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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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추억의 대물낚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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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세대로 밤낚시가 즐거웠습니다. 추억의 대물낚시 사진입니다 (월척지식 - 대물낚시)

이곳 역시 의성인듯 합니다. 상류에 사과 과수원이 있는 못입니다 ^_^
저도 낚시대 2~3개로 새우채집해서 밤새 낚시를 한지가 벌서 10년이네여 ㅎㅎ
대물 낚시라고 하기엔 좀 머하지만,

저도 처음 생미끼 낚시를 할 때 님과 비슷하게

시작을 했죠!!

더구나 충청도 지역에선 아니 청주 지역에선

생미끼 낚시 쟝르 조차 찾아 보기 힘들었던 시절..

아는 성님의 조언과 시작을 했지만,

요즘은 없어서는 안될 친구네요!!
저 또한. 아버님께서 쓰시던.. 이름 모를 낚시대 (글라스대) 2대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찌맞춤도 몰라서 .. 동네 낚시점에서 파는 천원짜리 찌와 .. 묶음봉돌바늘을 메어서 했었죠..
2~3년전까지 3대였는데 자꾸 늘어나네요.
5단이었다가 지난 가을에 8단이 되어 버렸습니다.
예신 한번 보기가 어렵습니다.
ㅎㅎㅎ저도 3대.....ㅋ
대를 담구는거 구경만해도 흐뭇합니다
어릴적 아버지 손에 이끌려 대나무 낚시대로 낚시를 즐기곤 했습니다 충남 지방은 지금은 보통 다대 편성으로 콩 생미끼 새우를

쓰는데요 전 이상하게 어릴적 부터 쓰던 생미끼 지렁이에 손이 가더군요 떡밥은 체질이 아닌가 봅니다 ㅠㅠ
ㅎ멋져요^^

물가보기만해도 ㅎㅎ
저도 예전엔 낚싯대 두대로 했는데요 그러다 몇년전까진 10대

그 다음은 7~8대 작년부턴 6대이상은 안폅니다

올해부터는 5~6대이상은 절대 안펴고 낚시하려 합니다

다대편성 안할수록 낚시하는 맛이 나고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올해 첫 월척도 4대펴고 낚았습니다^^
뭐든지 처음 시작하며 푹 빠져들때가 가장 즐거운 듯 싶습니다.^^
저도 처음 걸음마 할때가 그립습니다...
2대로 고기만잘잡았는데...
지금은12대 펴고 접고 하다가 철수합니다.
그것도 나름 낚시의 재미가 되어 버렸습니다.
8대이하로 펴면 왠지모를 허전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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