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조마다 꽝치는 돼태공이라합니다
찌 맞춤을 할때 수조나 현장에서 하지 못할경우
1. 찌부력을 알면 봉돌은 찌부력과 똑같이 맞추면 될까요??
2. 찌부력을 모를때 찌무게를 잽니다 그럼 찌무게가 나옵니다 그럼 찌무게와 봉돌의 무게는 어떻게 맞추나요??
예전 찌무게랑 봉돌무게가 같아야 하는줄알고
실컷 깍아서 맞춰더니
현장에서 붕붕 떠다니더라구요
궁금합니다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출조마다 꽝치는 돼태공이라합니다
찌 맞춤을 할때 수조나 현장에서 하지 못할경우
1. 찌부력을 알면 봉돌은 찌부력과 똑같이 맞추면 될까요??
2. 찌부력을 모를때 찌무게를 잽니다 그럼 찌무게가 나옵니다 그럼 찌무게와 봉돌의 무게는 어떻게 맞추나요??
예전 찌무게랑 봉돌무게가 같아야 하는줄알고
실컷 깍아서 맞춰더니
현장에서 붕붕 떠다니더라구요
궁금합니다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찌 부력을 아시면 봉돌을 부력 대로 맟추시면 됩니다
2. 찌 무게가 찌의 부력은 아닙니다.
조금 무겁운 봉돌로 조금씩 깍아서 캐미 보이게 깍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천연소재들은 오차있습니다
수온기포등에도 편차 생기면
수심깊어 질수록 무겁게 가야 안정적인 입질받습니다
찌무게랑 부력은 상관없고
순부력 얘기하실때
찌무게도 포함시켜야됩니다
찌무게도 부력으로 봐야되요
광고하는 순부력 몇퍼센트는
케미 미포함 무게이니 감안하시고 보면 됩니다
부력을 대략 알고 있어도 다른 소품들의 무게, 케미등의 무게, 저수지 마다 부력차이등이 영향을 줍니다.
풍덩채비라면 상관없겠지만 아무래도 표준으로 하시는게 조과에는 더 좋습니다.
현장에서 찌마춤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친환경봉돌로 쇠링 가감하여 사용하면 금방 됩니다~
현장 찌맞춤은 왜! 못할까요?
찌통에 적힌 부력(봉돌무게)은 평균적인 무게 입니다.
현장 찌맞춤(또는 수조)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장에서조차 찌맞춤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낚시를 하기 위해 찌맞춤을 하는 것이고, 낚시하는 곳이 바로 현장인데
그곳에서 채비를 던져 찌맞춤을 하면 됩니다.
정확한 찌 부력을 안다해도 원줄과 기타 채비들 무게까지 감안해서 봉돌 무게를 조정해야 하니까 수조에서는 못하더라도 현장에서는 반드시 채비를 던져 확인해야 합니다.
처음엔 찌를 최대한 아래로 내리시고 봉돌을 다소 무겁게 달아 원하는 위치에 던져서 찌가 수면 아래로 내려가는지, 아니면 물 위로 많이 떠오르는지 보시고,
찌가 수면 밑으로 가라앉으면 봉돌을 깎고, 위로 올라오면 오링 등으로 무게를 더해서 케미 고무가 수면 과 일치될 때까지 조정,
그 다음엔 투척 후 찌가 하강하는 속도를 보고 미세하게 봉돌을 깎아준 다음,
수심에 맞게 찌를 올려 찌톱이 한마디나 두마디 정도 올라오게 해놓고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데이터를 정하심이ᆢ
이름있는 찌 3.4g짜리 찌를 5개 구입했는데 2.8g에서 3.4g까지 나왔습니다
예전에 낚시방에서 동일부력을 10개구해달라고 해서 100개테스트했는데 몇개 안나오던데요
찌와 부력의 관계는 수심, 원줄, 수온, 기압등 많은 것에 영향을 받습니다 내림이나 옥내림, 옥올림등 예민한 채비는 아침에 다르고 오후, 저녘, 밤에도 다릅니다 다 맞추는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때그때 대응하며 낚시하는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전자 캐미와 일반 화학 캐미는 무게는 같아도 부력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주간 캐미와 전자 캐미를 사용할 때는 두 캐미를 꼽았을 때 가장 변화가 작은 두 캐미를 선택해서 사용합니다.
그러나 결론은 아무리 미세한 찌마춤이라고 해도 붕어의 입질이 없으면 허당이고 미세한 찌마춤이 아니더라도 붕어가 입질만 하면 낚아내는데는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겨울에는 붕어 활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저부력 찌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것도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한 겨울 얼음낚시에서 일반 고부력 찌를 사용해도 찌는 잘 올라 온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믿음입니다.
동절기에 합천호 밤낚시에서 그냥 일년 내내 사용하던 찌 그대로 사용해도 끝까지 올리는 입질이 태반입니다.
동절기에 저부력 예민한 찌마춤은 채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찌의 무게는 생각하지 마시구요. 찌 제원상 부력과 봉돌 무게를 대략 맞추시는데...
주간(야간케미) + 유동찌고무 + 찌스토퍼 등등 다 감안해서 찌맞춤을 하셔야 하고요.(그래서 보통 제원상 찌부력보다 좀 가벼운 무게가 됩니다.)
가급적이면 찌맞춤 수조가 있으시면 집에서 원래 쓰시는 채비 그대로 쓰면서 수조찌맞춤을 하시는 게 좋지만, 꼭 필요한 건 아니구요.
그렇지만 현장찌맞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좀 귀찮으시고 시간 아까우시더라도, 현장에서 몇번 던지시면서 어느정도 찌맞춤은 하시고 하세요~
깎아쓰시는 봉돌이시면 찌부력이랑 무게가 같은 봉돌로 다신 후에, 조금씩 깎아서 맞추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