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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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 우레탄칠 올린 후 부력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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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점 마춰놓은 찌들이 수조통에 넣어보니 전부 다 떠서 4목정도나 나와버리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칠 두께 때문에 당연히 단면적이 넓어져서 그렇죠
칠은 두꺼우면 차후에 크랙이 생기므로 최대로 얇게 여러번 칠하는게 강하고 습기 침투에도 강합니다
저의 경우엔 더 무거워 지던데 말이죠... 칠 종류에 따라 다른가~ 하네요.

칠을 하면 부피가 커지는 만큼 부력도 증가 하겠지만 무게도 증가 하지요...

부피가 늘어 부력에 영향을 줬으면 찌의 상승이 있었을 것이고

그것을 뛰어넘는 무게의 증가가 있었다면 가라앉겠죠...
칠을 해서 부력이 줄어 든다면 칠 종류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칠하기 전에 물에 한 방울 떨어 뜨려서 물에 뜨는 칠을 선택해야 하고 만일 갈아앉는다면 찌칠용으론 부적합 칠재료라 생각합니다
칠재료의 문재이지 않을까요?
찌부력증가로 봉돌을 분할을 내놨다가(캐미고무 상단 수면마춤) 변심으로 다시 분할의 작은 봉돌무게만큼 전자저울을 사용해서 찌다리에 편납을 감았습니다. 그러면 같은 무게이므로 캐미고무가 물과 수평이 되어야하는데 찌다리에 감은 편납부피때문에 또 떠버리네요~ 그래서 캐미를 꼽으니 캐미고무상단이 수면마춤되네요..이처럼 찌의 단면적이 넓어져서 생기는 부력증가도 무시못하는점을 이번에 배우게되었습니다. 아무튼 떡밥과 생미끼를 병행하는 대물단찌가 8호봉돌을 깎아쓰는 무게이니 골때리게 되었네요ㅎㅎ
얼마나 칠을 많이 하는지는 몰라도 1-2더 칠한다고 부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2번 칠하고 허옇게 된 부분은 한번 더 칠했네요~
나루예 1액형 우레탄 사용했습니다. 0.1푼가량 부력증가한걸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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