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바늘은 예나 지금이나 외바늘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옥내림채비로 원줄 모노2.5 목줄 모노2호 수조찌맞춤으로 3목정도 맞추면 현장에서 케미꽂이만 나오거나 반목정도 였는데요
이번에 올림채비로 바꾸면서 원줄 카본4호 목줄 카본2.5호 물찌 11푼으로 셋팅 현장맞춤 케미꼭다리만 노출로 맞췄는데 집에와서 수조에 담궈보니 찌몸통만 잠기네요 옥내림 할때보다 더 마이너스로ㅠㅠ
궁금한점은 현장찌맞춤과 수조찌맞춤이 이렇게 차이가 날수있나요? 카본줄 비중때문에 이렇게 차이가날까요??
11대 셋팅 모두 케미끝 노출이며 황동추로 맞추다보니
어떤것은 찌가 빠르게 내려가고 어떤것은 한30~60초 정도 있어야 케미꼭지까지 내려갑니다~
이대로괜찮은가요??
찌맞춤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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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찌 맞춤은 수심 어느정도에서 하셨는지??
카본원줄의 경우 수중무게가 다른 성향의 낚시줄들에 비해 매우 무거운편이라 낚시대 길이에 따라서 원줄길이도 다 달라져서
낚시대 칸수마다 수조맞춤에 비한 편차도 심하고, 공략수심층에 따라서도 변화가 심하죠.
시간이 나서, 낚시줄 각 호수별(비중은 제가 임의로 정함), 1m길이별 공기중에 있을때 무게(g)랑, 수중에 잠겼을때 무게(g)
그에 따라서 찌맞춤값이 변함을 나타내는 찌의 찌톱굵기 별로 1cm길이별 공기중에 있을때 무게(g)랑, 수중에 잠겼을때 무게(g)
공기중에 있을때와 수중에 있을때와의 무게차이 값도 계산해 봤습니다.
계산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본원줄은 찌톱에 0점을 맞춘 경우, 찌톱의 높이가 쉽게 오르 내릴 수 있을 정도로 무게비중이 큽니다.
이미지원문 : http://blog.naver.com/gongreeworld/220384151942
현장은 수조통과 달리 수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수조통은 그저 몇푼정도..몇g정도 나가는 찌구나..참고용으로만..사용하시길...
머리아퍼요
현장에서 상황에 맞게 체크해서 써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