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 시작하면 호흡이 멈춤니다.(본인도 모르게)
그대로 내려가 버리면(찌) 기~인 한숨이 나오지만...
천천히 아주 천천히 올라오기 시작 하면 아무생각 없이
무아지경에 빠저들어 넓은 시야가 아닌 오로지 케미 부분만
눈에 보이며(나머지 부분은 모자이크)... 드뎌 챔질!!!(후킹완료)
묵직하게 목줄과 원줄 낚시대를 타고 손끝에 전달 되는 그 느낌!!! 이 맛!
호한 마마 보다 더 무서운 중독성. 으흐흐~!!
떡밥낚시도 찌맛빼면 시체죠..대물낚시랑 비교한다면 떡밥낚시는 조금 공격적인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찌맛을 즐길수도 있지만 빠른챔질로 가져갈수도 있습ㅇ니다 하지만 대물새우 낚시는 입질을 확인하고 찌가 정점에서 한두박자 더 기다리며 챔질을 하기 때문에 찌맛은 떡밥낚시보다더 즐길수 있습니다..떡밥낚시 처럼 많은 입질을 볼수 없기에 한번의찌맛이 더욱더 크게볼수도 있겠지요..더더더..챔질..ㅎㅎㅎ
말로 어떻게 설명이 되겠읍니까..
근데 제경험에는 멋지게 올리는 저수지는 따로 있더군요.
깜빡 예신후 부드러우면서 중후한 찌올림... 생각만해도 즐겁네요 . 찌올림은 저수지마다 차이는 있으나 35센치 이상은 중후함.
옆으로 꾸물꾸물 물고가는 입질또한 나름 찌올림만큼 저는 멋지던데요 ^^
큰씨알의 붕어 일수록 천천히 뽑아 올립니당..
한마디 올리고 멈추는 경우도 있고 서너마디올리는 경우도 있고 몸통까지 올리는 경우도 잇는데
붕어 맘에 따라 활성도에 따라 채비의 예민함에 따라 달라지는듯 합니당.
예신과 더불어 천천히 뽑아 올리는 그 찌올림은 환상입니다..^^
제 경험으론 참붕어 찌올림이 젤 환상이었어요~
깔끔하고......
일단 예신이 들어오면 그분이 오셨구나하구 긴장모드 돌입 ㅎㅎㅎㅎ
사람 애간장 태우며 스물스물 찌솟음이 시작되면 오르가즘이 시작되는거죠.^^;
대물낚시 메니아들은 매일 꽝을 쳐도 그 한번의 찌올림을 보기위해 그 무거운 장짐을 메고 저수지를 향하고 있답니다.
저수지에 특성상 다 틀리는 현상이고 더더욱 바닥에 지형지물에 상태에 따라서 찌에 올림은 많은 차이가 나는것이 사실이지요.
바닥이 좋은 상태에서에 찌 올림은 새우미끼 낚시에서 찌 올림폭이 제일 큰넘들은 8치~턱거리 월척급이지요.
월척 중형급 이상은 확실한 예신과 좀 느리게 스믈스물 찌를 끝까지 올리고 껌뻑~껌뻑 그리는 경향이 많구요.
4짜 대형급 붕어는 찌를 끝까지 올리는것은 몇마리 밖에없었습니다.
대부분 오랜 예신과~점잔하게 꼼지락 거리다.
찌는 두 세마디 올리다 말고는 찌가 살아서 미세하게 상 하로 움직임~
옥수수와 지렁이는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미끄러운 찌올림은 떡밥과 참붕어와 매주콩 잘듣는 저수지가 찌올림이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올해는 대구리 하이소~ㅎㅎ
새우등 다릉 생미끼는 죽음입니다.
한마디로 저도 떡밥낚시서 그 찌오름땜에 생미끼로 갈아탔어요.
현장서 대 셋팅하고 나면 분주하지않고 느긋하고 호젓한 맛도 일품입니다^^
그대로 내려가 버리면(찌) 기~인 한숨이 나오지만...
천천히 아주 천천히 올라오기 시작 하면 아무생각 없이
무아지경에 빠저들어 넓은 시야가 아닌 오로지 케미 부분만
눈에 보이며(나머지 부분은 모자이크)... 드뎌 챔질!!!(후킹완료)
묵직하게 목줄과 원줄 낚시대를 타고 손끝에 전달 되는 그 느낌!!! 이 맛!
호한 마마 보다 더 무서운 중독성. 으흐흐~!!
떡밥낚시도 큰놈이 입질하면 중우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죠..
또한 새우낚시나 옥수수에 잔챙이가 입질하면 방정맞은 입질이 올때가 있습니다..
덩치가 큰 붕어는 움직임이 둔합니다..
고로 먹이를 취할때나 먹고나서 다른곳으로 이동할때에 입질이 표현되는데
떡밥이던 새우이던 붕어가 크면 클수록 입질이 중우하겠죠..
제가 몇년전 글루텐에 4짜를 한수 하였는데 10분동안 꼼지락 거리다가 두마디 올리더니 멈추던데요..
그 두마디 올리는 시간이 십몇초는 걸린거 같습니다..
숨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챔질을 해야하나 더 기다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확인차 챔질해보았는데
4짜더군요..휴~~~
초저녁에 올리기 사작하면 동틀때 까지 올리는 넘이 있고요
또 어떤 넘은
3박4일 동안 천천히 올리는 넘도 있습니다요~~^^
집에도 못가게~...>>>>
한번은 어,어,어, 세번소리를 질러네요...찌가 3단으로 나누어 올려주네요...
그래서 이참에 장찌로 교체하였습니다. 1m20cm 아직 한번도 제대로 된 찌맛은 없었는데, 한번 올리면 죽음이겠죠??
이게 떡밥 입질
덩이 마렵다-> 지금 화장실에 누군가 있다 -> 나올때까지
기다리다가 들어가서 폭발
이게 생미끼 입질 입니다
찌올림 폭이나 속도는 떡밥도 그윽하게 찌톱 다 올리기도 합니다만
예신에서 본신으로 이어지는 단계가 변화무쌍하면서도
지렁이 입질처럼 방정맞지 않고 묵직한 맛이 있어서
예신에서 본신까지 떡밥은 딱 예측데로 챔질이 들어가는 느낌인
반면 생미끼는 애간장이 타들어갑니다 ㅎㅎ
게다가 큰 씨알의 가능성과 뜸한 입질이라는 요소까지 섞여서
정말 짜릿함과 긴장감은 최고죠
평균씨알7치요 잔챙이도 많은데 낮낚시에 새우가 더 좋네요 낮에도 새우가 잡힐정도로 많고요
까마득한 옛날 예깁니더 ㅎㅎ
별로 입니다 새우와 참붕어가 같이 서식 한다면 참붕어 한번 써보세요 자지러집니다
새우 미끼 : 그저 소리 소문 없이 꾸물 꾸물 쭈~~~~ 우~~~~~ 욱~~~~~~~ 이란 표현이 맞을것 같구요..^^
참붕어 미끼 : 그저 소리 소문 없이 옆으로 슬금 슬금 그리고 서서히 쭈~~~~~~~~ 우~~~~~~~~~ 욱~~~~~~~~ 이죠..^^
저도 어설픈 경험으로 그저 글자로만 표현을 하다 보니 명확히 표현이 쉽지 않네요..^^
그저 깔끔함을 원하시면 떡밥이 보기는 좋습니다... (꾸물 꾸물 쭈우욱이니까요.. 그런데 단 시간이죠..)
새우나 참붕어 미끼는 제가 받아본 경험으로 어신에서 본신까지 담배 한개피 피울동안의 움직임을 보셨다면 밎으시겠습니까...^^
업 & 다운을 반복하면서요..^^ 한번 경험해보시면 미치고 환장합니다..^^ 그리고 그런 놈들의 우람함을 눈으로 보셨을때..
이것이 바로 생미끼 대물 낚시구나..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전 될수 있으면 생미끼만 고집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힘이 너무 듭니다.. 일명 노가다 에요... 뭔놈의 짐들이 이렇게 많이 늘어 가는지... 힘이 들어서리...^^
붕어가 올려주는 찌 환상적이죠
예신 후 바로 이어서 시원한 입질로 이어지는 것
환상적인 입질이라면 떡밥(바닥 글루텐)입질이 최고라 판단합니다.
새우,참붕어 입질은 예신-->본신이 30분이 걸려서 지치게 만들기도 하고
예신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붕어가 이물감이 적은 떡밥을 쉽게 삼키는 동작이
시원한 입질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70cm 학찌를 한마디.두마디씩 끊어가며 끝까지 올려주는 환상적인 입질!!!!
예신이 오면 담배한개피 피워 물고 한모금 빨고 챔질하면 타이밍이 딱 맞습니다.
올림입질 끌고가는입질 등 여러 형태의
입질을 볼수 있지만 나름데로
다 좋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고기도 먹어본사람이 먹고 참붕어/새우/콩 입질도 본사람이 안다고...합니다..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