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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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새우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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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물낚시초보관계로 자주조사님들을귀찮게합니다 다름이아니라몇일전낚시을갔다가 꽝했는데요 아침에여러조사님이 이시기에는 새우을까서쓰거나머리부분을눌러서사용하면된다는데정말일까요? 참고로저는새우가저녁에달면아침까지살아있을만큼단니다 많은조언부탁합니다

님의 저의 경우는 사실 반신반의 합니다
물사랑님의 강좌에서는 무조건 입질에 욕심부리지 말고 큰바늘에 굵은 새우 살려서 끼워 쓰라 하시구요 이창수님의 낚시를 보면 겨울철 입질 약할때 고기가 먹기 편하도록 침도 떼고 머리까거나 머리눌러서 써라... 그리고 어떨때는 죽은 새우(희게 인성분 나오도록)쓰라는 분도 계시구요...
어떨때는 반은 새우를 까서 사용하구요 반은 통새우를 살짝 껴서 사용도 해봤습니다만,
워낙 낚시 실력도 없고 대물낚시자체가 입질빈도가 약한 만큼 "실제통계는 이렇습니다" 하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월척의 장점입니다
이렇게 허접한 답변뒤에 반드시 고수님의 답변이 충실히 올라 올겁니다
저역시 고수님들 답변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위 님질문 읽고 한말씀 더 드립니다
"참고로저는새우가저녁에달면아침까지살아있을만큼답니다"
님 나름대로의 고집을 볼수 있습니다
님~!! 미끼 운영방법보다는 포인트 변경이 어떨까요?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요즘 날씨에 꽝치는게 (왜그럴까)의문보다는 흔히 발생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수온이나 수심 수초배열등... 기타부분을 한번더 고려해보는건 어떻까 생각해봅니다
부디 얼마남지 않은 시간 님의 고심만큼 풍성한 수확 거두시길 바라며 행여나 좋은 소식있을경우 회원들에게도 붕어얼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참고)저는 님처럼 고집스런 대물꾼도 아니고 남의 말에 귀가 솔깃한 귀가 얇고
단지, 굵은줄에 굵은 바늘만 만지작거리는 대물흉내꾼입니다
두서없는 글이 부끄럽게 여겨집니다
마침 어제와 그제 2틀낚시에서 약간의 참고가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첫날 출조지는 늪지로 올봄에 대물이 엄청 나온곳에서 낚시 하였습니다.
꾼이 워낙 많이 몰려서 동네분들이 물을 빼고 그물질로 고기를 많이 잡은후론 간간히 꾼들이
찻는곳입니다.
1주일전에 깐새우에 초저녁에 9치 한수 하였고...
어젠 생새우에 아침에 8치 한수했습니다.
1주일 전보단 기온이 더 떨어 졌을텐데 ... 결과는 이렇게 ...
특이한점은 12대를 폈지만 같은곳에서 나왔습니다. 회유로를 잘 선택하여 적중한거 같습니다.

깐새우를 기피하는 이유는 잔챙이 성화에 못견딘다는점에서 기피합니다.
실제로 당일 중층낚시로 낮낚시에 40여수(3치~5치) 어떤분이 잡더군요.
잔챙이가 엄청 많은것을 확인한 장면이였습니다.
야간엔 항상 잔챙이 입질은 간혹 들어옵니다.
생새우도 톡톡 건드는 입질은 피할수 없었고, 깐새우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차이라면 생새우는 머리쪽에 다리가 없어지고, 깐새우는 머리쪽이 좀더 많은 손상이
있었습니다.
그제 대편성은...장대는 생새우를 쓰고(약간의 미끼손상에 자주 미끼를 갈아주는 것이 실어서...)
짧은대는 머리껍질만 까고 사용 했고, 잔챙이 성화가 거의 없는 가운데 8치 한수가 다였습니다.
차이가 있을까요?

어제는 어떤분의 추천으로 산속 깊은곳에 처녀지를 다녀왔습니다.
150평 남짓되는 아주 쪼그만 소류지입니다. 둥벙은 아니구 계곡지로써 실평 200평정도
되는 곳인데 흙이 밀려와 3분에1이 매꿔진 곳입니다.
저의 친구(완전초보)와 단 둘이 낮엔 지렁이로 7치미만의 잔씨알 붕어를 5수정도 하였습니다.
친구놈은 짧은대 위주로 7대를 편성, 전 사선으로 장대위주로 6대 편성하였습니다.
채집망을 담겨보니 새우는 전혀 없었습니다. 걱정이 되더군요.
밤에 지렁이를 여러마리 끼우는것도 일이고...옥수수를 사용하니 완전 말뚝이고...
준비해온 새우(5000원치)가 너무 아까워... 혹시나 해서 6대중 2만 작은 새우로 공략...
캐미를 꺽고 1시간정도 흐른후 전혀 미동이 없던 새우에 6치가 올라오더군요.
이소식을 친구한데 전하고 모두(13대) 새우로 교채... 밤사이 5~턱걸이급8치까지
약 30여수했습니다.

질문하신 깐새우와 생새우의 차이점을 여기에서 참고할수 있겠네요.
전 6대 모두 머리껍질을 까고 사용하였고 친구놈은 이런걸 잘몰라 생새우만 사용했습니다.
결과는... 제가 실력이 부족한 탓인가??? 양쪽 비슷한 뚝방 모서리에 포인트를 잡았는데...
제가 40%로 친구놈이 좀더 많이 잡았습니다.
이 소류지에서 얻을수 있는 정보는... 자생새우가 없어도 생우는 미끼로 사용할수 있다.
머릴 안까도 결과는 같았다.

생새우와 깐새우를 두고 어떻게 사용할까 생각하신다면...저의 결론은...
잔챙이 성화가 심하다면 무저건 생새우를 사용할테고,
생새우를 넣고 완전 말뚝찌를 보고 저수지탓 하지 말고...좀더 노력을 한다는 차원에서
몇몇대는 깐새우로 응용해보시고,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십시오.
깐새우와 죽은 새우는 특유의 냄새로 붕어의 유혹을 더한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노력하고 얻은 결실은 의미를 부각시킵니다.

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정보는 저보다 고수분들이 알겠지요.
윗글은 최근 새우미끼에 대한 경험입니다. 약간이라도 도움 되셨는지요?

새로운 미끼에 대한 도전이 그 저수지의 미끼운영술이 좌우한다고 봅니다.
생미끼만 사용한 저수지라면 생미끼를 사용 하겠고...
같은 저수지에서 머릴까고 사용해서 잡는다면 그 이후론 대부분 머릴까고 사용하겠지요.
중요한건 미끼에 대한 믿음입니다.
배가 부르거나 산책다니는 붕어가 아니라면 생새우던 깐새우던 먹이로 생각하고 취할테니까요.
조력이 그다지 오래되진 않았습니다만, 노하우와 여기저기에서 얻어온 정보에 의거...
제일 조과에 영향을 미치는건...
운영술보단 같은 지역 각각의 저수지에도 낚이는 시기가 있다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려봅니다.

어복은 하늘이 내려주나요? 아닙니다. 수많은 도전이 어복을 많들어 줍니다.
월님들 시즌 가기전에 도전 도전 도전~~~ 498하십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낚시하면서 별구상 다하죠 .
살아숨쉬는 새우달아서 실패하면 담출조엔 새우머리떼고 해보구.
그래두 안나오면 ,,이거 오늘도 왜그냐?

미끼의조건도 그렇겟지만 . 문제는 대물붕어가 먹이 근처에 안와서
실패하는것 같습디다.
대물이 잘나올땐 어이없는 찌올림에도 나올수있고
새우 .참붕어 , 안가리고 잘나오잖아요?
물속안 사정을 우리가 잘 모르듯 .붕어의 발길을 우리가 모른다는거죠 ,.
적당한경험과 기술이 있으시면 좀더 참고 열심히 찌올림을 기다릴수밖에요 .

월척특급 시청하다보면 이창수씨 . 윤기한씨 .송귀섭님 등등.. 내노라하는
대물고수님들이 꽝칠때 무명의 동행출조인이 대물 먼저꺼내구
많이잡구 하는거 허다하잖아요?
대물은 대물꾼이 운수대통하고 대물붕어가 운없는날이라 해필 낚시바늘달린 새우
를먹는날 물밖으로 나온다구 생각합니다 .

--기다리는 대물꾼 의 혼자생각 이엿습니다.--
활성도가 좋을때야 상관 없지만 요즘같이 저수온기에 새우미끼 운용술
제 기준으로 새우 머리껍질를 벗겨내고, 수염도 잘라줍니다.
이때, 주의 할점 새우의 눈은 반드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사용합니다.
두번째 죽은새우를 사용합니다. 가급적 머리 부분을 살짝 눌러서 새우의
독특한 냄새로 붕어를 유인합니다.
제 경험으로 큰바늘에 무조건 큰새우 달고 무작정 기다리는 낚시보다는
같은 미끼로 나름대로 이리저리 운용을 합니다.
영 입질이 없을때는 아예 새우껍질을 다 까서 미끼로 쓰기도 하구요.
또 지금같은 저 수온기에는 지렁이에도 곧잘 대물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렁이를 먹음직스럽게 대여섯마리정도 누벼서 꿰어서 사용합니다.
대물낚시?
참 힘들고 어려운 낚시이지요.
특히 요즘같이 저수온기에 입질 보기란 여간 쉽지 않지요.
대물낚시라고 무조건 큰 새우에, 큰메주콩만 고집하면서 한번 물어 주기만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이리저리 요령 피우면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것이
입질없는 지루한 밤 낚시에 추위에 떨면서 지쳐 잠들기 보다는 제 방법이
낚시의 재미와 나만의 저수온기의 새우미끼 공략법을 만들어 내는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고향에서 새우는 반드시 까서 사용했읍니다(최소한 머리는 떼고)
마을에 저수지가 많고 어르신들도 전부 그렇게 사용하고 있었고요.
경험상 입질이 미약할시에는 깐새우가 좋읍니다. 특히 여름날 낮에....,
저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낚시에서 포인터와 미끼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저두 몇일전 출조를 해서 예전부터 낚시를 해오던 자리에서 낚시를 했는데 조과가 꽝이었습니다..그런데로 괜찮게 나오던 자리였고 대물도 몇수한 자리였습니다..
수심을이 70~~1m이고 미끼는 새우였습니다.. 9대편서에 깐새우 머리를 누른새우 심지어 갯지렁이까지 미끼를 교체하며 사용했습니다..
몇일후 다시 출조를 하니 제 자리에 다른 조사분이 자리르 지키고 있더군요..
어쩔수 없이 다른 생자리로 옴겼는데 수심이 1m~~2m까지 나오더군요..
그날 제 예전 포인터 에서 낚시를 하시던 조사님은 빈바구니를 하셨지만 전 10여수 정도 했습니다.
깐 새우는 씨알이 적은 6~~7 정도였고 통새우는 9치4수를 했습니다..
제 생각엔 새우보단 그날 날씨나 다음날 날씨 그리고 포인터 선정이 미끼 보단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사구팔 하시길....
정말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되엇읍니다 이해가가기전 모두498하십시오
제 경험입니다.
최근 저수온기에 낮낚시 위주로 5차례 정도 출조, 제가 다니는 곳은 줄풀과 부들이 무성한 장소입니다.
미끼는 시장에서 파는 죽은지 얼마 않되는 민물새우(바다새우는 잔챙이 입질 극성)를 주로 사용하고 있고 바늘에 달때 머리를 손끝으로 살짝 눌러주워 새우에 독특한 향을 극대화 시켰으며 수심 60 - 70이 않되는 수초지대에서는 8치 이상에서 월척급까지 10여수 정도 오전 시간대에 걸려들고(잔챙이 입질은 거의 없음) 2m권의 수심층에서는 간혹 잔챙이 입질이 있고 조과는 미비하더군요...

10월 초 경우 똑같이 죽은 민물새우를 이용, 수심 50cm 이하의 부들밭에서 낮낚시를 해보았는데 8치 이상급만 폭발적인 입질이 이어졌구요.. 생새우는 입질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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