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창 수초 풍덩채비만 하다가 올해는 이상하리만치
예신을 볼수없어 장대만(52~60) 분할 봉돌채비로
테스트를 해보려 하는데. 토종탕 열외!
지금 세팅되어 있는 채비는
원줄 세미플로팅3호 목줄 합사 2.5호
찌맞춤 /캐미만달고 현장에서 찌탑전체를 노출
바늘달고 B봉돌 달아서 천천히 입수시켜 좁쌀만
바닥에 살짝 닿아있는 상태인데 ...
해보지는 않았지만 토종터에서는 도저히 답이없어
보이고 실제 배스터에서는 입질표현이 어떻게
나타날까요? 만약 잠기는 입질이라면 그 빈도는
어느정도로 나타나는지 ...
배스터에서 도통 입질을 볼수없으니 더이상 스토리
전개가 어렵게 됐다는 ...ㅋㅋ
채비 [급]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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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붕어입질 보지 못했습니다.(약 15회 출조)
어떤입질로 나타내어지는지
궁금하네요.
좁쌀?이 바닥에닿으려면
찌맞춤에 바늘무게를 포함시키지 마세요
그리고 정상적인 채비라도 노지에서는 바람에 파도가 치거나 너울이 쳤을때
주간캐미나 캐미부분이 간헐적으로 잠기면서 추가 부력이 발생해서 채비가 떠올라서 흐르게 되는데요
채비가 흐르지 않고 버티고 있으려면
50칸이 넘어가는 긴장대는
분할봉돌(구리일때)이 1g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너울, 파도, 드넓은 수초지대 이정도만해도
물고기가 목줄근처에서 유영하면서 지나가기만해도
찌가 움찔거릴정도의 무척 민감한 채비들은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줄 바늘 빼고 캐미끝이 수면과 일치하게 잠기는 찌맞춤이 괜히 국민맞춤인게 아닙니다
너울 파도 때문에 0점보다 사용중인 캐미가 물에 잠겼을때의 부력만큼 보다는 추가로 더 무거워야 악쩐후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낚시가 가능해지고
현장찌맞춤 당시에 무게로 작용했던 원줄무게가 땟장밭위로 다 얹혀지거나 수초위에 다 얹혀져서 찌가이유없이? 자동으로 떠오르는것 같은 현상도 생기지 않으려면 봉돌이 적당량 추가무게가 있어아 합니다
국민찌맞춤은 그 추가 무게값이 일반적인 캐미의 무게와 비슷한셈입니다
노지에서 왠만한 악천후에서도 정상적인 낚시가 가능해집니다
분할채비를 쓴다해도 노지용 찌맞춤은 목줄 바늘 빼고 캐미상단 수면일치 맞춤으로 해야 채비가 떠오르지 않고 흐르지도 않습니다
5칸이상 긴장대는 분할추 1g이상 쓰시고요
그이하도 최하 0.75g은 써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