;;;;;;;;;;;;;늦둥이때문에 장비다처분했습니다

지금은 어쩌냐구요 손이꼴려서 미칠지경입니다 우리늦둥이하구 놀아주는걸로 위안만 삼을뿐 안출하시고 자연보호요
저도 눈치코치 무쟈게 봅니다 ㅠㅠ
낚시대는 당연히 비자금으로 샀으며 눈에 확 띄는장비만 마눌한테 아부해서 샀구요 ...
당연히 하룻밤 외박하고 오는데 좋와할 분 없을것 같습니다
평일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정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 10시 퇴근해서 아기 목욕시키고 아기 빨래까지 손빨래로 다 해주며
가정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한달에 두번 많이가야 세번 갑니다 ㅠㅠ
결혼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저의 삶이네요 ㅎㅎ (전 결혼 10년차 입니다 )
처음에는 별말이 없었는데 자꾸 업그레이드하다보니
요즘은 또 샀냐 하면서 잔소리를 조금 합니다
낚시가는것 가지고는 뭐라안합니다
결혼과

죽음은

최~대한 미루시는게^^;;

결혼하면 대물낚시 접는분 여럿봤습니다..

총각일때 밤낚시 부지런히 다니세요~
참고로 결혼한지 5개월 되었네요..^^
결혼전에는 회사 동호회 동료들 조차도 열정이 넘친다는 소리까지 많이 들어 봤습니다..
답은 결혼후 5개월 동안 어떤 희생과 양보와 아부를 겸하여도 낚시는 저의 곁에서
단 1번 허용 되었답니다.. (회사 동호회 시조회)
누가 그러더군요.. 차도 바꾸고 아끼지 말고 좋아 하는 낚시대도 업그레이드 하고 그러고
장가 가라고.. 저도 처음엔 에이 설마~~~~ 했죠.. (정말 설마가 사람 잡더라구요..^^)
아직 모르시겠죠.. 한번 경험해 보세요..^^
참고로 결혼전엔 집사람과 같이 낚시도 많이 가고 했드랬죠..^^
그런데 그나마 다행인것은 낚시대 만큼은 집사람 몰래 업그레이드 하고 결혼 했다는 사실을..^^
모든분들 전부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공감하는 글이맞느것같습니다..
저도 그중에..한사람입니다..^^

체험학습해보세요..
직접겪어보지 않고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죠잉~~~~~~~~~~^^
장난아닙니다..진짜 제일무서워요
몰래 택배받는것도 지겹습니다.ㅋㅋㅋㅋ
정말 힘들어요..
결혼하시기전에 여자친구분 낚시 좋아하게 만드세요..^^
ㅋㅋ 턱시도가 왜 검은색인지 아세요

결혼은 죽음과 동일하담니다 ㅎㅎㅎㅎㅎ

낚시도 살아있을때 가능하지요

결혼과동시에....끔찍합니다
ㅎㅎ...어떻게보면.. 아쉽고.. 어떻게보면.. 가정을..생각하는것이. .아주많이느껴집니다.. ㅎㅎ

여자친구도... 제낚시용품전체가.. 10만원이 안넘는줄알고있습니다... ㅎㅎ
아 윗조사님들 글보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

저도 총각일때 어서 장비 많히 사둬야 겠네요 ~~~

여자친구는 있지만 왠지 ....ㅋㅋ

총각조사님들 화이팅
눈치 절대 안보고 그냥 낚시 합니다

낚시 때문에 싸운적은 없던것 같습니다 2월 마주막주부터

3월 16일 까지 10박11일에 짬낚시 3일 했습니다 근데 장비 살땐 눈치는 보입니다

그래서 안삽니다 있는것 그냥 씁니다 없는것은 지인들한테 빼았아씁니다
모든 조사님들의 공통된답변

결혼 해봐라 그러면 느낄것이다

ㅎㅎㅎ

가정이냐 낚시냐 그것이 문제이겟지요,,ㅋㅋ
같이 데리고 다니세요...노지가 불편하다면 편안한 방갈로 잡으세요..

가서 커피도 타라하고 과일도 깎으라하고 밤샘 낚시하여 피곤하면 운전도 시키세요..

ㅎㅎ..여자들은 낚시 가는걸 싫어하는게 아니라 가족과 동떨어진 취미를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계속 시키세요......나중에...낚시 가르켜서...채비도 시키세요..ㅋㅋ


한참 그렇게 하면....나중엔 같이 가는날도 있지만....안간다 하는날이 더 많을 겁니다.


그럼 진짜 아무도 없는 소류지에서 진짜 대물낚시 하실수 있습니다...^^

여자는 다~~~ 남자하기 나름입니다....ㅎㅎ.....
세월이 흐르면 아이들 커서 중.고등학교 들어가면 편해집니다.
저도 결혼초에 낚시 문제로 많이 다투기도하고 싸우기도 많이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약이 더군요

지금은 주말만 되면 나가라고 성화입니다

밥차려 주기 귀찮다고.... 누워서 tv보는고 꼴 사납다고.....

한달에 한번 꼴로 주말에 봉사하는 샘치고 마눌님과 자식들 데리고

밖에 나가서 외식도하고 장도 같이 봐주고합니다

부부간에 양보도 하고 않되는 것은 포기도 해주는것이 화목한 가정생활의 원칙인것 같습니다

결혼 초기 보다 지금이 금실이 더 좋은것같네요...

가끔씩 낚시갈때 도시락도 싸주고 용돈도 줍니다

모든게 본인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모님과!! 다투지마시구요~ 항상행복하게. 낚시두. 그리고사랑두.

모든가정에. ㅎㅎ 평화와. 행복.그리고. 복많이 받기를 기원합니다~

좋은밤되시구요~
아니, 이분이 물어볼걸 물어보셔야지, 그래..
마누라가 월매나 무서운데...
여친을 낚시 환자로 만드시면 됩니다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붕어낚시 하러 가시면 90%는 실패합니다

루어 낚시를 가르치세요 배스낚시부터 하시면 환자 만들기 쉽습니다

배스가 아주 아주 많은곳으로 가셔서 직접 잡게 신경써주시면 다음에 또 오자고 합니다

루어낚시에 어느정도 취미가 붙으면 낮에는 루어낚시를 하시고 밤에는 붕어낚시를 하시면 최고겠죠

제가 했던 방법 이거든요 마눌님 과 처형 모두 저의 흉직한 수작에 넘어가서 낚시 환자 만들었습니다

저는 여름 휴가 연휴 가족여행등 무조건 집떠나면 낚시하러 갑니다
skflqhfl님

결혼하시기전 평생 사용할 낚시용품 구입대금
무조건 챙겨 놓으십시요

안그라만....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ㅎㅎㅎ 그래도... 사모님만.. 보시면행복하시자나유!!

항상행복들 하세용!!
저는 아직까지는 바가지 긁진 않습니다.유일한 낙이니 어쩌겠냐고 잘 다녀오라하고,낚시용품도 샀다 팔았다 하지말고,살때 좋은걸로 사라고 합니다.하지만 모처럼의 주말에 가족과 함께 있어주지 못해 제스스로 눈치보고,미안해합니다.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눈치껏 해야죠^^
답은 없습니다.

결혼을 하시면 저절로 아시게 될겁니다.^^
해 보면 압니다.

해 보고 후회 하이소..^^
몇년전 빅딜에 성공 했습니다.
담배끊을테니 낚시에 대해서는 일체 간섭 안하기로요
담배하고 낚시하고 바꿨습니다.근데 이놈의 시간이 잘안나네요
다 하시기나름입니다

지레 겁먹지마세요^^
가방울러매고 나가마 머라하던말던 그냥갑니다
여러번하고나마 포기합니다 이제는 얼굴태우지말고 모자쓰고해라 밥은 꼭챙기먹으세요,,걱정해줍니다
장비는 자기용돈으로 사야죠,,보너스 나오마 졸라서 한가지씩..
잘 알고 계시네요.
제 기준상 모두 사실입니다. ^^
특히 마나님이 임신을 하시면서 그현상이 수면위로 올라올듯...
아이를 낳고 또 하나를 낳면.. (전 둘 있습니다.)
그땐 상부 결제 제가 및 전,후 보고를 충실히 드려야 합니다.
후한이 두렵기에 전 어렵지만 이게 편합니다.
저도 고수님께 승인 스킬에 대해 더더욱 배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복 충만 하세요.
뭐....다 그렇죠 뭐...ㅎㅎ

주말에 물가 나가러 또 아부모드입니다...
결혼의 선배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곧 결혼하실꺼죠?? 폐물로 반지 / 시계 / 정장 그런것 다 필요 없고...

그냥 평소에 꼬~~~옥~~~ 가지고 싶으셨던 낚시용품을 결혼과 함께 대량으로 구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ㅡ.ㅡㅋ

그러면 당분간 장비지름신에서 해방되실수 있을껍니다 ㅎㅎ
요즘 세상이 남자가 살아가기 힘든 세상인것만은 확실합니다....아버지대에 비해서....

전 그래서 그냥 아예 금요일 퇴근후 토요일 낮까지 낚시하던지..
토요일에 애 자고나면 그때 출발해서 일요일 낮까지 하던지 합니다..그 정도는 암말안하더군요..
저는 결혼하기 전에 장인어른이 낚시가게를 하셔서 그런지 지금 결혼 3년차 이지만
주말에 낚시 갈꺼면 빨리 가라고 말합니다~~ㅎㅎ
너무 자유로우면 낚시의 묘미가 반감되지요
노력해서 얻은 낚시에서 보는 멋진 찌올림이 더 가치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거 아닐까요.
시도 때도 없이 자유롭게 낚시 다니는 사람은 한번의 찌올림에 대한 소중함 모르실겁니다.
충주에 살다보니 틈만 나면 출조 (짬낚시) 하니 좀 덤덤해 지는것같아요
장비 구입은 당연히 마나님 협조를 구해야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참고로 전 용돈아껴서 제맘대로 구입합니다.
팁 한가지
마나님을 교회나 성당에 환자로 만들면 주말에 맘대로 낚시 갈 수 있습니다.
단 자신은 죽어도 안간다고 해야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괴롭힘 많이 당하고 나중에 포기하게 되면 .... )
이건 제 경우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전 뭐든하고 싶은데로 하고삽니다
몇칠전 마누라가 그러데요
모태 이기주의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도 먹어봐야 맛을알고...

결혼도 해봐야....그 눈치? 밥을 알지요..

작년(2010/8/7) 결혼했습니다..

봄씨즌 준비하고...이번주 낚시 갈려고 말하니....대꾸를 안합니다..

어제 오후에 문자하나 왔습니다...한번 출조시 10만원씩 상납하랍니다...

제가 한달 용돈이 10만원인데...ㅜㅜ

이거...가란건지 말란건지....총각때가 그립습니다 ㅠㅠ

아...시간을 돌릴수만있다면....(결혼을 후회하는것 아닙니다..)

마눌님 눈치 안보면서 낚시하시는 선배조사님들 부럽습니다...ㅠㅠ
제 와이프 모든일에 다 관대한 편인데
낚시만 간다 그러면 표정 확 변합니다.
전생에 붕어였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이 문제는 도저히 타협이 안됩니다.
결혼과 동시에 나만의 시간,여유,돈,여가활동 등...

그런거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혼을 해보시면 알게 되실꺼예요..

낚시 많이 다니시고,, 나중에 결혼 하시길,,,
못가게 하는게 아니라
차 더럽게 하지마라하고, 낚시도구에 흙먼지 묻히지 말라합니다.
낚시대 피는데 30분,
낚시대 걷는데 1시간 30분에 들어오면서 세차는 기본입니다.
아이구 힘들어...............
저도 낚시입문한지 3년째인데요 .....................
할말이 없네요 직접 경험해보세요... 주말꾼들이 얼마나 힘든줄....
이젠 격주로 가는것도 힘들듯 아~~~ 슬프다
한달에 두어번은 집사람도 웃으면서 조심히 다녀오라고하는데요..
계획에 없던출조가 문제지요..
저는 회사에 존재하지않는 부장님한분 만들어놨습니다.
그 부장님은 까탈스럽지만 초보낚시꾼이이기에 저를 많이 아껴주시는 그런부장님이죠.

"여보 나야 짜증나 죽겠어"

" 여보 왜그래 오늘 또 야근이야?"

" 아니.. 부장님이 또 낚시가재..아씨 피곤해죽겠는데" "

"아니 왜 그 부장님은 혼자가지 왜 매번 자기끌고가는거야? ""

""그러게말야 부장님이 초보라 내가 안챙겨주면 못하는게 많거든"
"" 아씨... 그냥 확 못간다고할까.. 피곤해죽겠는데...""

" 그러면 자기 회사생활피곤해지자나.. 그냥 다녀와"

" 나도그렇지만 자기한테 미안해서 그러지......알았어 다녀올께..여보사랑해 ""

모..이런짓까지 해야하나 싶지만 잔소리없이 낚시갈라믄.. 젤 편하더군요..
돈 팍팍, 아주 많이 벌어 다주고
변강쇠처럼 힘 팍팍 쓰고
낚시 안갈 때 최상의 예우와 써비스로 마음을 산다면
마눌님이 낚시 가는것 이해할 겁니다.
낚시 입문한지 30년 결혼하고 25년 아'그세월 어찌글로 다하리
결혼해봐야암.....더욱이 애가 잇어야 그 맛을 확실히 느낄수 있음
아무리 강한 사내라지만 아부와 거짓으로 꼬리 흔들어 댈것임..ㅋㅋㅋ
지금까지는 구애받지않고 낚시해왔네요.

한달에 4번에서5번정도는 출조합니다.

이제생각해보니 웬지 미안한감이드네요.

그래도 우짭니까

갔다와야 한주가 안지겨운걸요. 계속 고고싱입니다.

낚시때문에 한삼십년 속석혔네요.ㅎㅎ
저도 아직은 총각이라 많은분들이 압박감을 느끼고 계신 점에 대해서는

몸소 느껴보진 못했습니다ㅎㅎ

저도 여친이 있긴한데 낚시가고 싶으면 혼자도 가고 여친이 같이 가자고 하면 같이 가고...

사고 싶은거 있으면 못참는 성격이라 사곤하네요

결혼을 해봐야 할거 같은데요 ㅎㅎ
앞을 생각해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누구도 앞은 모르겠지만요...
낚시에 푹빠지면 소는 누가 키웁니까!~...용품사는것까지는 선듯 오케이 안할듯 한데요 ㅎㅎ
총각때 많이 삽시다...저도 다 산듯한데....먼가 좀 부족하네요 ㅎㅎ 애인말고는 다 있는거 같은데...ㅎ
댓글들 많이 달아주셨네요.
총각이시라면 아직 기회가 있으시니 제 경험담 하나 알려드릴께요.
총각 때 부터 낚시를 좋아 했는데 충북 괴산에 사는 집사람과 결혼을 했죠.
신혼여행 후 첫날은 처가집 인사 가잖아요(장가 간다는 말의 유래), 조금 낯설기도 하고 장인, 장모가 서먹 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저녁을 먹고 담배 한 대 피우고 있는데 낚시가 너무 가고 싶은 거예요. 주변에 사는 낚시 친구에게 전화를 했죠. 물론 그 친구는 OK! 처가집 동네에 조그만 소류지가 있었는데 동네에서 낚시를 못하게 해서 외부인 출입이 없는 저수지.... 꾼이라면 구미가 당기는 곳이죠. "저 장인 어른 저 낚시좀 갔다 오겠습니다(장인 어른이 예전에 한 낚시 하셨대요)" " 어 그러게 어디 어디 앉으면 좋아!" 장모님은 어이가 없어 멍~~~ 그래도 가방 짊어지고 올라갔죠. 지금 생각해보면 참 철이 없었다고 해야하나....
하옇든 그 이후로 처가집이든, 집사람이든 내가 낚시 가는 것 가지고 뭐라고 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저수지 물이 너무 많아서 낚시가 잘 안된다고 했더니 장인 께서 이장님한테 얘기해서 저수지 물도 빼 준적도 있을 정도로... 물론 신혼 초 얘기지만....
장가가서 처음으로 간 처가집에서 잠을 안자고 낚시터에서 잔 간 큰 남자 입니다.
한 번 해보세요.
압박을 받습니다.

그리고 남의 식구 델구와 내 식구 만들었으니 생계도 책임져야 하니

1/N 이 되니 당연 개인지출도 달라지겠지요.
왜? 왜? 낚시를 못다니싶니까? 전 짬낙시를 비롯해서 일년에 150회 정도 낚시를 갑니다. 왜 우리는 맨날 눈치를 봅니까?

제 마눌은 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회원님들은 왜 못가십니까? 가서 술마시고 건강 해치고 낚시가면 돈 못벌러올것같아서.....

바람피우는 것도 아니고 골프처럼 큰돈쓰는것도 아니고 그동안 돈 벌려고 고생 했는데 그걸 이해못하면 우리는 무슨 재미로 삽니까?

아주 술에 떡이되고 늘 집에서 잠만자면 만족 할까요? 아닐껄요. 우리 아버지들도 이젠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이렇게 늟고나면 늟

었다고 자식들이 무시할거고 아내는 돈도 못벌어 온다고 무시할것 아닌가요. 왜 눈치를 보나요. 같이 싸워야 될겁니다. 이젠 우리가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무슨 큰 죄를 졌습니까? 쓰레기도 가지고 오는데 왜 무조건 낚시꾼을 기피 하는지....

나이먹고 건강하지 못할 때 마눌들이 우리를 떠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지만 우리의 재산을 우리가 지키면 결코 무시 못할겁니

다.

회원님들 우리재산을 가지고 있어냐 합니다. 자식에게 대우 받기를 원하시거나 마눌에 인정 받고 싶으시면 재산을 가지고 계셔야 합


니다. 전 제 앞에 꽤 가지고 있으니 마눌이 무시를 못합니다. 물론 마눌 앞으로도 재산이 있어야 겠지요. 이남자 아니면 난 못

산다 정도가 되어야 겠지만 가정에서 아버지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 지 인식 시켜야 합니다..

죄송합니다. 이 글을 보니 너무 화가나서(우리가 죽으라고 고생하는데) 쓰게 됐습니다. 혹 제글에 기분이 나

쁘신 회원님들이 계시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길.....
댓글과..또한.. 그상황을..잠시머리속에. 그리며. 생각해봤습니다...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아마도... 사랑해서가 아닐까요? 사랑하니깐. 걱정도하고. 밥은먹고다니냐.

만약..사랑하지않았다면....그리고또... 생각을해보면... 사모님께. 허락받는.. 그맛.. 사실아직까지는잘모르겠으나...

맨날... 7시만하다가... 5교시쯤에. 오늘은 수업여기까지만하자..그기분이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부라고하셨는데요... 저는...아부이뜻이... 이곳에서는. 사모님과의.. 사랑흥정이라고...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주물에 낚시가시는 월님들!! 출조하기전에. 사모님과. 가벼운 포응이나. 사랑해. 아무튼. 가벼운. 애교한번...

어떨까요??... 사람이..진짜마음먹으면. 못하는것도없지만. 또한. 우리월님들이. 사모님을. 사랑하시니깐...

주말에만.. 가시는거 맞이유??~ 아무쪼록!! 요번주는... 부탁드립니다!! 사모님에게. .애교미션!!

글은... 뭐그래도... 속마음은...아름다운이.. 느껴집니다!! 행복한부부되시구요!! 항상건강하시구요!!
도련님의 TIP ~~~
왜!!! 부장님을 진작 만들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에 도련님의 TIP 을 얻어 전 이사님을
만들어 버렸네요..^^ 감사합니다..^^
장비 때문에....회사일 외에 알바를 벗어나지를 못하는 이인생............ㅜㅜ 그나마 가는길은 안막아서 위안입니다...
sk.님 현실에 충실하세요, 낚시는 빠지고 취하는것이 아니라.같이 공유하는 겁니다..님이 현실에 충실하다면 결혼을 해서도 낚시는 언제듣 가질수 있는 취미인걸요,,즐기시데 너무 빠지지는 마세요,,저도 사십이 넘어가서야 즐기는 법을 배우요,,항상 안출하시고 대물 하세요...초보조사ㅡㅡㅡ
낚시못가게하면 이혼사유입니다 ㅋㅋㅋ
보편적으로 결혼하면은 신혼때는 둘이서도 낚시 댕깁니다.
애가 하나 생기면 혼자서 일주일동안 애기와 싸우는데 신랑이 자기와 놀아주지않고 낚시가면 좋아할 여자 하나도 없습니다.^^*
낚시는 애기들 좀 크고나면 마님고 애들과함께 가족나들이로 낚시를 가면 좋을듯합니다.
낚시는 신랑 하기 나름입니다.^^*
ㅎㅎ출조하시기전.. 사모님들께!! ㅎㅎ 애교나 가벼운. 포응하시구.. 가세요..!!

사모님들은.. 많이걱정하실껍니다..

행복한출조하세요!
결혼해 보시면 압니다. 긴말이 뭐 필요하겟습니까? ^^
남자들 낚시가는거 , 장비사는거, 좋아할 여자들 솔직히 거의 없다고 봅니다.
물론 걱정해서 하는 말인지는 알지만 다른건 몰라도 낚시라면 안 좋아하더군요.
처음에는 아무말 안하지만 갈수록 잔소리 , 칼눈질 등등 쓸데없는짓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마눌이 마트가거나 낚시이야기하면 필요한거 사라고 아무말 안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도 사고 제가 낚시점가서 사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차츰 출조를 자주가게 되고 하면 분위기가 안좋죠.
그래서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는데 결혼전 필요한 장비를 미리 구입하시는게 좋다고 추천
1만번 날려 드립니다. 그리고 곃혼후 낚시가실때는 같이가시면 좋지만 아니면 마눌과 마음
안상하게 서로 협의하고 이해를 해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월척남 아이디 쓰시는분~~ 부럽습니다.
항상 저분처럼 같이 갈수있으면 좋을텐데 부럽습니다.
윗분들 말씀 쭉 읽어보니 공감이 가네요.
택배는 저는 무조건 회사로 받습니다.
마눌이 차 트렁크 볼때마다 의심은 하지만 아무말 안합니다.
참고로 저는 한겨울 혹한기 빼고 계속 차에 싣고 다닙니다.
총각 일 때와 유뷰남 일 때는 다르죠..ㅎㅎㅎ
경험해 보세요...
귀신은 나를 무서워 한다더만 전 마눌이 더 무섭슴다..
낚수 가르킬려구 살살 꼬드겨 애하구 같이 데려가 편한 수상좌대를 탔는데 하늘이....
돌풍에 비에 천둥번개에 ...아주 난리났음 애는 울고불고ㅠㅠ.나도 무서웠음
나가고 싶어 배를 불렀는데 배가 못온다함. 저녁두 비싼 백숙 시켜났는데...아 조댔다
마눌왈:너 일부러 델쿠왔지.앞으로 낚시 얘기 하면 이혼이야..xxxxxxx
나:ㅠㅠㅠ (정녕 하늘이 나를 버리는 구나)
뭘로 또 꼬드기나 휴...
월척 조사님들중....월척남, 월척녀, 조행기 볼때 젤로 부럽습니다...
존경합니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1순위 마누라
2순이 붕어
3순이 수정이(자수정 드림)

와이프 매번 출조때 따라간다고 졸라댑니다...
죽겠습니다. 내짐도 힘든데 이제는 와이프 짐도 져 날라야 합니다...

낚시가 아니고 중노농입니다...
요새는 대물낚시 제껴두고.. 바다양어장 갑니다....
장비수도 적고 잡아서 와이프랑 회에 소주한잔
(제가 보기엔 이것 때문에 와이프가 낚시를 따라간다고 하는것 같은데)

요샌 제가 출조를 자제합니다.. 어찌하면 와이프 따돌리고 혼자 갈수있을지 에휴~`)
방법은 와이프가 낚시를 좋아하게 만드는것입니다.출조후 잠만 자지 마시고 낚시를 보내준 보상을 해주신다거나
같이 다니시거나 잘보이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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