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방송이 시작되고부터 챔질의 방식이 변화되어 요즘은 위로 드는 챔질의 형태를 따라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유행이라면 유행이요, 수초를 앞에두고 낚시할때 입질시 괴기를 일찍 띄워서 쉽게 랜딩하려고 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챔질하다가 엘보 걸렸었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챔질하다가 엘보 걸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는 엘보걸린 후 챔질방식을 예전처럼 바꿨습니다. 앞으로 당기는 챔질로요. 손잡이대 끝에서 30~40센티 앞부분을 잡고 챔질한 후 팔꿈치에 손잡이를 받치면서 대를 세웁니다. 확실히 빠르고 수월하며 안전합니다. 위로 챔질시 헛챔질 할 때면 머리위 장애물에 아까운 채비 끊어먹기 일수구요, 무거운 낚시대 쓸라치면 엘보오지요. 암튼 득보다는 실이 많은 거 같아 여쭙니다. 어찌들 생각하시는지?
챔질 방식의 변화와 부작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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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도 짦은대를 주로 쓰지만 ㅋ 솔직히 짦은대 밖에 ;;ㅋㅋㅋ쩝 .. 여튼 붕어 낚시를 배우면서 아버지를 설득 해서
같이 낚시를 간적이 있습니다 .수심이 50cm도 안되는 조금한 둠벙 수준이였구요 조금 덩치있는 붕어녀석은 비행해서 안오지만
작은 녀석들은 날라와서 잘못하니 땅바닥에 패대기가 쳐서 비늘이 떨어 지더라구여 .근대 아버지의 낚시대에 입질이 오니 빵하고 총쏘는것 처럼 앞으로 땡기시더라구요. 챔질을 그렇게 하니까 훨씬 붕어도 안전해 보이고 채비나 낚시대에도 무리가 덜가는것 같았습니다 . 아버지대 2대 저도 2대로 했는데 헛챔질이 안댈려나 생각했지만 낚시줄의 여유줄만 너무 크게 주지 않는다면
기존의 위로 채는 방식보다 더 안전하다는걸 몸으로 느꼈습니다.조금더 긴대를 구입하게 되면 챔질방식을 그때 마다
다르게 할려고 생각합니다.ftv에서 어떤분인지 기억은 못하지만 앞으로 땡기는 챔질만 하시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강한 챔질, 그것도 팔꿈치 관절만을 사용하는 강한 챔질이 습관화되어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드는 챔질을 하되 손목 스냅을 적절히 이용해 가벼운 챔질을 하니 팔꿈치 관절에 무리가 덜 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대는 꼭 두손으로 들어 올리구요.
그렇지만, 급작스럽게 그것도 장대에 입질이 들어올 때면 그때는 할 수 없이 한손으로 당기는 챔질을 하게 됩니다.
챔질은 습관이라 단기간에 억지로 바꾸기가 힘들더군요.
당분간 다른 팔을 사용해 챔질을 하시던가, 아니면 님께서 말씀하신 당기는 챔질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만,
장차는 손목 스냅을 이용한 가벼운 챔질로 서서히 바꾸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당기는 챔질도 너무 세게 하면 이번엔 어깨쪽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대체적으로 드는 챔질이 당기는 챔질에 비해서 후킹 확률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생미끼낚시는 수초를 끼고 하는 낚시기 때문에 앞으로 당기는 낚시는 힘듭니다.
그래서 주위 상황을 고려해서 앞으로 드는 후킹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생미끼낚시시 주위에 큰 장애물이 없다면 앞으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제가 주로 하는 챔질은
앞으로 살짝 당기듯이 들어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안정적인 챔질각과 챔질 방법이 대어를 먹나 못 먹나를 결정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겠지요.
대물낚시 챔질은 수초와 같은 장애물의 유무에도 방법이 달라집니다.
주위에 장애물이 없는 해안가 각지같은 곳에서야 한 손으로 가볍게 손목을 이용해서 챔질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고, 수심이 2.5m 수몰나무 장애물 지역에서는 장애물을 비끼는 각도로 끝까지 강한 챔질을 유지하고 낚시대를 위로 들어올리는 챔질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대물낚시 낚시대가 강하고 질기고 빳빳한 이유와, 채비 전체가 강한 이유는, 입질을 보고 강한 챔질을 할 수 있어야 하는 이유 때문은 아니겠습니까.
들어올리는 챔질이 낚시방송 탓에 유행이 됐다??? 들어올리는 챔질을 했더니, 엘보가 왔다???
글쎄요.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글을 올리시는지 의아하기만 합니다.
장대들고 앞치기 여러번 하다가 엘보는 오는데..
챔질하다가 엘보 왓다는 소린... 납득이 잘 안 갑니다.
느긋한 점잖은 입질엔.. 장대라서 무게부담이 잇다면.. 두손으로 슬쩍 위로 챔질해서 수초에서 뽑아낼 시간이 충분합니다.
옥내림이라면 더더욱 챔질이 필요 없으니..논외로 하구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대구리 하이소..~~!!
챔질로 엘보가 왔다고 하니 몸조리
잘하시길 엘보 한참갑니다
저두 1년넘게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리 ^^
오래된 습관이라 당기는 챔질입니다.
챔질은 당기듯 하고 후킹되면 바로 드는 일련의 연속동작으로 판단합니다.
어떻게 해야지....의식없이
무의식 중에 당기는 챔질합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또 수년전 대물낚시를 접하며 스승으로 삼던분과
수몰나무와 갈대가 밀집한 포인트에서 멋진찌올림으로 상당한 씨알을 걸었다가
놓치는것 보시고는 "챔질 그리하면서 낚시대 안좋다 소리하지마라"
"마지막 순간에 붕어에게 자비를 배풀라믄 낚시접어라" 하시더군요.
지금의 저는 퍼내는 챔질합니다. 저수지를 퍼내는...
강한챔질만이 고기구경 할수 있거덩요.
미리 준비운동 해놓고 팔에게 각오하라 경고 해놓으면 엘보 안옵니다.
순간적으로 챔질이 근육과 인대에 무리를 줍니다. 미리 인지하고 경고한 상태는 근육과 인대가 방어를 하지요.
가만히 앉아 있지 마시고 아령하듯이 팔운동 하시면서 기다리세용~~~~~~~~~~~
지금은 자동빵 오로지 자동빵이라 챔질 안합니다.
바늘 물고 있는놈만 잡습니다 ㅎㅎ
송귀섭 선생님이 가볍게 손목으로 챔질을 한후 다른손을 밭쳐 드시고 ...
서창수 선생님은 처음부터 두손으로 낚시대를 쭉 뽑아드십니다...
성재현 선생님 말씀이 요즘 낙시대는 아주 아주 조아서 ^^ 낚시대를 살짜기 튕기기만 해두 챔질은 다 됩니다...
어떤 형태든 초릿대를 보시고 챔질을 하면 초릿대가 밑으로 내려갔다가 올라옵니다..이때(올라올때) 마늘이 콱 걸리지요 ^^
허니 챔질의 형태보단 챔질후 고기을 재압할수있는 다음 행동이 중요하고 ...챔질은 이를위한 예비동작 이라 여기는것이 ~ ~~
엘보라하심은 ..... 너무 황망중에 낚시대를 필요이상으로 처들어서 ...야기된 문제인듯 합니다...
입질을 놓혀서 부랴부랴 ~ 챕질을 하시더라도 침착하게 챕질하신다면 방법에 따른 문재는 없을 것 같습니다 ..
너무 급한 챔질은 확실이 빠질 확율이 높으니깐요 ^^
고기아플까...살짝대를들어올리는정도입니다~
즐거운시간되십시요
글루텐달고 바닥에 안착하면 곧바로 입질와 딱 한대(29)로만 했는데
6~7치대부분 가끔 30중반 나오고요..
수심이 4미터라 그런지..랜딩할때 7치라도 피아노 소리를 내더군요
몇시간뒤 손바닥 아프고 철수할때 팔꿈치엘보가..
챔질만으로도 충분히 엘보걸립니다..
다만 당겨서하는 챔질의 주의점은 뒤에 방해물이 없어야한다는거죠 ㅎㅎ
전에(한 20년 전쯤?) 제 친구가 벼랑을 의자삼아 낚시하다 무심코 당기다 팔꿈치를 벽에 부딪히는 사고가한번 있었다는 전설아닌 전설이
ㅎㅎ
챔질은 그사람의 처음부터 길들은 방법이지만 갑자기 드는방법이나 당겨서 드는 방법이나 장단점은 다있다고생각합니다
즐기는 낚시로인해 몸을 해하지않게 조심하시며 안출하심이 최우선이라는거죠뭐 두서없는 제생각은 이만 ^^&
저는 엘보가 아니라 팔이 부러져도 좋습니다.
한손챔질은 떵어리급은 버티질 못하고 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나무 무겁잖습니까 그래서 잡아 당기는식으로
낚시를 했지요 예전엔 그런대 이제는 낚시대
무자게 좋아졌지요 어떻게 챔질을하던
잘만 건져내기만 하믄 되지요
손잡이를 30쎈티 부근을 잡고 팔목과 팔굽치 사이에 손잡이 뒷대를 거치하고
위로 쳐듭니다
장대경우 오른손은 위방법대로 잡고 왼손은 오른손 윗쪽으로 보태 두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