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평택수로에서 낚수놀이를 하였습니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다음날 출근때문에....)
찌맞춤은 수조에서 찌톰 한마디를 내놓는 이정X호님의 찌맞춤을 하였으며
채비는 일X레저(군계일X)에서 판매하는 황동좁살고리봉돌
2봉채비로 미끼를 지렁이로 하였습니다.
케미를 바꾸어 꼽고 수심을 맟추어 찌가 천천히 내려가 바닦에 닿게끔 찌톰 2마디를 내놓고
낚시를 하였습니다. 25,29,32칸 3대를 편성하구요
25칸은 수심 2미터정도.....32칸은 수신 2미터 50정도....
찌가 천천히 내려가 바닦에 닿는 느낌이 딱들더라구요 가벼워서 바닦에 안착이 안될줄 알았는데....
역시 현장에서 보니 안착이 되더군요...그런데 정상적인 안착이 된건가....
한시간후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32칸부터요..그런데 찌가 밑으로 살짝살짝 두 세번 들어가서 입질이다 느끼고
긴장하여 찌를 쪼고 있었습니다. 또다시 2 세번 밑으로 들락날락 거리는 것입니다. 이후 20분이 지나도 찌가 올라 오질않아
낚시대를 들어보니 미끼인 지렁이는 없어졌더라고요....
채비는 2봉채비 좁살고리봉돌(일X레저에서파는 황동 고리봉돌)
5호 미늘없는 바늘에 지렁이 2마리씩 끼웠습니다.
그래서 입질만하고 미끼만 먹고 갔나보다...이러고 다시 미끼를 달아 던집니다.
또다시 29칸에서 입질이 똑같은 현상으로....또 25칸에서 마찬가지의 결과를 보입니다.
다시 32칸에서....입질만 4번 받고 찌올림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의 찌맞춤이 잘못된것인지...아니면 입질만으로 미끼를 빼았겨서인지....답답하여 이렇게 글을남겨봅니다...
문제점이 있을까요???
찌놀림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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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게 가벼운 채비가 되셨을겁니다 한마디로 내림 채비가 되셧다고 보면됩니다
그래서 바늘을 붕어가 밑으로 땡기는거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벼웠던건 건 아닌거같습니다....
수심책정할때 집어도 되게할겸 보리와 어분을 좁살봉돌에 달아보아서 던져보았음에도 위치는 같았습니다.....
바늘을 빼고 수심 맞출때 그렇게 했기때문에 채비가 떠있던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아무튼 참고하고 무게조절로 다시한번 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미끼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데요.... 실제로 미늘 없는 바늘은... 떡밥종류 빼고 그 어떤 생미끼를 끼워도 금방 바늘에서
빠져 버립니다... 심지어 새우는 자력으로 빠져나오기도 하죠.... 활성도 좋을때 잡어나 잔챙이들이 미늘없는 지렁이 몇번
흔들면 금방 빠집니다.... 참고하세요....떡밥이 아니라면.... 제발(?) 바늘은 큰걸 사용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