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에 정신읺은지 3년차 되는 타짜입니다
떡밥낚시 경력 20년정도
그런데 한가지 대물낚시의 첫추위 찬스가 있다고 하는데
그 시점이 애매합니다
오늘이 올해들어 가장추운 가을 날씨인데 그 찬스가 오늘쯤 되는것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의성쪽으로 오늘 쪼으러 갈려고 합니다
첫추위찬스에 대하여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믐달 입니다.
만약님께서 말씀하신 비온 다음날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성주소류지에 11월에 한포인트에 3번을 출조를 했습니다..
11월 1일은 중류에서 했는데 잔챙이가 달려들어 성가신 낚시를 했습니다
수온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초저녁 15도에서 새벽녁 13.9도 까지
떨어 졌으며 초저녁엔 잔챙이도 없다가 23시 부터 (14.5도정도)잔챙이가 붙어서
새벽까지 이어 졌습니다.
다음은 11월 6일 인데요 하류 입니다
초저녁 14.5도 에서 아침 12.8도 까지 떨어졌으며 24시 까지는 수온이 떨이지지
않다가 24시 이후에 서서히 떨어 졌으며 아침 까지 계속 떨어졌습니다.
잠시 주춤거린건 있지만 적극적 수온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2시 이후로 옅은 물안개가 피다가 새벽녁에는 엄청난 물안개가 피더군요
11월 8일도 같은 포인트에 앉아서 새벽4시 까지(출근땜시) 쪼아봤습니다.
수온은 6일과 거의 동일하게 일어 났으며 물안개도 거의 흡사 했습니다.
11월 11일 비온다음 날입니다..
원래는 10일날 출조 할라고 맘 먹었습니다만 비가 오는 바람에 서글퍼서
11일날 출조 했습니다. 안될줄 알면서^^
21시쯤 현장도착 같은 포인트 수위는 15CM 정도 올라같습니다..
그런데 상상외로 수온은 11월 8일과 너무도 흡사 했습니다.
21시수온 14.5도 철수시 벽 세시 13.9도 오히려 수온이떨어지는 속도가 비오기
전보다 느렸습니다.
특이한 점은 물안개가 전혀 피지 않았다는 거고 외기온은 11~9도 정도로
춥지 않았습니다. 물론 잔챙이 입질도 없었구요.
어제 그니까 19일도 궁금해서 출조를 해보고 싶었지만 오늘 조우회 연합 납회가
있는지라 참았습니다.
비온담날은 틀림없이 첫추위찬스가 아니었습니다.
첫추위는 차라리 어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기서 첫추위찬스라함은 따뜻한날이 지속 되다가 갑자기 추어져서 대류 현상이
활발이 일어나는날 이라고 보는대 첫추위는 벌써 난것 같고 다만 이제부터는
조건이 좋은날 이라고 부르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ㅠ.ㅠ
아는것은 별로 없지만 이번 몇칠동안의 현장경험이니 참조 하십시요.
조과는 꽝!! 수준의 7~8치 한,수씩 입니다..
7~8치는 수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3~02시 사이 입니다...
큰놈들은 새벽녁에 한번 올려 줄것도 같은데 .....
어복만땅 하시구요
만약님께 테클은 거는건 절대 아닙니다.
만약님 조력이 상당 하신것 같던데 전 아직 초자 거던요^^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첫추위라면 초겨울 그러니까 몇일전 비가내리고 그다음날 첫추위 찬스라고 봐야합니다.
서리가 내리고 갑자기 따뜻하다가 차가워질때 그때라고 봐야합니다.
오늘은 몇일째 차가워진 관계로 수온이 많이 차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이럴때는 갈대, 부들, 쪽을 노려 조금이라도 수온이 상승할수 있는 곳을 노리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계곡지 보다는 평지지를 가시구요. 중하류를 노려 볼만도 합니다.
의성은 낮과 밤 기온차가 엄청납니다. 초저녁 입질을 노리시고 주무시다가 새벽에
다시 쪼우는게 좋을것입니다. 아침에 폭발적인 입질이 이어질수 있습니다. 9~10까지는
낚시를 해 보십시요.
의성쪽은 물안개가 피어날때는 무조건 쪼우셔야하구요.
몇일전 비온뒤 바로 들어가셔야 하는데 오늘도 조금은 미심적습니다. 그러나 기대는 됩니다.
저도 오늘 의성쪽으로 낚시 하러갑니다. 4짜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처럼 찬기운엔 꼬리꾀기 하시구요 머리를 벗기는게 조금은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만 하시구요
즐낚하시고 오세요 4짜 하시길 바랍니다.
만약님께서 말씀하신 비온 다음날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성주소류지에 11월에 한포인트에 3번을 출조를 했습니다..
11월 1일은 중류에서 했는데 잔챙이가 달려들어 성가신 낚시를 했습니다
수온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초저녁 15도에서 새벽녁 13.9도 까지
떨어 졌으며 초저녁엔 잔챙이도 없다가 23시 부터 (14.5도정도)잔챙이가 붙어서
새벽까지 이어 졌습니다.
다음은 11월 6일 인데요 하류 입니다
초저녁 14.5도 에서 아침 12.8도 까지 떨어졌으며 24시 까지는 수온이 떨이지지
않다가 24시 이후에 서서히 떨어 졌으며 아침 까지 계속 떨어졌습니다.
잠시 주춤거린건 있지만 적극적 수온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2시 이후로 옅은 물안개가 피다가 새벽녁에는 엄청난 물안개가 피더군요
11월 8일도 같은 포인트에 앉아서 새벽4시 까지(출근땜시) 쪼아봤습니다.
수온은 6일과 거의 동일하게 일어 났으며 물안개도 거의 흡사 했습니다.
11월 11일 비온다음 날입니다..
원래는 10일날 출조 할라고 맘 먹었습니다만 비가 오는 바람에 서글퍼서
11일날 출조 했습니다. 안될줄 알면서^^
21시쯤 현장도착 같은 포인트 수위는 15CM 정도 올라같습니다..
그런데 상상외로 수온은 11월 8일과 너무도 흡사 했습니다.
21시수온 14.5도 철수시 벽 세시 13.9도 오히려 수온이떨어지는 속도가 비오기
전보다 느렸습니다.
특이한 점은 물안개가 전혀 피지 않았다는 거고 외기온은 11~9도 정도로
춥지 않았습니다. 물론 잔챙이 입질도 없었구요.
어제 그니까 19일도 궁금해서 출조를 해보고 싶었지만 오늘 조우회 연합 납회가
있는지라 참았습니다.
비온담날은 틀림없이 첫추위찬스가 아니었습니다.
첫추위는 차라리 어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기서 첫추위찬스라함은 따뜻한날이 지속 되다가 갑자기 추어져서 대류 현상이
활발이 일어나는날 이라고 보는대 첫추위는 벌써 난것 같고 다만 이제부터는
조건이 좋은날 이라고 부르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ㅠ.ㅠ
아는것은 별로 없지만 이번 몇칠동안의 현장경험이니 참조 하십시요.
조과는 꽝!! 수준의 7~8치 한,수씩 입니다..
7~8치는 수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3~02시 사이 입니다...
큰놈들은 새벽녁에 한번 올려 줄것도 같은데 .....
어복만땅 하시구요
만약님께 테클은 거는건 절대 아닙니다.
만약님 조력이 상당 하신것 같던데 전 아직 초자 거던요^^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첫추위 찬스가 날짜가 애매하기는 하나 분명이 있는것은 확실하네요
자고로
4짜라 함은 어신이 내리고 ,복골복이고, 어복이충만해야되고, 숯한날을 꽝쳐야
돼고,추위와 이겨야되고, 잠과이겨야되고, 마눌님한테이겨야되고, 등등등
암튼 두분의 조언을 참고하고 오늘 의성으로 감기들러 갑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