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세대로 밤낚시가 즐거웠습니다.
저도 처음 생미끼 낚시를 할 때 님과 비슷하게
시작을 했죠!!
더구나 충청도 지역에선 아니 청주 지역에선
생미끼 낚시 쟝르 조차 찾아 보기 힘들었던 시절..
아는 성님의 조언과 시작을 했지만,
요즘은 없어서는 안될 친구네요!!
그때는 찌맞춤도 몰라서 .. 동네 낚시점에서 파는 천원짜리 찌와 .. 묶음봉돌바늘을 메어서 했었죠..
5단이었다가 지난 가을에 8단이 되어 버렸습니다.
예신 한번 보기가 어렵습니다.
쓰는데요 전 이상하게 어릴적 부터 쓰던 생미끼 지렁이에 손이 가더군요 떡밥은 체질이 아닌가 봅니다 ㅠㅠ
물가보기만해도 ㅎㅎ
그 다음은 7~8대 작년부턴 6대이상은 안폅니다
올해부터는 5~6대이상은 절대 안펴고 낚시하려 합니다
다대편성 안할수록 낚시하는 맛이 나고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올해 첫 월척도 4대펴고 낚았습니다^^
2대로 고기만잘잡았는데...
지금은12대 펴고 접고 하다가 철수합니다.
그것도 나름 낚시의 재미가 되어 버렸습니다.
8대이하로 펴면 왠지모를 허전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