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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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가 왜 자꾸만 떠오르죠?

/ / Hit : 10622 본문+댓글추천 : 13

몇일 전 옥천의 청산보(보청천)로 나홀로 밤낚시를 갔습니다

수심은 약 1m 전,후인데 전자찌 케미를 밝히고 한마디 정도만 물 위로 맟추고나서

처음에는 보기좋게 맞다가 시간이 지나면 찌가 서서히 떠오르네요. 

처음에는 물이 흘러서 그런가 싶어서 낙시대 방향을 하류쪽으로 돌려 맞추어 놨는데도

처음과 같이 똑같은 현상 .. 왜그럴까? 고민하다가 찌 부력이 맞지않나 싶어서

봉돌위 스톱바에 편납을 감았는데도 처음에는 맟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떠오르는 찌 

왜 그럴까? 뭐가 잘못된건지? 고수님들에 경험담이나 정견을 듣고싶읍니다

하는수없이 한밤중에 자리를 옮겨  수심이 깊은(약 2m 전후) 곳에서 하니 괜찮네요

추가 질문은 자리 옮기기전 60정도 잉어가 낚시대를 차고나가 뒷부레이크에 걸려 잡긴했는데

문제는 얼마나 땡겨졌는지 호사끼가 들어가질 않네요

낚시대를 바닥에 세워 호사끼를 내려쳐도 들러가질 않아서... 하는수없이 바톤대에 맞춰

호사끼를 잘랐읍니다. 이럴땐 방법은 없는지요?

 

 


천이나 수로같은경우는 물위가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흐름이 있을수 있습니다.
찌를 한목 정확하게 마추었다고해도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물의흐름,대류현상,배수,찌의문제 등등
이렇때 저 같은 경우는 채비에 오링등을 추가해서 낚시를 하거나 아님 자리를 옴기던지...아니면 포기하고 자거나 쉽니다..
문제는 있는데 제가 아는 상식선에서 할거 다해보고도 안된다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호사끼나 낚시대 절번이 안들어갈때는 낚시방이나 아님 쇼핑몰같은곳에 고무로된 패드를 팝니다.
호사끼슬라이드와 해동 롯드 슬라이드하고 있습니다.가격 얼마안하니 구입하셔서 늘 가지고 다니세요...
저 역시 예전 낚시대 절번이나 호사끼가 안들어가서 손도 다치고 다 부러지고 ㅡㅡ;;;;슬라이드 구입가격 배로 들어간듯하네요....
링크하나 걸어드릴테니 한번 보세요.^^
https://www.skyzzi.co.kr:14003/shop/goods/goods_search.php?searched=Y&log=1&skey=all&hid_pr_text=%B4%DC%BE%EE%B8%A6+%B6%E7%BE%EE%BC%AD+%B0%CB%BB%F6%C7%CF%BC%BC%BF%E4&hid_link_url=..%2F&edit=&sword=%C0%FD%B9%F8&x=0&y=0
EndlessLove 님 의견대로 흐르는 물에서는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합니다.
덧붙여 드릴 말씀은 밤에 보이지않는 부유물로 인하여 또 사선입수로 인하여 떡밥이나 미끼가 이탈되었을 경우 봉돌이 앞쪽이나 얕은쪽으로 이동할수도 있습니다
글구 호사끼가 안들어갈때느 초릿대 슬라이드를 사용하거나 아님 동전치기. wd. 열 가하기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월척에서 검색해보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원줄에 기포가 생겨서 입니다
낚시대를 툭툭 쳐주시면 돕니다
낚시대 절번이 들어가지 않을때는 1번 2번 3번 절번이 잘안들어 가시죠
고무줄 사용 하시면 잘들어 갑니다
유튜브 보세요
푸하하~
나는야붕어
윗분2분이 의견낸건 다 틀리고 무조건 원줄에 기포가 생겨서 찌가 올라온건가요? 또 절번 안들어갈때도 무조건 고무줄로 해야만 들어가나요? 정말 남들 의견은 다틀리고 본인 의견만 맞는다고 생각하나보네요 월척에 회원이 10만 입니다 요즘 너무 오버하는거 같아서 웃고갑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법
나는야붕어는 요즘 포인트올리려고 이리저리 글쓰고 댓글달고 엄청바쁜가봐요 포인트 높아서 고수가 아니랍니다 여기 몇만점씩되는 회원님들 보세요 남 의견 존중해주고 같이 공유하고 연륜과경륜이 쌓여 고수가 되는겁니다 월척이 10만명 회원을 보유햇다면 어머노 나는야붕어보다 더 많은 낚시지식을 갖고있는 회원이 4,5만명은 될겁니다 그리고 그 포인트 현금으료 못바꿔요
ㅎ ㅎ
수심 얕은곳에서 그런경우 가끔 있습니다
낚시줄 무게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찌가 앞으로 오게되서 그렇게 찌가 올라올수 있습니다
대부분 기포가 주범 입니다
3주전에 낚시가서 같은 현상을 격었습니다.

한 여름도 아닌데 찌가 아주 미세하게 천천히 올라오는거죠.
10대가 모두...

전 이럴 때 먼저,
낚시대 바톤대 잡고 몸 쪽으로 빠른 스넵으로 툭툭 잡아당겨 봅니다.

원줄 및 찌에 기포가 붙으면서, 위에 행위로 다시 찌가
가라앉아 처음 위치로 자리 잡더군요.

그날 밤기온이 제법 쌀쌀해서 설마 했는데,
기포가 맞더군요.

낮에 햇빛이 강렬해 바닥이 데워지고, 퇴적물에 가스가 발생해 생긴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그날 바닥 퇴적물도 일부 떠올라 있더군요.

새벽 1시경부터 그런현상이 없어졌네요. ㅠㅠ


초리대 안 빠지는 건 저도 이런 저런 방법 다쓰고,
몇번 부러뜨려 봤는대,
고무줄로 새총 쏘듯이 하니
대부분 들어가더군요.

한번 낀 낚시대는 계속 같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니,
교체 하시거나,
순접바르고 마른 후 부드러운 사포질 하셔야 할 것같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야성 크레인
이런말 까지는 안할려고 했는데 낚시에 대해서 알고 말하는건가
물흐름이 조금 이라도 있다면 그건 아주 가벼운 찌맞춤 아니고서는 낚시에 지장도 없고 물흐름이야 찌가 옆으로 미세하게나 아니면 물흐름이 세면 빠르게 옆으로 찌가 가겠지만
찌가 떠오르는건 기포가 아니고서는 떠오를 수가 없고
그러면 10대가 동시에 입질 하는 경우 인데 이건 말이 안되고
뭐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지 마세요
그리고 부부물이 떠내려 온다면 그것 또한 물흐름이 있다는 거고
원줄에 부유물이 걸리면 원줄을 밀고 갈테고
그러면 찌는 부유물이 가는 쪽으로 가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대부분 낮에 물이 데워저서 바닥 하고 상층의 물이 뒤바꾸고 기포가 생기고 원줄에 달라 붙으면 입질도 아닌데 낚시대 전부다 처음에는 멀쩡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입질 인것처럼 서서히 떠오르는게 기포가 원줄에 달라 붙어서 찌가 떠오는 겁니다
제말이 틀리다면 다른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기포가 원줄에 달라 붙어서 찌가 떠오르는 경우는 찌맞춤을 무겁게 하던지 아니면 낚시대를 툭툭 쳐주시면 어느정도 해결 됩니다
찌맞춤이 가벼울때 많이 일어 납니다
기포 현상
나는야붕어
아주 심각한 정신상태에 빠져있군
그냥 글케 사세요
포인트 1000 넘걸랑 꼭 현금으로 바꾸길
원줄이랑 찌에 기포가 달라 붙어서 생기는 현상 입니다.

그럴때는 낚시대를 당겼다가 놓으면 현상이 사라 집니다.
주로 초저녁에는 나타나다가 밤 10시 이후는 없어 집니다.
저도 얼마전에 그런 현상이 있어서 주변 낚시 하는 분들에게 여쭈어 보았더니만
동일 현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없어 집니다. 주로 초저녁 낚시나 오전 낚시에서 그런 현상들이
일어 나더군요^^
나는야붕어 님이 왜 공격을 받는지는 모르겠으나
맞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대류는 찌가 눕거나 흐르기는 할 망정 떠오를 수 없습니다.
어떤 저수지건 밤낮으로 해가 뜨고 지는 한 대류는 항시 있습니다.
찌가 뜨는 건 기포현상이 맞다고 봅니다.
수온이 오르면 물속 산소 포화도가 낮아집니다.
물속 산소가 다시 공기중으로 배출이 되는데, 그때 물에서 빠져나가던 산소가 찌와 원줄에 달라붙게 되죠.
시간이 지날수록 기포가 많아지기에 찌맞춤을 무겁게 해도 결국 떠오르게 됩니다. 찌맞춤을 무겁게 하면 약간의 시간을 늦출 뿐이죠.
대류 현상입니다 저수지 물 흐름이 없는곳은 더 심하조 물속 온도하고 물 위 온도 가 틀리면 이러 현상이 일러
나는데 봉돌을 아무리 무겁게 맞추워도 똑같읍니다
천천히 뜨면 기포
급하게 뜨면 대류

또 뭐가 있을까유?
나는야붕어님 정답을 말씁하시는데
왜 공격받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많은 분들의 경험담과 열정에서 얻어진 지식(정보) 공유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질문으로 인해 갑과 을 분께서는 보는 견해와 경험에 의한 판단은 다를수는 있을수 있지만은
논쟁으로 무시하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글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다신 분들 중 마음이 상하셨다면 질문자로써 사과드립니다
요즘 일교차가 크고, 낮엔 최대 28도까지 올랐던 날도 있었던걸 보면 기포가? 싶다가도.. 그래도 설마 벌써 기포가?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요즘은 오히려 삭은 수초(침수, 정수)를 비롯한 또 수로이다보니, 나무 홑씨 등.. 온갖 부유물들로 수중에 여러 것들?이 있어 이것들이 작은 유속이나 대류가 없어도 바람에 의해 흘러 움직여서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부분 노지수로에서 낚시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이전에 가볍고 예민한 채비, 분할봉돌 등등.. 써오다, 피곤한 낚시보단 나른 느긋한? 여유로운 낚시(꽝이 대부분 ㅠ)로 이런것 저런것 다 포기하고 고부력찌에 카본 4호원줄, 원봉돌 채비로 바꾸고 나니.. 찌가 어떤 이유에서 떠오르거나, 흐르거나 등.. 한번 찌맞춤 한대로 그대로(말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하나를 취하면 하나를 버려야 하나 봅니다.


초릿대 안들어갈땐, 새총도 쏴봐서 안들어가면 끓는 주전자 입구에 스팀으로 넣는게 저에겐 가장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저의 경험담입니다..
예전에 어느 여름 날 이었습니다.
5칸(봉돌3그램)8칸(봉돌8그램) 중에서
유독 5칸에서만 이러한 일들을 겪었습니다.
지금은 아주 느리게 가라앉는 맞춤을 하지만
그 당시에는 전자탑끝 수면일치맞춤을 사용했어요
쏠채를 사용하면서부터 그 떠오름을 맞이했지요.
또한 이분할채를 사용하면서 더 심해짐을 느꼈으며
그것은 또 카본3호를 4호.5호로 올릴때 좀더 그랬습니다.
원인을 한곳에서만 찾으려니 답이 없더라구요...
포인트에 던져논 찌가 잠시 후 두목.세목 올라오지요
잔챙이들이 봉돌을 들때마다 가속됐구요
이게 어째서 정확히 딱 목줄길이만큼
찌가 올라선후 이러할까....
떡밥이 풀어지며 10여분쯤이면
3목4목 올라온채 나에게로 서서히옵니다.
그리고는 대각선으로 대류를 타면서 좀더 이동해요
주변에 물어봐도 흔쾌한 대답이란 없어요..
궁금한걸 참지못해 별짓을 시도해 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발아래로 빈바늘과 찌를 내려놓고
한참 놔둔것이 한참뒤에도 그대로더군요
그때 알았습니다.
주목할점도 처음 움직임이 좌우가 아닌 나에게로
덜잡힌 사선에서 (오링추가는 찌가 더솟는 결과로)
예민한찌맞춤
무거운 떡밥
대류
기포나 가스
물속을 흐르는 삭은부유물들의 미세한 잔해들
그리고.. 잔챙이들의 발리볼과
저의경우엔 분할채비에 사선이 되어있을때가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했습니다.
저수지의 수온역전현상은
과연 봉돌을 이동시킬만큼의 영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릅니다만
대류나 기포에는 충분히 영향을 받았습니다.
무게좀있는 원줄에 가벼운채비를
무겁게 떡밥달고 풀투척으로 사선이 덜잡힌상태
여기에 환경적인 요인까지 더하니 ....
낚시는 참 그 자체로 즐긴다면 쉽겠지만
그것도 알아야 즐기는 것이기에 그게 또 어렵더군요
지금도 전 원인에 대해서 딱 단정짓지는 못하네요ㅎ
다만 예전보다는 덜하여 만족하며 즐기고있습니다.
질문하신분과 저의경우가 차이는 있겠지만
자리를 바꾸고 괜찬으시다면 환경적인 요소로
물살이나 수심으로인한 퇴적뻘층이 봉돌을 잡아주는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도 해봅니다.
어줍잔은 경험담을 적어봤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ㅎ
보트를 타면 이 현상을 더 구체적으로 볼수 있습니다. 찌가 상승하는날 수중에 박아놓은 폴대를 보면 기포들이 엄청 달라붙어있습니다. 찌와 라인에 기포들이 달라붙어 찌를 상승시키는 결과를 만들어냅니다.여름으로 갈수록 더 심해지고 카본에 완전 풍덩이 아닌이상 해결할만한 답이 없습니다.
찌가 상승하는 원인은 대류도 있고 사선도 그렇고 하지만 요즘 시기에 해가 좋은날 상승이 된다하심 기포라고 봐야겠죠.툭하고 치면 원상복구 된다면 뭐..다른말이 필요없는거죠.
화무님 말씀이 맞습니다.
대류는 밀도 차리 때문에 발생하며 찌가 많이 떠오르지는 않습니다.
기체는 온도가 높아지면 용해도가 낮아지고 온도가 낮아지면 용해도가 높아집니다.
주로 맑은날 햇빛이 강할 때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인데 온도가 낮을 때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았다가 수온이 올라가면 용해된 기체가
빠져나와 기포가 되어 찌에 부착될 때 찌가 상승합니다.
어떤 분이 퇴적물에서 가스가 발생하여 그렇다고 하는데 퇴적물에서 발생하는 기포는 부력이 물의 점성을 이기고 부상하기 위해서는 기포가 제법 크야합니다. 그냥 물방울 형태로 수면으로 빠르게 솟아 올라오지 찌에 부착될 수 없습니다.
나는야붕어님이 잘못한 것도 없고 남의 말 틀렸다고 한 적도 없는데 왜 그리 비아냥 그리는지 모르겠네요.
낚시인 답게 좀 더 아량을 가지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저도 저번 저수지에서 그런경험있어서 특히 전자찌만 더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동일유투브보시면 설명나온게 있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낚시가게에서는 대류현상이라고했었는데 동일 박동우프로님은 찌나 낚시줄에 기포가 생겨서 그런경우가 많타고 하시더군요
많은 분들의 댔글 답변에 궁금증이 해소되었네요,다들 감사합니다
꼭 집에서 이거다 라고 보기보다는 발생할수 있는 요인은 생각보다 많은것을 알았읍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투척하고 나서 약간의 시간지나 찌가 올라 왔을때 낚시대를 들어보면
첨짐이 없던 낚시줄이 느슨해지고 앞으로 땡겨진것이 에록님의 경험과 비슷한것 같읍니다
다시한번 답변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대류의 영향일것라고 생각합니다.
봄철에도 대류가 있군요
여름에만 대류현상이 일어나는줄 알았거든요
불쌍한 대류...
이런 오명을 쓰고 있는 줄 알고는 있을지...
대류 탓이라고 처음 말한 사람 죄가 아주 큽니다.
대류는 흐름입니다.
흐르는 물에서 낚시하면 찌가 뜨던가요?
흐를수록 잠기지 않던가요?
도대체 어떤 점에서 대류 탓이라는 건지...
기포~ ㅋㅋㅋㅋ 하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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