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장비의 중량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짧은 받침대를 선호하는것 같네요. 그래도 저는 낚시대에 총알달고, 잠시 방심할때 끌려가는 낚시대의 소리를 좋아합니다. 밤공기에 퍼져가는 딱소리! 지금도 다시 듣고싶네요. 여러 조사님들은 총알낚시를 하시는지요. 바람많이 부는 날에는 찌보기 힘들고 할때는 뒤받침 끝에 대를 살짝 올려놓코 소리에 집중하지요. 그러다 새우입질에 좋은 소리가 들리면 챔질... 또 다른곳 보다가 덜커덩 소리와 함께 붕어가 왔다는 소리. 낚시하면서 총알의 소리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았네요. 날씨가 춥네요. 모두 즐거운 출조되세요.
[질문/답변] 총알 찰때의 소리와 챔질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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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탁닥 하는소리 갑자기 심장이 멈춥니다....ㅎㅎ
얼마않은한해 잘마무리 하시고 늘..건강하세요...
긴긴 밤낚시에서 잠시 눈을 부칠때나... 피곤해서 비몽사몽 눈감고 있을때 유일한 방법이죠...
짧은 미니 받침대로 갈려니 총알소리 때문에 아직도 짧은 받침대로 못가고 있습니다...
잘못하면 채비 여러대 엉켜놓을수도있고 수초에 처박아 놓기도 하고...
하나를 얻으면 또 하나를 잃는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또한 미니받침대 사용중이라 원레 받침대 다 처분 했는데..
총알 차는 소리가 그리워 기존 받침대 재 구매 하였습니다
짐은 늘고 다소 불편은 있지만....딱~~!!소리 한번들으면 불편한점 쏵~~날라갑니다
브레이크 겸용을 쓰고나서부터는 자동빵 소릴듣지 못하네요..
참 듣기 젛은 소리죠 긴장하는 그 타이밍 ㅋ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3주전에 총알소리 들어볼려고 살짝올려났다가
깜깜한 새벽녁의 돌풍에 낚시대 엉켜서 푸니라고 혼났네요.
뒤꽂이 부러진뒤로 총알형 에서 브레이크로 총알까지달게되더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