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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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화 된 낚시터에서 낚시하면??

전 대구에 거주하다보니 만만한 장소가 경산이여서 자주 출조합니다..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아주 그림같은(?) 장소는 아니라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잡을수 있고 물에 대를 담글수 있기 때문에 아주 행복(?)하였습니다.. 물론 각종 쓰레기와 여기저기서 개념없는 짓을 하시는 우리 벌꾼님들..어쩌면 저도 그 많은 벌꾼중 한명이 아닐가하는.. 가끔식 저수지 어디가노?? 이런질문에 경산간다 하면.. 왠지 진정한 낚시꾼이 아닌듯한 말투.. 거기서 낚시하면 그게 어디 낚시가?? 이런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사실 기분도 나쁘고 니는 얼마나 조은데서 낚시하길래 그라노?? 이런 맘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물이 좀 더럽고 주변에 쓰레기도 좀 있으면 어떤가요?? 즐겁게 낚시하면 되는것을... 꼭 첩첩산중 처녀지에 가야 진정한 낚시꾼일가요?? 올해 그런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저수지 더럽힌것도 사람인데 자기는 안그러는듯한 말투..어쩔땐 약간의 가식도 느꼈내요... 회원님들 정말 십 창(?)난 저수지에서 낚시하면 낚시가 아닌가요 ㅡㅡ?? 잘찾아보면 사람 손 안탄 저수지도 많고 사람이 몰리는데만 몰리는데 왜 경산쪽은 안좋은 인식이 많을가요?? 꼭 의성이나 경남쪽으로 가서 낚시해야 진정한 낚시꾼일가요?? (지역을 언급해서 죄송합니다;;)

모든게 다 쓰레기가 주범인듯합니다..
사실 저 역시도 쓰레기가 많은곳은 꺼려지는게 되더군요..
사람 맘이란게 다 똑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손 덜탄곳을 찾게되고 조금이라도 깨끗한곳을 찾게됩니다..
이게 다 사람들이 사람들이 저질러놓으건데 누구한테 뭐라할수있겠습니까..
안타까운 글이네요..
전~~우리집에서 보면 경산 연지가 보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낚시하시는분들이 많이 없어서 깨끗한 편이지만~~
저도 가끔 그런생각을 하곤했습니다~~
결론은 쓰레기~~누가 버렸겠습니까???
네발달린 동물이 버렸을까요??? 아님니다~~전부다~~낚시하려오신 분들이 버린것이지요~~
제발~~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본인 스스로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연지만 보더라도~~ 입구쪽에 온통 가스통천지입니다~~
지저분한 저수지에 일부러 찾아가서 청소하시고 낚시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물론 깨끗하고 사람들 없는 저수지에서 낚시 하는게 좋긴 하지만

꼭 그렇게까지 따지면서 낚시 다닐 필요는 못 느낍니다..

각자 자기 취향이 다르듯 자기가 좋다고 해서 남들도 다 좋은게 아니잖아요..

경산쪽 저수지가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본인이 만족하면서 낚시 하면 되는거죠..

낚시로 인해 즐거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낚시를 가르쳐 주신 노 조사 한분은
저수지 가리지 않습니다
깨끗한곳은 깨끗한 대로 좀 그런곳은 그런대로
지저분한 곳에 낚시를 할때면 꼭 낚시 가방에서
정부미 살포대 한개를 끄내서 한포대 담아서
가지고 오시더라고요 ~~
아마 우리 모두가 그렇게 하면 ㅋㅋ 아시죠
바로 깨끗해 질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저는아직 흉내만 냅니다
이곳에서 볼땐 경산... 정말 좋은곳으로만 보이는데...
그곳에서의 경산은 여기와 시각차가 많이 나나봐요...

제가 살고있는 이곳은 보물의 본고장일듯 하네요... 이미 작살난 소류지가 태반 입니다... ㅠㅠ
낚시뿐만 아니라 모든일에 편견은 무서운일이죠..
저도 주로혼자 다니는데 가끔은 튀어보일려고?..진장한꾼인척?..이런 소리뒤에서 가끔듣습니다..
시끄러운게 싫어서 혼자다니는것도 시비의대상이되는 오늘날 낚시세계인거 같군요..
물이더럽든..쓰레기위에 않아서 낚시하든 내좋으면 그만입니다.
혼자조용히 가고싶은곳 멋대로 돌아다니는게 정신건강에 최고입니다..
"이런데서 낚시하는게 어디 낚시가?
소류지에서 혼자서 새우에 다대 편성하고 폼잡는....그게 낚시지!"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요.

정말 그런 낚시 즐기는 고수들은 혼자 생각하지 남에게 그런말 하지 않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 어떤 장소든지 구분않고 적응해 갑니다.
20년도 넘었네요.그당시 남부 정류장에서 시외버스타구 경산 소류지근처에 내려서 젊음이뭔지 그 많은 장짐 메구서 30분에서 1시간 거리를 걸어서 소류지 에서 밤낚시 하던 생각이 나는군요.그 당시 비포장이 대 부분이었죠.덜컹 거리는 시외버스 차창으로 보이는 한가한 모습들이 보기 좋았는데..이젠 그곳도 하나둘 아파트와 건물들로.. 접근성 좋은것은 온통 쓰레기 천지로..저역시 어느날 민물 낚시를 접구선 올해 부터 다시 하나둘 장만허니..듣도 보도 못한 장르가 엄청 많네요.허나 저수지 붕어의 약삭? 빠름을 공략 하기 위해서는 시류를 거슬럴순 없으니...아직도 청도나 군위 팔공산쪽 아담하구 조용한 붕어 놀이터 많습니다.가끔 금호강에서 3짜 붕어 손맛보러 가지만..나름 장소마다 묘미가 있습니다.다른 시선에 신경 쓰시지 마시구 주어진 장소에 맞게 머룰다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꾼은 저수지 가리지 않는 다고 봅니다,,,,
경산...단위면적당 저수지 개채수가 가장 많은 낚시의 본고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레기만 없다면 낚시 레저도시로 태어나도 좋을 겁니다. 경산시 공무원이라도 누가 똑똑한 사람있으면 그리 하면 될 것을..낚시의 도시.
저 역시 지저분한 저수지 안갑니다

허나 님에게 타박하듯 말씀하시는 분들의 생각과는 틀립니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면 그만 입니다

전 쓰레기로 더럽혀진 낚시터에 가지 않는 이유는 비겁해서 입니다

쓰레기 보면 안치울수 없고,다 치우자니 너무 힘들고 해서 피해 다닙니다(죄송합니다)

경산쪽이 인식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모르겠구요(제가 경기권 입니다)

허나 다른쪽보다(예로 드신 경남이나 의성권)많이 지저분 하다면

쉽게 나올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경산이니 그쪽분들이 많이 이용하실것이고

다른곳보다 훨씬 지저분 하다면 경산사람들 못쓰겠어 하는 이야기 나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 마음 상해 하지 마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낚시 하세요
제가.정말정말잘아시는..천사분들은..보물많은곳을.. 좋아하십니다..

한결같은모습으로..저수지청소를하십니다..저도왠만하면 보물피하지않습니다~줍고나면 쉬원합니다~깨끗한것이~

기분푸세요...기분나쁘시겠지만..그런말들은..신경쓰지마세요..

저수지가리면서..다니는것이..더욱더..낚시꾼이아닌듯합다

좋은밤되세요~
알려진 저수지
산속에 위치해서 아는분만 찾아가는 저수지
어딜가나 쓰레기는 많이 있습니다
(하필 의성을....)

다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낚시를 할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산속 계곡지를 즐겨찾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대만 담글수 있다면 무조건 좋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낚시가서 쓰레기버리는 사람은 낚시인도 아니요.낚시꾼도 아니며.강태공도 아닙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옆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자연을 아낄줄 알아야 진정 낚시인일것입니다.
우리가 그곳에 가는것은 그곳에서 아름다운님이 나를반겨줄것같아 찾아가지요

자신앉은자리5미터 내외만 치우고 가져오면 깨끗할것니다.

항상 즐거운 출조길 되시길 바랍니다
경산IC 10km안쪽에도 쓰레기 하나없고 아주 깨끗한 소류지 더러 있어요 잘 찿아보세요
요런데는 10월이후 저수온기에 다닙니다
2010년에 화성권 둠벙, 수로 많이 다녔습니다.
낚수대 펼치고 입질 없을때 집게손 들고
5분만 다니면 그방 하나 가득 주워옵니다.
마음이 행복합니다
우선은 낚시꾼 맘이 거의 같다 생각이듬니다..

우선은 깨끗한곳 사람손이 덜탄곳 이런 곳을 선호 하게되는것이 현실인듯하구요~

그래서 인지 쓰레기 몸살 알는곳은 언제나 늘 똑같은것 같습니다...

치운다 치운다 하지만 치우는 사람은 소수 이고 버리는 사람은 많기에 어쩔수 없는 현실인듯합니다..

버리는 사람이듯 안버리는 사람이듯 모두가 각성해야할 부분인듯합니다...
저는 차라리 거기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혼자 짬낚시 또는 밤낚시로 다가
나만의 손맛터로 ㅎㅎㅎㅎ
^^아무리 더러운 못일지라도 생명체는 다살고있고..

꼭먼곳 청정수첩첩산중을 찾아가야 진정한꾼이다라는건

터무니없는 말이니 신경쓰지말고 자기주어진 시간과 여건에 맞게

취미할동 즐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올뗀 항상 쓰레기수거를 해야겠지요...^^
어디서 하던지 낚시꾼은 낚시꾼이죠...
어차피 저수지 더럽힌건 사람이니까요..
어느사람이던지 쓰레기 많으면 그 저수지에서 낚시 꺼려지겠지요...
하지만 치우면 되지요...
치우고 낚시하고 다음에가서 쓰레기 있으면 또 치우고..
치우는 사람보다 버리는사람이 많으니 더러워 지는거 아니겠읍니까??
한 사람 한 사람 치우다 보면 두사람 세사람되고 그러다 보면 깨끗해 질꺼고 깨끗한 저수지 되지요..
경산만 쓰레기 많은건 아니구요 쓰레기로
따지면 의성 군위 영천도 만만치 않아요
처녀지는 거의 없다고 본다면 경산은 사람들
좀 간다하는 못 주변엔 식당 모텔 공장 축사가 많아서 안좋게 생각하는듯 하네요
10 명 버려도 1 명 치우면 깨끗해짐니다. 무조건 베푸는 월척인 정말 존경합니다.
봄 시즌 맞이하기전에

대대적으로 청소나 한번 해야겠어요
그래도 쓰레기 잘치우시는 분들은 꼭 계시더라구요

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내년에 5짜 터트리시길~
저도 조우들과 함께 쓰레기 치우러 아마 갈것 같습니다.
전 꼭 깻긋한 곳에서만 낚시하고 그래야 진정한 낚시 및 낚시꾼 이라고 생각지 않 습니다...
낚시는 수로 저수지 강 냇가 계류 어디든 할수 있음을 증명 하는 총칭이 낚시이고...
손맛 보는데 꼭 깻긋한 물에서만 한다는건 이해가 안가는 부분 입니다 ...
지저분 하든 물이 흐르든 좁던 길던 작던 간에 본인이 즐겁고 자기 자리 깻긋히 매너 보여주면...
그보다 더 아름답고 즐거운 낚시가 있을까요....
사람의 성격이 모두 틀려야...

지고 메고 행군하는 저수지에도 사람이 가고..

차량이 밤새 오가는 도로변에서도 낙시 하는 사람이 있고 ..그러지요.

안그러면.. 산골짜기 저수지.. 나 도로변이나 똑같아집니다.

타이탄님에게 그런 말을 한 사람도... 조금만 더 지나면.. 이젠 자기가 가는 거기도 끝났다고 할겁니다.

걱정 마이소..
원래 고기는 지저분한 곳을 좋아합니다..

물이 좀 드러워야 고기도 잘 크구요 ㅎㅎ

물 깨끗하다고 고기 많은것 아니지요..

그래서 저는 물이끼도 둥둥뜨고 냄새도 좀 나고 지저분한 곳에서 낚수하면 대물을 만날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보통 계곡지가 물이 깨끗하고 평지가(뻘이많다) 지저분하다라고 생각합니다(저의 주관적 생각)
저두 계곡지 평지등 많은 저수지를 다녀보았지만 붕어 개체수가 많은 곳이 보통 2급수 이하의 저수지에 개체수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의 경험상 계곡지보단 평지형 저수지에서 고기를 더 많이 잡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경산인근에는 뻘이 깊은평지형 저수지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까운곳이니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저수지를 더렵힌곳이 많아서 그런것인것 같습니다 원래 등잔밑이 어둡다고 합니다
저는 경기 남부에 거주하지만 처갓집이 경산이라 경산에서도 낚시합니다.
경기남부권도 좋은 물가가 있지만 경산 정도면 저에게는 낚시 천국입니다.
남에게 피해않주고 본인이 즐거우면 최고아닐까요!
전국에 저수지에 안보이는곳에 CCTV를 달아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낚시꾼이 되는 것은 쉬우나

낚시인이 되기는 어렵죠.

자연과 함께하는 낚시인이 되면 깨끗하지 않을까요.

월님들은 모두 낚시인 이실겁니다.
옆에서 낚시하면서 낚싯대 옆에서 일어나서 저수지에 오줌싸고 , 피우던 담배 물속에 풋하고 배터버리고 옆에서 낚시하면 서 무식한놈 더러운놈 하고 속으로 욕만하고 짐싸서 아주먼 옆으로 이동해서 낚시한적있읍니다,정말 무식하고 개념없는 사람들 많어요,,
쓰레기 버리면 개하수...

쓰레기 주어오면 최고수...
본인이 만족하면서 낚시 하면 되는거죠..

낚시로 인해 즐거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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