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선배조사님들
전통대물을 고집하다 에효 본봉돌을 띄어볼까 해서 이번에 채비를 바꿔볼까합니다
기존에 유동채비를 하였는뎅 영 마음에 들지 않어 이번에 채비를 바꿀려고합니다..
원줄은 그랜드 맥스 3호이고
찌는 찌xxx 에서 파는 연지(블랙)
본봉돌은 고리형 편납홀더 씁니다
목줄은 카본 2호줄에 성x 스위벨 봉돌 3호 15센티 가량
바늘 목줄은 20센티 가량입니다
때에 따라 목줄 길이 변경 가능하게 했습니다
바늘 목줄이 더 긴 이유는 지렁이나 새우를 쓰면 스위벨 목줄에 미끼가 자주 걸리고 요즘 바닥이 많이 깨끗해져서 목줄을 길게 사용예정입니다
이렇게 채비를 하고 채비 다 달고 한목 맞춤을 하고 한목정도 내 놓고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라인이 카본이라서 그런지... 한목 맞앗네 싶으면 천천히 가라앉아서 캐미꽂이 목까지 가버리네요..
더 잘라버렷다간 찌가 훅 떠버릴거 같기도 하고 대류 현상에 약해질거 같기도 하구요..
카본 라인으로 채비 다 띄우는 찌 맞춤점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카본이 자꾸 밑으로 가라 앉으니 당췌 감을 못잡겟습니다
[질문/답변] 찌마춤 문의드립니다
/ / Hit : 4297 본문+댓글추천 : 0
그 한목이 맞는거 같은데 카본라인때문인지 슬슬 가라 앉는다는겁니다
채비 다 달고 한목 맞춤은 너무 가볍지 싶구만.
케미꽂이 정도에 맞춰 보시고,
스위벨 호수를 큰호수로 올리면 이단입수는 어느정도 해결되지 싶네.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원줄을 한홋수 낮춰야 겠구먼ㅋㅋ
저수지 사게되면 연락하드라고.^^
연찌(3.5호 정도되죠?)부력과 3호스위벨로 너무 너무 작습니다
찌가 원줄3호에 휘둘립니다.
바람,대류,고수온기기포,특히 바닦지저분하면
상당히 불안정하게 되죠
카본원줄3호는 그냥 쓰시고요
과감하게 5호봉돌이상(4.2g~)찌와 스위벨5호 사용하시고 케미수면일치로 맞추세요
배가지나가며 물결을 쳐도 봉돌은 움직이지않습니다.
노지에서 예민하게 해보겠다고 저스위벨,케미꽂이맞춤하면
득보다 실이많아요.
바람도 많이 불고 바닥도 지저분해서 채비를 바꿔서 사용해봤습니다
찌맞춤은 결국은 카본라인 때문인지 몰라도 찌 맞춤시 입수과정에서 한마디 반에서 상당기간 멈춰있길래 맞춰젔나 싶엇지만 좀 지나니 라인 때문인지 가라 안져버리더라구요
일단 기온차이로 일어난 대류에는 본봉돌을 띄우니 옥내림처럼 어느정도 밤낮으로 찌 높이가 약간씩은 있으나 바람이 좀 강하게 분다 싶엇지만 찌가 흐르진 않고 또 연안에는 이제 막 수초들이 삭기 시작해서 상당히 더러웠는데도 미끼에 이물질이 거의 묻어나오지 않어 만족스러웠습니당. 연지찌가 저부력 대물용인데 약 4~5호 사이 정두 되구요 또 형태가 옥내림찌하고 비슷하게 생겨서
대류에도 강한듯 싶어용
원줄은 좀 있으면 연밭도 다니고 그래서 스냅링 도레로 채비 교체하기 쉽게 하고 또 2호는 수초 걸림에 약하다 싶기도 하구요 ㅡㅡ
원봉돌로 그렇게 맞춰 사용해 보십시요.
훨나은 조과가 보일겁니다.
공부 하다보면
알게 되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