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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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채비히나 여쭈어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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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 3호에 찌부력 4호정도 유동봉돌에 스위벨하나 입니다.....여기서 궁금한거는요 원줄에 이렇게 채비를 다하면 되는지요?!아니면 봉돌밑에다가 흔히밀하는 기둥줄을 달아야 하는건가요?!작년에 이채비로 낚시갓는데 찌올림은 몇번 밧는데 이채비로 가도 될런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원줄 카본2.5호에 5호유동봉돌
6호 스위벨 채비 사용중 입니다
기둥줄이 원줄이죠 ㅎㅎ
저도 유동봉돌로 그렇게 사용중입니다...4짜도 10월에 걸어내고 잘 낚여옵니다...
이리저리 이름붙여가며 다르다하지만 맥락은 하나로 같아요...
간혹 줄이 너무짧아 질때 기둥줄달아서 연장하기도 합니다..
어떤채비인지 말씀을 해주시면 알아듣기 편할탠데요..
뭐 어디에 다냐하시는건 질문자님 맘이에요..
원줄에 다심 스위벨이고
목줄에 다심 방랑자,안내병 같은게 되겠조?
채비엔 답이없습니다..
원하는 찌맞춤 잘하셨다면 본인 채비믿고 던저보세요^^
두가지 채비의 차이점만 이해하신다면 기둥목줄을 사용하셔도 되고, 원줄에 그냥 다셔도 됩니다. 우선, 기둥목줄을 사용하는 경우.. 이 경우는 대표적인게 스위벨 채비인데요.. 부드러운 합사줄을 기둥줄, 2차목줄로 사용해서 전달력을 높히고, 예민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징은 비교적 깨끗한 바닥에서, 떡밥류를 사용할 때 효과가 좋습니다만, 아무래도 합사줄을 사용하다보니, 줄꼬임이 있습니다. 원줄에 다는 경우는, 대표적인게 해결사 채비인데요. 원줄을 고리봉돌 또는 유동봉돌에 통과시켜 스위벨에 직결하는 방식입니다. 특징은 줄꼬임이 덜하고, 유동봉돌을 이동시키면 분할채비에서 원봉돌 채비로 변환이 쉽고, 환경에 따라 기둥목줄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만, 경심줄을 사용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기둥줄과 목줄을 길게 사용해야 하고, 전달력이 떨어집니다. 예민함은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고, 주로 맨바닥이나 깨끗한 바닥에서 떡밥을 좋아라 하시면 스위벨이, 수초와 맨바닥을 가리지 않고, 생미끼, 고형미끼도 좋아라 하시면 해결사 채비가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기둥줄을 다는 이유는 밑걸림시 기둥줄만 떠지겠금 발란스를 맞추는 것입니다.
그냥 원줄에 다~~하셔도 채비운용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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