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그동안 낚시하면서 궁금한게 몇가지 잇어서요
1. 겨울에는 붕어가 옥수수를 안먹는다는게 사실인가요?
2. 외봉에 옥수수랑 글루텐함께 끼우는 방법
3. 뒤꽂이에 바톤대 가장끝부분 끼우는게 좋은가요아니면손잡이만큼 뒤로빼서끼우는게 좋은가요?
4. 목줄을 합사말고 낚시줄로 많이하시는데 낚시줄은 기스나면 터질텐데 왜그리하죠?
5. 현재26부터44까지잇는데 22,24추가하는게 좋을까요아니면46,48사는게좋을까요?
6. 48대기준 천하명인탈랜트랑 독야1중 무게감 상관없이 어떤대가 앞치기 더잘되는지요(이거는 진짜 두가지다써보신분만요)
7. 많이들쓰시는 납작한받침틀보다 우경이더가벼운가요?
8. 텐트안 난로켜고 앞문5분의1정도만 열고 자면 상관없는거맞죠?
9. 중고거래시 먼저통화한분 입금받기전까진 다른분께 팔아도 되는거죠?
10. 초릿대쪽 물에 너무많이 잠기게하면 낚시대에 안좋다는게 사실인가요?
이상입니다 질문이많네요 아시는거 한가지씩만좀 부탁드릴께요미리감사드립니다 새해어복 마니 받으세용^^
초급질문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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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단답으로 할께요.
1. 동절기 미끼선호도
A 옥수수, 참붕어보단 동절기는 지렁이가 갑이죠.
. 옥, 참을 취이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선호도의 차이
2. 외봉에 옥수수랑 글루텐 함께끼우는방법.
A 옥수수를 먼저밀어넣고 글루텐을 달면되지만 이렇게까지 할필요가 있을까요.
3. 뒷꽂이에 손잡이대 위치
A 어디에놓나 상관은없지만(주리주리) 총알형이나 브레이크형은 손잡이 끝단이유리
. 자동빵으로 고기가 끌고갈경우 길게 빼놓으면 손잡이대가 들리는경우가 종종생깁니다.
4. 목줄합사, 카본/나이론사의 선택.
A 목줄선택은 바닥상황을보고 선택을하나 어떤선택을해도 큰차이 없습니다.
. 기스로인한 목줄터짐은 염려 않하셔도될듯...
. 합사가 카본이나 나이론사보다 더 부드럽습니다-이 차이를 바닥상황에맞게 선택하는거죠.
5. 현재 26부터 44까지보유 22,24 대 46,48
A 두대를 구입하신다면 22, 48을 권해드림
. 0.2칸 차이가 줄까지의차이가 대략6~70cm 정도이니 무시하고 건너뛰세요
. 나중에 여유생길때 채워 넣으시죠
6 낚시대선택
A. pass
7. 받침틀선택
A 우경은 가성비와 A/S측면에서 무난합니다. 비싼거는 백단위까지 가는데 자기만족임.
8. 텐트안에 1/5정도만열고 취침하면?
A 괜찮겠지만 추천드릴 사안이아님 하나뿐인 생명을 담보로 걸어야겠습니까?.
9. 중고거래시 예의
A 먼저 전화하신분과 약속이 체결됐다면 그 뒷분과는 아무리좋은 조건이라도 예의가아님.
10. 초리대 물에 잠기는정도
A 아무래도 살짝담굼이 좋겠죠. 바람불땐 초리2/3정도
. 단절받침을 사용하게될때 살짝담구게하려면 받침대가 수직에 가까워져요.
. 하지만 장절을 사용할경우 2,3,4번절까지 담굴필요는 없겠죠. -낚시대에 무리가 갈수도있슴(추측)
휴~~
너무많은 질문이다보니 상세한 설명을 건너뛰게됩니다.
향후에는 자세한 이유를 함께알고 싶으시면 한두개로 요약하심이 좋아보입니다.
낚시에는 정답이없습니다. 그걸 향해 추구해 나갈뿐입니다.
많이 배우셔서 내년에는 대박나시길...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방에 훅 갑니다!
재수 좋으면 10센치 열고 자도 사는 것이고
나쁘면 절반 열어놔도 죽는 것이겠죠...
앞쪽열면 옆이나 뒤쪽도 열어주시는게 환기 순환에
좋습니다. 빠져나갈 구멍이 있어야죠
바짝 다가앉아서 전투낚시 하실 땐 챔질하기 좋도록 손잡이를 뒤로 빼놓고요.
느긋하게 제끼고 앉았거나 발뻗고 누웠을 땐 위의 담여수님 말씀대로 바톤대 끝을 거치하는데
브레이크 형일 경우엔 거치 후 대를 뒤에서 밀어줘서 확실히 물리도록 조치하세요.
4. 목줄을 합사말고 낚시줄로 많이하시는데 낚시줄은 기스나면 터질텐데 왜그리하죠?
원봉돌의 경우 합사는 대체로 짧은 목줄에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합사 긴목줄이 제대로 펴지지 않고 착지되었을 경우
어신 전달이 아주 늦어져서 자동빵 전문채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목줄이 길면 사각이 커지는데 카본이나 나일론을 목줄로 써주면 어신 파악에 조금은 유리합니다.
바닥이 수초나 청태일 경우 가벼운 나일론으로 긴 목줄을 써주면
목줄이 수초 위를 걸치면서 미끼가 위에 얹혀있는 형태로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중층의 장애를 아래로 뚫고 내려갈 이유가 있을 땐 비중이 있는 카본이 더 낫겟죠.
그리고 낚시줄은 매끄러워서 스크래치가 날 우려가 오히려 적습니다.
8. 텐트안 난로켜고 앞문5분의1정도만 열고 자면 상관없는거맞죠?
텐트의 환기구는 아래와 위를 함께 구성해주시는 게 바른 방법입니다.
바르다기 보다 필수적인 조치죠.
일산화탄소는 비중이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몰리는 경향이 있어서
경우에 따라 환기구가 있어도 중독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환기구를 내주면 그쪽으로 흡기가 되면서 아래에 몰린 일산화탄소를 희석하고
위쪽 환기구로 배출이 되는 방식이 되므로 안전합니다.
아래에 2L 페트병 직경의 환기구를 양쪽으로 두 개 내주고 위쪽의 지퍼를 조금 열어주시면 됩니다.
저도 아는게 별로 없어서요
1. 네 맞습니다 겨울에는 소화 잘되고 단백질이 풍부한 지렁이가 우선 입니다
2. 옥수수 끼우고 그위에 글루텐 덮으시면 됩니다
3. 저는 10cm 정도 나오게 끼웁니다
4. 저는 합사 보다 나일론 사용 합니다 합사는 부드럽지만 너무 강해서 잘못하면 원줄이 터집니다
나일론은 늘어나서 왠만해서는 터지지 않습니다
기스는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5. 46 48 구입 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6. 독야 앞치기 잘됩니다
7. 우경 가벼운편 이고 다른거 납작한거 그런건 받침대도 같이 판매 되어서 편하고 뽀대 입니다
8. 난로는 텐트 안에 켜두고 자는건 위험 합니다
9. 먼저 통화 했어도 입금을 안해주면 다른분께 판매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몇시까지 입금 해준다고 했으면 기다려 보는게 우선 입니다
10. 바람이 불면 초릿대 1번대 물속에 담가 두시고요 바람이 안불면 1번대 절반 정도 물속에 저는 담가 둡니다
개괄적인 답변은 다 되었으니 하나씩 체험 해보고
추가적인 의문이 있나면 하나씩 질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