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중 최고의 대물 시즌인 가을입니다.
출조 하시는 모든 분들 원하시는 Size에 대물 붕어를
상면 하시길 바랍니다.
재가 고수님들께.여쭙고자 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챔질 방법입니다.
모든 낚시인들이 격겠지만..챔질시 헛챔질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합니다.
매번 격지만 얼마전에 낚시를 가서 정말 환상적인
찌 올림을 보고 강한 챔질에 들어 갔지만 허탈하게도
빈 바늘만 피~융 하고 날아 오더라구요
미끼는 새우 입질 형태는 처음에 깔짝 깔짝..거리다가
5분후에 한 1마디 올리고 내리고 2마디 올리고 내리고
그러다가 아주 천천히 쭈욱 올라 오더군요..
새우 미끼라 챔질을 늦게 여유 있게 가져가기 위해
몸통까지 다 올라와 옆으로 넘어지는 찰라에 챔질을
들어 갔습니다.
챔질 방법은 두 손으로 강하게 수직으로 뽑아 올리듯
낚상 챘습니다. 이런 방법은 가장 흔하게 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으며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FTV를 보니까 출연 하시는 분이 챔질시에
바로 수직으로 올리지 않고 자기 앞으로 낚시대를 한번 끌어 당긴후
위로 뽑아 올리 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붕어가 먹이를 먹기 위해 머리를 수직으로 든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붕어 입이 하늘로 향하게 되고 수직으로 챔질시에
붕어 입이 하늘을 향하게 된 상태여서 그냥 쑥 빠지는 경우도 생길것 갔습니다.
반대로 입질을 보고 내 발앞으로 강하게 한번 끌어 당긴다면 후킹 확률이
도 높아 질것 갔습니다. 하지만 초기 재앞에는 다소 한템포 느려 질것으로
생각 됩니다. 다만...
위 열거한 두가지 방면에서 챔질 방법에서 후킹 확률이 높은 방법이
어늘것일까요..
많은 의견 부탁 합니다. 읽어 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챔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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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입니다만..저역시 헛챔질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물속에 상황은 누구도 보지 아니한 이상 정확하게 파악을 못합니다.
다만. 확률적으로,,경험으로 이럴수도 있을껏이다.하는것이지요,
입질은 붕어,대물급의 입질인데,챔질시,,후킹이..안된건지..
다른 수소생물체인지 의아해 질때가 있습니다..
헛챔질을 한다면. 입질에따라 틀리겠지만.
이렇겓 해보고 저렇게도 해봤을때.,그중에 분명이 걸리는 정답이 있을겁니다.
장소,나 시기에 물속상황에 따라서도, 챔질이 틀려 질수도 있다생각합니다.
어떤분은 찌가 끝까지 올라와 몸통이 눕거나, 글고갈때 채면100% 다.
하시는 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낚시를 할때도 그런현상의 입질이 계속있는것이 아니라
자주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입질이 그러한다면,,헛챔질이 나올 일 이 없지않나싶은데.
2마디 올리다. 멈추는경우도, 있고..올리려다가 밑으로 끌고가는것도 있고,
올라와서 쭉 내려가는것도 있을터이고,,
입질의 형태가 무수히 많습니다.
거기의 상황에 따라 파악을 해두시고 경험을 해보시면 때에따라.
정확한 챔질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저역시 상황에따랄 여러입질을 보고 본능적이로 이제는 여기선 이때다
자연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챔질 합니다. 그리하여 거의가 후킹이되구요,,
당겨서 챔질하는경우와 위로 쳐들어 챔질하는경우가 있는데.
사람마다.그또한 상황에 따라 틀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챔질과 후킹이 다됩니다.
장단점이 있을것입니다.
당기면 만약 대형급이 물었다는 가정하에는 초기제압이 좀 힘들수도 있지
않나싶구요, 사실 자연산 큰일어라던지 그런종류의 고기는 당겨서 대를 세운
다는건 무리입니다. 붕어는 얼마든지 제압이 됩니다.
제아무리 힘이좋다 한들 4짜도 발앞에 날립니다.
다만 터트릴까봐 조심스레 다루는것이지요,.
붕어가 아무리 힘이 좋아도 잉어 만은 못하지요,,,
저역시 챔질시 느낌에따라 본능적으로 상황에 따라 틀리는데요,
대부분 위로 바로 쳐들어 챔질합니다.
이게 맞다 저게맞다는 정답이 없는듯합니다.
무엇이든 경험과 궁금증끝에 해결릐 실마리와 자기껏이 만들어짐에
좀더 즐거움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초보의 답변입니다.
부족하고 아는것 없지만..저의 방식과 공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몇자 적었습니다. 즐거운 조행과 발전하는 조사님이 되시길 빕니다.
고수는 아니지만 제가 아는한도 내에서 성의껏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챔질시 후킹확률은
수직챔질(대끝 쳐들기)보다 수평챔질(끌어당기기)이 높습니다.
그이유는 옹달샘님이 말씀하신 붕어의 먹이섭취 습성에 관계가 있지요.
몇년전에 붕어가 바닥에서 먹이를 섭취하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바닥에 있는 먹이를 중층의 붕어가 발견하고 45도 정도의
각도로 내려가서 먹이를 취한 다음에 다시 45도 각도로 올라오더군요.
그때 수면의 찌는 올라오구요.
따라서 같은크기의 바늘이라면 수평챔질이 후킹의 확률은 높지요.
다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수평챔질은 후킹의 확률이 높은 반면에 붕어의 순간적인 당길힘을
낚시대가 흡수하지 못하고 원줄이나 릴리안사에 그대로 전달됨으로
줄이나 릴리안사가 떨어져 나갈 확률이 높으며, 입술끝쪽에 후킹될경우
붕어의 입술이 떨어져 나가는 수가 있으며, 앞쪽에 수초가 있을경우
붕어가 수초를 감게될 확률이 수직챔질보다 높아 집니다.
또 대형어일 경우 대를 세우기도 전에 대를 뺏기게 됩니다.
수직챔질은 찌가올라 올때 대끝을 쳐드는 동작으로 이때 붕어의 순간적인 당길힘은 낚시줄의 장력과 낚시대의 탄력으로 흡수됨과 더불어
팔꿈치와 어깨에 까지 고루 분산됨으로서 일단 원줄의 끊김현상은
거의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위에서 언급한대로 후킹의 속도가 한템포 느리다는 점이지요.
이 두가지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최소화 하기위해 나온 챔질법으로
사선당기기(45도 당기기)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챔질방법은 일단 끌어당겨서 최대한 빨리 대를 들어줍니다.
제대로 찌가 올라오는 입질에는 거의 후킹되더군요.
이상 책에서 읽은내용과 제가 경험으로 몇가지 챔질의 방법을 제시해 봤지만,
낚시에 정답이 없듯이 챔질방법에도 명확한 정답은 없는것 같네요.
수직챔질도 3.5칸 이상의 낚시대에서는 무리가 따르기도 하구요...
아무튼 앞으로도 옹달샘님의 낚시생활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ksy642님의 글에 동감을 표합니다.
일단 많은 경험을 해보아 겠습니다.
먼저 노지가조아님 말씀처럼 사선으로 챔질 하는
방법을 먼저 시도해보아야 겠습니다.
다시 한번 답변주신분께 감사 드립니다.
저도 초보입니다만..저역시 헛챔질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물속에 상황은 누구도 보지 아니한 이상 정확하게 파악을 못합니다.
다만. 확률적으로,,경험으로 이럴수도 있을껏이다.하는것이지요,
입질은 붕어,대물급의 입질인데,챔질시,,후킹이..안된건지..
다른 수소생물체인지 의아해 질때가 있습니다..
헛챔질을 한다면. 입질에따라 틀리겠지만.
이렇겓 해보고 저렇게도 해봤을때.,그중에 분명이 걸리는 정답이 있을겁니다.
장소,나 시기에 물속상황에 따라서도, 챔질이 틀려 질수도 있다생각합니다.
어떤분은 찌가 끝까지 올라와 몸통이 눕거나, 글고갈때 채면100% 다.
하시는 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낚시를 할때도 그런현상의 입질이 계속있는것이 아니라
자주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입질이 그러한다면,,헛챔질이 나올 일 이 없지않나싶은데.
2마디 올리다. 멈추는경우도, 있고..올리려다가 밑으로 끌고가는것도 있고,
올라와서 쭉 내려가는것도 있을터이고,,
입질의 형태가 무수히 많습니다.
거기의 상황에 따라 파악을 해두시고 경험을 해보시면 때에따라.
정확한 챔질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저역시 상황에따랄 여러입질을 보고 본능적이로 이제는 여기선 이때다
자연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챔질 합니다. 그리하여 거의가 후킹이되구요,,
당겨서 챔질하는경우와 위로 쳐들어 챔질하는경우가 있는데.
사람마다.그또한 상황에 따라 틀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챔질과 후킹이 다됩니다.
장단점이 있을것입니다.
당기면 만약 대형급이 물었다는 가정하에는 초기제압이 좀 힘들수도 있지
않나싶구요, 사실 자연산 큰일어라던지 그런종류의 고기는 당겨서 대를 세운
다는건 무리입니다. 붕어는 얼마든지 제압이 됩니다.
제아무리 힘이좋다 한들 4짜도 발앞에 날립니다.
다만 터트릴까봐 조심스레 다루는것이지요,.
붕어가 아무리 힘이 좋아도 잉어 만은 못하지요,,,
저역시 챔질시 느낌에따라 본능적으로 상황에 따라 틀리는데요,
대부분 위로 바로 쳐들어 챔질합니다.
이게 맞다 저게맞다는 정답이 없는듯합니다.
무엇이든 경험과 궁금증끝에 해결릐 실마리와 자기껏이 만들어짐에
좀더 즐거움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초보의 답변입니다.
부족하고 아는것 없지만..저의 방식과 공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몇자 적었습니다. 즐거운 조행과 발전하는 조사님이 되시길 빕니다.
219.240.184.162
노지가조아 (2005/10/04) ::
옹달샘님 안녕하세요.
고수는 아니지만 제가 아는한도 내에서 성의껏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챔질시 후킹확률은
수직챔질(대끝 쳐들기)보다 수평챔질(끌어당기기)이 높습니다.
그이유는 옹달샘님이 말씀하신 붕어의 먹이섭취 습성에 관계가 있지요.
몇년전에 붕어가 바닥에서 먹이를 섭취하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바닥에 있는 먹이를 중층의 붕어가 발견하고 45도 정도의
각도로 내려가서 먹이를 취한 다음에 다시 45도 각도로 올라오더군요.
그때 수면의 찌는 올라오구요.
따라서 같은크기의 바늘이라면 수평챔질이 후킹의 확률은 높지요.
다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수평챔질은 후킹의 확률이 높은 반면에 붕어의 순간적인 당길힘을
낚시대가 흡수하지 못하고 원줄이나 릴리안사에 그대로 전달됨으로
줄이나 릴리안사가 떨어져 나갈 확률이 높으며, 입술끝쪽에 후킹될경우
붕어의 입술이 떨어져 나가는 수가 있으며, 앞쪽에 수초가 있을경우
붕어가 수초를 감게될 확률이 수직챔질보다 높아 집니다.
또 대형어일 경우 대를 세우기도 전에 대를 뺏기게 됩니다.
수직챔질은 찌가올라 올때 대끝을 쳐드는 동작으로 이때 붕어의 순간적인 당길힘은 낚시줄의 장력과 낚시대의 탄력으로 흡수됨과 더불어
팔꿈치와 어깨에 까지 고루 분산됨으로서 일단 원줄의 끊김현상은
거의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위에서 언급한대로 후킹의 속도가 한템포 느리다는 점이지요.
이 두가지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최소화 하기위해 나온 챔질법으로
사선당기기(45도 당기기)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챔질방법은 일단 끌어당겨서 최대한 빨리 대를 들어줍니다.
제대로 찌가 올라오는 입질에는 거의 후킹되더군요.
이상 책에서 읽은내용과 제가 경험으로 몇가지 챔질의 방법을 제시해 봤지만,
낚시에 정답이 없듯이 챔질방법에도 명확한 정답은 없는것 같네요.
수직챔질도 3.5칸 이상의 낚시대에서는 무리가 따르기도 하구요...
아무튼 앞으로도 옹달샘님의 낚시생활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