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대물낚시란 말이 유행하더니 개인적으론 참 거부감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민물낚시를 정리하자면
채비에 따른 분류; 바닥올림낚시 바닥내림낚시 중층낚시
미끼에 따른 분류; 생미끼 낚시(새우 콩 옥수수 지렁이 참붕어 등) 떡밥낚시(어분 글루텐포함) 가짜미끼 낚시(루어 플라잉 등)
장소에 따른 분류; 저수지, 강, 수로,댐낚시 등
그러면 대물낚시는 어느 분류에 속하는 가요?
저도 이맘때부터 새우 낚시를 즐겨합니다 그러나 대물낚시한다고 하진 않습니다.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대물낚시 한다고 대물만 잡는분 계신가요 설마? 연중 통계를 내어보면 떡밥으로 잡는 월척이 더 많습니다 제 경우엔
월척님들의 의견을 수렴해봅니다
참! 웃기는 대물낚시(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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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큰 붕어에 대한 희망,도전,실패,허탈....에 지쳐가는 꾼들에게 자조적 용어가 대물낚시!
못잡아도 대물낚시!...............................대물낚시는 원래 그런거야!
중장비를 갖추어야 대물낚시!......................대물낚시 하려면 장비부터 갖추어야 돼!
장박하면 더 대물낚시!............................밤낚시하고 며칠은 파야 대물꾼이지!
생미끼(콩,옥수수..포함)를 사용하면 대물낚시!.....떡밥은 대물낚시가 아니지!
대물찌를 사용해야 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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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낚시도 낚시가?.....대물은 못잡고 폼만 잡네!
서로 대립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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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터 해 오던 생미끼에 의한 다소 투박하지만
우리의 전통낚시인 대물낚시가 더 이상은 과하게 포장되거나 비아냥꺼리가 되어서도 안되며,
이제 우리 꾼들도 앞.뒤 구분도 못하고 덩달아 춤추지 말고 차분하게
모든 낚시 장르를 인정하고 모든 조우들을 존중하는 그런 낚시문화의 정착이 필요합니다.
저도 예전부터 대물낚시란 말에는 상술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누누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물낚시, 대물대, 대물찌 기타등등 낚시가기전부터 벌써 대물을 낚은 기분이 들고 환상에 부풀어 오릅니다.
하지만 낚시하는 방법이나 노리는 대상에 있어서 틀린말은 아닙니다.
큰바늘에 큰미끼를 꿰어 큰붕어만을 노리는 낚시를 달리 정의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송귀섭씨도 가끔 얘기하시죠.
대물낚시가 아니라 대어낚시가 맞는 표현이라 말합니다.
용어의 올바른 정의도 중요하지만 단일화된 낚시의 체계화가 필요합니다.
어떤 기준이나 틀과 뼈대가 없기에 지역마다 틀리고 사람마다 틀린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것 또한 우리 낚시인이 풀어야할 숙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다 보면 명사로 굳어 지겠죠.
생미끼낚시, 대어낚시 보다 일단 부르기 좋구요.
하지만 편견 때문 입니다.
또 편가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그져 행복한 낚시면 충분 합니다.
문제될게 있나요?
저도 개인적으로 대물낚시라는 말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물낚시하면 낚시의 고수처럼 인식되어지는 분위기도 바뀌어야합니다
저도 기다림에 지쳐서 요즘엔 하기싫더라구요
방송에서 2년연속 4짜를 잡어시든데
대단하신 분이세요
몇몇 장사치 분들이 만들어낸 멋진 아이디어에 혹~하여 유행한 병폐가 아닐까요.
대물이면 어떻고 소물이면 어떻겠습니까.
남에게 피해 전혀 안주고 자기만 즐거우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자기만에 추구하는 낚시에 정통성만 유지 한다면 대물이던 소물이던 관계치 않습니다.
e~~~좋은 계절에 대구리 하이소~
10여년 전만 해도 새우낚시하는 분들을 대물낚시한다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대물채비란 말도 없었죠.
어느순간부터인가 대물찌, 감생이바늘, 두꺼운 목줄등 무수히 많은 신조어들이 탄생하며
조구업체들은 대물찌, 대물대 등을 쏱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옥내림 또한 같은 현상이라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내림찌에 낚시인 이름을 넣고..... 하는등 상업적 이용 목적에 의해
분리된것 같습니다.
동일해야 할것 같네요
고기크기: 대물낚시, 소물낚시
미끼종류: 생미끼낚시, 떡밥낚시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ㅎㅎㅎㅎㅎㅎㅎ
대물이란 용어로 책이 2001년 경부터 판매 되었습니다
윤기한의 ~새우대물낚시
차종환의 -실전!붕어대물낚시
대물이란 용어가 쓰인지도 20년이 다되가고
책으로 나와 보편화 된지도 10년이 되 가는데
이제와서 보편화 되버린 용어를 수정 하기는 너무 늧어 버렸지요...
개인적으로 기분 안좋은 단어는
~ 바닥 올림 낚시 입니다...
언제부터 우리 낚시용어에 바닥이나,올림이란 단어를 붙였는지...
심히 ~ 개탄 스럽네요...
또,예전부터 안좋게 생각 하는 용어중에 ~중층낚시도 있습니다
상중하를 모두 노리면서 왜 중층이라 했을까요 ???
아묺튼
중층이란 말도 써온지가 30년가까이 되다보니 보편화 되버렸습니다
내림,전층,옥내림,경기낚시등의 용어는 그 역사가 10년이 훨 안되었지요....
낚시용어 뿐만이 아니고
요즘 젋은 사람들이 즐겨 쓰는 용어들도 거의 대부분 보편타당화 되가고
나 또한 쓰게 되더군요...
졸라~,당근 ~표준말 처럼 되가고 있습니다 ㅎㅎ
우리나라 낚시계를 대표하는 단체도 정립 안되고
낚시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선생님들의 힘도 역 부족이고
여과없이 책이나 방송으로 내보내고...
산적한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죠..
개인적으로 바램은
가장 기본적인 봉돌 규격과 호칭의 표준화 입니다
요즘은 도래봉돌 기준보다는 고리봉돌이 더 보편적으로 쓰이는것 같네요.
오죽하면 찌 장수도 규격을 모르 더라구요 ...
아묺튼
대물낚시란 용어도
받아 드릴수 밖에 없네요...
우리 낚시꾼만 멍들어 가는것이 아닌지 ㅎㅎㅎ
왠지 씁쓸합니다
우리모두 상술에 넘어가서
낚시대도 대물대
찌도 대물찌
장비도 대물
그럼 사람은 소물 ㅎㅎㅎㅎㅎㅎㅎ
소위 '대물낚시'로 불리는 것들은 사실상 새우나 콩 등 특정미끼를 사용하는 낚시를 지칭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미끼낚시'라는 적절한 용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대물낚시'라는 용어를 써서
떡밥 및 기타미끼를 이용한 그 이외의 낚시를 '소물낚시'혹은'대물낚시보다 저급낚시'로 격하시키는 감이 큽니다.
무엇보다 떡밥낚시만큼도 대물못낚는 무늬만 대물꾼, 허접대물꾼들의 대물낚시찬양, 떡밥낚시비하는 아주 봐 줄만 합니다.
새우낚시, 참붕어낚시 콩낚시, 지렁이낚시 이렇게 부르고, 통칭해서는 '생미끼낚시'로 부르는 게 합당하다고 봅니다.
대물낚시라는 용어자체도 적절치 않습니다.
새우, 콩으로도 잔챙이 적지 않게 낚이고 배쓰나 빠가많은 데선 심지어 '잡어낚시'가 될 수도...
반면, 떡밥은 배스터에서 독보적인 대물미끼가 될 수 있기에...
용어, 언어라는 게 참 중요하다고 합니다.
인간의 생각과 사고가 언어를 통해 이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다 붕어낚시입니다..
맑음님께서 구분하신것도 별 의미가 저에겐 없읍니다.
그냥.... 붕어낙시입니다.
낚시의 형태에 있어서는 매력있고 좋은 낚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감히 그어떤낚시도 잡는대상의 사이즈를두고 이름을붙이질 않았거늘~
또한 잡으면 월척도 아닌 가끔잡히는 덩어리를 두고 대물낚시라하는것은 오바스럽습니다.
(단순히 조과로 본다면 단연 대물낚시란이름을 가져가야할 장르는 보트낚시 아닐까여?)
간혹 떡밥낚시를 떡질한다~는 식으로 표현해가며 어깨에 힘이 잔뜩들어가 거만을떠는 조사님을 볼때가 있습니다.
새로이 이 좋은 낚시장르를 접하는 조사님들이 이름에서부터 부여된 특권?허세?거만?에 길들여질까 두렵습니다.
지금 사용하고있는 대물낚시란 이름대신 사용할 좋은 이름 없을까여?
참 웃기는 대물낚시
깊이 생각을 해 봐야 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바닥낚시 와 띄울낚시.
요즘은 무슨 낚시 종류가 그리도 많은지 원~ ㅎㅎ
일본이란 나라가 그리도 좋은감?
심히 개탄 스럽읍니다.
경상도에서는 바닥낚시를 깔낚시라 하고(일명 가라 앉혀서 하는 낚시라 하여 깔낚시)
띄울낚시를 뜰낚시라 하죠.
띄울낚시는 요즘 흔히 말하는 중층낚시 전층낚시 등입니다.
띄울낚시도 우리나라 전통낚시인데
일명 프로라 하는 사람들이 방송에서 일본낚시이니 머니 하는 것을 보면 한심스럽기 짝이 없읍니다.
띄울낚시는 하절기에는 표층서 부터 시작하여 바닥까지 구사하는
요즘말로 전층낚시 입니다.
일본서 들어온것은 편리하게 만들어진 소품이나 미끼, 그 미끼에 대한 배합법등 약간의 기술등이 들어 온것이죠.
요즘 말하는 전층 중층 모두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낚시 입니다.
제가 어릴때 할아버지께 낚시를 배울때 요즘말로 중층 낚시를 제일먼저 접하고 배웠읍니다.
40년전 일이네요.
제 형님이 환갑이 넘어셨는데
낚시방송보고 중층낚시가 일본낚시니~ 일본서 들어왓다느니~ 이것을 보고선
벵신들 육갑떨고 있네 합니다. 저 또한 그렇고~
몇년전에 서산일번지 낚시 가서 김기동씨 한테
제가 그랬읍니다 우리나라 전통낚시를 왜 쥐뿔도 모르면서 일본낚시라 하느냐~~?
고등학교 선생인가 하는 사람이 방송에 나와서 중층낚시에 대하여 강좌하는것을 보고
얼마나 울화통이 치미는지~ 민족의 자존도 없느냐고 하면서 강좌를 하려면 먼가를 제대로 알고 강좌를 해야지! 하고
일번지 사장님께 방송국에 들어가면 강력하게 확실히 해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렸드니~
아~ 그러십니까? 하고 낚시를 얼마나 접하셨읍니까? 하시길래 그당시 낼모레면 40년이네요 했었읍니다.
그 뒤로부터는 일본서 들어왔다 일본낚시다 하는 말이 안나오더군요,
중층낚시가 활성화가 된지 불과 10년도 안됐는데~
2003년도부터 활성화가 되었죠.
떡밥 팔아 먹을려고 어수라 등 몇몇삼들이 모여서~ 활성화를 시킨거죠.
대물낚시란 것도 얼마 안되었죠.
낚시방송이 다 버려 났다고 봅니다.
송귀섭씨도 처음 방송에 나왓을때는 대물이낚시라 칭했지요.
지금은 대어낚시라 하시지만~
대물이던 소물이던 어떻읍니까?
작던 크던 나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붕어이기에 마냥 이쁘고 또한 행복 합니다.
진정한 낚시인은 내가 앉은자리가 바로 무릉도원이 아닐는지요?
대물이면 어떻고 대어면 어떻고... 올림이면 어떻고 내림이면 어떻고...
그냥 물고기를 노리는 낚시일뿐...
새우 억수로 큰거 낑가나도 참붕어란 녀석이 그냥 두질 않을때도 있고
쪼매한 얼라 붕순이가 이녀석 삼킬려고 덤벼들때도 있지요...
그냥 저수지에서 하룻밤 보내고 오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밤에하면 밤낚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행복한 출조길 되십시요^^
그냥 웃자고 적어봅니다 ^^
한 십여대 펴고 있으면 보기는 좋더군요, 뿌듯하고...
그래도 제일 잘 어울리니 다들 그렇게 부르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그다지..신경쓰일이유가...^^
대물낚시 루어 내림 증층...등등..
똑같이 물에서하는건데...
그냥 구분지어놓고부르기편하게 하는거라생각하심편할듯...
상술이 들어갔다면 그렇게생각하시는분은 상술에 넘어가지안으시면돼고..ㅋㅋ
요즘 낚시 다 각분야에 명칭이있으니..^^
너무 신경안쓰시는게 조을듯요..ㅋㅋ
참고로전 대물낚시합니다...ㅋㅋ
그냥 저만의 기쁨이죠...대물낚시하면서 조과는 없지만..
저만의 채비와 미끼운영 등등 으로 낚는재미와 성취감이좋아여...
꼭대물채비안해도 대물을위주로 하면 대물낚시죠
글루텐대물낚시도있고..^^ 건탄 옥수수 등등....
윗분 말씀처럼 낚시는 고기를 잡는 것이고 그 방법이 다를 뿐 이라고 생각 합니다.
낚시대로 잡는 사람 있고, 투망으로 잡는 사람있고, 그물처서 잡는 사람 있고,
반도를 이용해서 잡는 사람도 있고, 통발로 잡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저 낚시대로 잡는 이유는 멋진 찌올림과 손맛을 느끼기 위한 나만의 방법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어분과 글루텐으로 짬낚시로 2~3시간 해서 월척 많이 잡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도 대물을
낚었으니 대물 낚시꾼이겠죠? ^---^
딱히 간단하면서 간략하게 설명하기 좋은 단어가 이것보다 좋은것이 없지 않습니까?
대물낚시는 그래서 대물낚시라고 하는 것이지요 대물낚시를 폄하하려는 낚시인들은 똑바로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소물낚시 한다는 말 드러보지못햇음다.꾼들은 뻥쳐도 들어서 재미있음 그냥넘어감니다. 대어나 대물이나 낚시에서 쓰는 용어라면
그게그거인데 건방지게 들린다고 한다면 낚시 그만둬야 속편히 삼니다. 더이상 논쟁은 않는게 시간절약이 아닐런지.대구리 하이소.
한 노인분이 그렇더랍니다.
대물낚시는 무슨...ㅎㅎ 그냥 "무거운낚시"라고 그래라...ㅎㅎ
어차피 내가 좋으면 그만인 것을~~
폼 잡다가 꽝만치고 옵니다
저두 올해 생미끼보다 베스터에서 글루텐낚시를 많이 했습니다 그럼 이건 글루텐대물낚시인가요?ㅎㅎㅎ
위에 물트림님 말씀처럼 다 붕어낚시입니다
채비엉킴푸느라고 밤을 새곤 했습니다
한번 던지면 밤새 미끼 안갈아도 되는
이런간단명료한 이유로 대물낚시를 접하게 됬는데요
낚시 패턴이 어느분류에 속하는지는 그리중요하지 않는것 같던데요
대물낚시 하지만 대물걸어본게 언제인지 ㅎㅎ
작은 붕애라도 걸리면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대물이란용어에 마음설레고 대물이란 용어에 무언가 뿌듯함을 느끼니 그냥그렇게부르고 그렇게 듣는겁니다
그냥놔두면 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세상 참~~힘들죠 나는 누기뭐래도 나혼자만의 대물꾼입니다
그렇다고 떡밥 옥내림 중층하시는분들 소물꾼이라 부르지는 않읍니다 낚시뀬이라 그러지
하지만 대물낚시는 분명일반낚시와는 차이점은 있지요 꼭 붕어를 잡을려고 하는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옥내림이나 떡밥 중층을 하면서 붕어못잡으면 뭐~~붕어잡으러왔나 자연을 즐기러왔지 이건 아니잖아요
붕어못잡아도 별 아쉬움이 없는 낚시는 대물낚시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혼자만의 생각인지?
저는 누가뭐래도 영원한 대물꾼입니다 생마끼꾼이아닌~~
그렇다고 뭐 잘못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대물한다고 다른 낚시 무시하십니까?
대물한다고 자기가 뭐 되는 듯 으시대면서 사십니까?
그리고
쓰래기 같은 잡꾼들 많습니다 그려...
잡것이란 너 같은것 보고 그러는것이다 ㅎ
낚시대만 깔아놓는게아니라 자기안목에마춰서 필요한 포인트에 대를 집어 넣다보니
대숫자도 많아지고 또한 그러한 경험과 붕어낚시에대한 정보와 기술이 많아져서
떡밥낚시하시는분들이나 초보꾼들보고 말을 하는와중에 붕어낚시하는 조력과 자부심과
여러가지 또 어떤사람에성격에따라 대물대물하면서 다른 낚시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모든 대물낚시꾼들이 생색내고 하는건아니기에 구지 거부감이 들필요가있나 생각이듭니다..
오늘막 3박을 하고 집으로 들어와 월척에서 글을 보는데 이제막 낚시를 배우고하는 제입장에서
이글을 보니까 구지 이런 용어들이 문제이기보다는 대물낚시라부르면서 구색을 찾고
떡밥이나 다른 낚시채비들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고기가좋아서 물가가좋아서
그냥 꽝쳐도 한마리 월척볼려고 몇박 대물낚시라부르시며 하시는게 머
용어 자체에 거부감이 들고하진않네요.. 그리고 붙여진이름에 이제와서 이유를 찾고
따지고들면 머 답이나올까요..
큰물건,대어......대물낚시에 접어들면 최소 낚시경력이 10년이상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붕어치어부터 4짜가 넘는 붕어를 잡으신분들...
대물로 인하여 자연환경을 더 사랑할줄 아는 분들에게만 칭해져야 합니다.즉, 아무나 대물낚시 한다고 하면 안된다 이거죠...
낚시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없으면 허접한 낚시꾼밖에 안됩니다.
자연을 사랑합시다...^^
웃길것도 없고 자랑스러울것도 없는 낚시!
그냥 낚시 더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재미있게도 떡밥류와 생미끼 중 어느 미끼에 큰넘을 많이 잡아 보셨는지 ???????
또 시간대는 언제 였었는지 ?
생미끼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해가 뜨면 철수.
붕어는 사람과 달리 대개 하루 두끼정도 먹이 섭취를 합니다.
그 시간대가 해뜨기 전후. 해지기 전후.
각중에 무슨 바다냐 하시겠지만
바다낚시교실의 "김문수"씨의 낚시 모습을 보시면 대물이니 허접낚시니 하는 말은 사라져 버립니다.
낚시는 낚시일 .
새우 한마리에 큰놈이 걸리면 좋고
잔넘이 마리수로 올라오면 지겹지않아서 나름대로 재미있고.
허허실실.
편가르기는 정치인이나 하는 짓입니다.
낚시는 낚시일 뿐입니다.
남들이 싫어하면 하지 않는사람이 "대물인간"입니다.
대물낚시라고 한다고해서 큰 문제는 되지 않을것같아요. 물론 어감이 대물낚시기법대로 하지 않으면 잔챙이들만 나올것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잖아요?
대물낚시를 한적은 없지만, TV 보니까 대물낚시를 위해서 수초에 바싹 붙이고, 채비도 강하고.. 바늘도 대물만 물것같은 크기에..
꽝치더라도 대물만 잡겠다..그것이 난 더 좋다. 라는 분들이 하시는거잖아요?
반대로, 일명 "전통바닦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이왕이면 큰 놈이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낚시를 하시고..
만약 구분짓는것이 없다면.. 민물낚시와 바다낚시, 이렇게 크게 두개만 나눠지겠군요. 아니면 대상어대로 따로~
대상어로 분류하자면..제가 아는 낚시 종류
민물낚시
- 붕어낚시, 배스낚시, 쏘가리낚시, 송어낚시, 잉어낚시, 향어낚시, 강준치낚시, 피래미낚시 등등
바다낚시
- 감성돔낚시, 참돔낚시, 우럭낚시, 광어낚시, 숭어낚시, 놀래미낚시(???), 돌돔낚시, 뱅에돔낚시, 갈치낚시, 오징어낚시 등등
이게 맞는거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대상어로 분류하면서, 기법대로 나눠지니까...
대물낚시는 그냥 기법이 대물만을 낚기위한 채비와 미끼를 사용하는것이니까..
그냥 대물낚시라고 해두고, 전통낚시의 한 부류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지요.
다만, 대물낚시만 하는 분들이 계시니까, 그들만의 커뮤니티가 필요한것도 사실이고..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굳이 용어때문에 싸울필요는... 괜히 소모전이잖아요?
서로 대립각을 세우는 것이 더 문제가 되겟네요.
마릿수낚시 하시는분과 큰고기 잡는분 중에 누가 고수인가? 라는
물음과 비슷하군요. 저는 그냥 즐길랍니다.
그럼다들아시던데요...^^
그냥 낚시 한다고 하면 될 거 같네요..
만약 그런분들이 있다면 그건 대물 낚시를 하는게 아니고 대물낚시를 하고 싶은거라 생각드네요.
내가하는 낚시는 생미끼에 경질대를 쓰니까 대물이고 떡밥에 연질대를 쓰면 대물낚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대물낚시 한다고 할꺼같네요 ㅋㅋ
걍 전 낚시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