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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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 전날 밤엔 설레여서 잠을 못이룹니다ㅜㅜ

경력15년의 조력인데도 출조 전날 밤엔 설레임으로 잠을 못 이룹니다. 뒤척이다 그냥 일찍 출발하던가. 아님 술 마시고 겨우 잡니다. 건강에 별로 안 좋을거 같고.....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저만의 고민이 아닐 듯 한데.. 청심환을 먹으면 설레임이 좀 줄까요? 다음 날의 일상을 위해 좀 자고 출근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먼저출발해서 도착후 한숨자고 하던지 아님 바로 드리댑니다
낚시로 인해 행복한 삶을 사고 계시다 봅니다..

피곤함으로 인한 고민 ????????...

현재 살아가면서 과연 무었이 우리를 설레이게 만들까요?

아님.. 그동안 살아오면서 무었이 우리를 설레이게 만들었을까요?

초딩이때 소풍가기전날 ???...(비오나 안오나 100번도 밖에 더나가봤죠 ㅎㅎ)

첫사랑 상대를 만났을때 ???...(멀리서 보기만해도 심장이 ㅎㅎ)

첫출근 & 첫가계 open ???... (넘치는 의욕과 의지 ㅎㅎㅎ)

처음으로 아빠가 되던날 ???...(이건 머라고 설명못하겠음 ㅎㅎㅎ)

그외 몇몇가지 더 있었겠지만... 딱이 이때다 떠오르진 않네요...

라마스케님 아니 회원님들 현재 무었때문에 설레이고 계신가요?...

낚시로 인해 설레일수 있다면 인생 한 귀퉁이에 큰 축복이라고 받아들여도 좋을꺼 같아요...

낚시로 인해 설레이고 그로인해 피곤한거 행복으로 받아들이셨음 해요^^

설레이지도 않는일로 피곤을넘어 ...<< 과.로.로.죽.는.사.람.도있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계속 설레이시길 .....죄송^^
셀레임~ 기다림~~

매번 갈때마다 느낌니다...

채비준비하고 잠니다 붕순이붕돌이 만나야죠...
항상 그렇습니다
평소에도 잘 못자지만 출조 전날은 더 심합니다
오히려 저수지에서 잠이 더 잘 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안녕 하세요...
라마스케님 대전이시군요................

저도 처음 낚시대를 잡은것이 88년 이니까 20년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한 5년정도 쉬었으니까 조력은 저와 비슷하군요....

고민하지 마세요
저도 낚시 가기전날밤은 잠을 못잡니다

괜시리 마음이 들떠서 그런지 다음날 밤낚시를 위해 푹자려고 소주 몇잔 먹고 자도 새벽이면
눈이 떠져서 어김없이 잠을 설칩니다

아내의 핀잔을 들으며 거실로 나가 조용히 TV 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고 있다 아침먹고 출발을 하지요

그러고 낚시를 하면 밤낚시시 약간은 피곤해집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려는데 오는 설레임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정신적인 건강이 좋아, 설레고 잠을 못자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자연히 스트레스도 없을것 같구요....

걱정과 고민으로 인한 불면증과,
행복한 설레임으로 인한 불면증은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즐기세요.....
건강하지 못하면 낚시도 못합니다

님 께선....
현재 아주 건강하시다는 증거 입니다 ^^**********

안출 하세요.................
제발 자자~~자자~~
해도해도 잠을 이룰수 없죠???^^ㅋ

오늘 밤낚시 할껀데 잠아~와라~~양한마리~두마리~세마리~~~
결국 뜬눈으로 밤새우고 낚시터로 출발....~~

도착해서 편성하고 텐트치고 준비~~끝...

그 다음부턴...잠이 오네요....너무와서 걱정입니다........
쿨쿨~~
밤샜다......ㅠ.ㅠ

억울해....ㅠ.ㅠ

이것도 장비병보단 약하지만....ㅋㅋ낚시꾼들이라면 잠 못고치는 병이겠죠???ㅋㅋ
출조전날 잠못이루는 병...
출조병...ㅋㅋㅋ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고민~~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출조전날 모자란 잠은 출조가서 푹 자고 오면 되지요^^

낚시로 인해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낚시로 인해 설레일수 있다면 인생 한 귀퉁이에 큰 축복'
이라는 한꽝님 말씀에 찐한 공감입니다.

낚시가는 날 자명종 소리에 깬 기억이 없습니다.
ㅎㅎ 출조일을 하루 미뤄서 잡고 하루 일찍 출발하세요 ㅋ
미꼬님 답변 체택해 주이소~~~~~~~~````
붕어와춤을님...제말 맞져........마눌라 사랑해주고.....다음날 편히 낚시가고....^^
살다보면 입학, 입사시험 전날은 기대감보다 초조와 불안이
더 크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보통 일주일에 한두번
가는데도 내일은 몇칸대 몇대를, 어디에 앉고 갓낚시로 또
어떻게 배치할까, 포인트는 어디로 정할까등 누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낚시가방에 든 대를 바꾸어 넎기도 하면서
어떤님을 만날까하는 기대감과 설래임의 행복감에 어떤날은
새벽 세내시까지 잠 못이루지만 좋아서 하는 낚시라 그래도
마냥 즐거우니 얼마나 좋습니까.
출조 전날 알람 맞춰 놓고 자본적 없습니다.

출조해서는 항상 알람부터 챙겨 맞춰 놓습니다.

이게 뭔 병인지??
.....ㅉ.......
여태...나만 그런줄 알았짜나.....ㅉ....... ^^
중병중에 중병입니다요

낚수놀이 30년 훨 넘어도 지금도 똑 같습니다요

지금도 낚수소리만 들어도 설레임....................
검단수로맨님 어쩜 저랑 똑 같으신가요........
그 설레임 때문에 계속 들이대는건 아닌지요...

연애도 처음할 때와 몰래할 때가 재일 재미있지 않나요.....
낚시가기전에 잠못자면 낚시가서 잠들죠 ㅎㅎ
저는 요세 그림 같은 못찾가가는 꿈을 꿉니다.
이병 이쩌면 좋을지....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들떠 있더라구요..
항상 기다려 지구요 ㅎㅎㅎㅎㅎㅎ
금요일 저녁에 가면 2박이 가능하고~

토요일에 가면 1박 하면 되고~

민물낚시는 그런 걱정 잘 안해 지던데...

멀지 않은 곳에 저수지가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저는 바다로 배 타러 나갈 때마다 그럽니다.

혹시나 새벽에 못 일어 나서 못 갈까봐 뒤척이다 새벽 2,3시에 잠들고...

새벽 5,6시에 기상 해야는데... 어후...

그럼 그날 낚시는 피곤하고 멀미 나고 여러모로 힘들죠.
설레임!! 얼마나 좋은 단어입니까? 설레이는 맘.. 잠을 못들 정도로..
라마스케님! 아직도 몸과 마음이 젊으시다는 증거아니겠습니까?

가방만 울러메고 나서면 될것을. 챙길건 뭐그리 많은지..??
이것저것 준비하고.. 확인하고..등등 밤 두세시 넘게 왔다갔다
부산을 떨면.. 마눌왈 잠좀잡시다!! 마음은 벌써 물가에...
설래임에 잠못이루는분이 많을것 같습니다.
저도 잠을 못이룹니다.
내가 앉고싶은 포인트에 다른분이 먼저 앉아있어면 어디에 앉지??
월이는 몇수나 할까??
낚시인이라면 정상이라고 봅니다.^0^
다들 그러시지 않으시나요?

도저히 잠을 못 이룰것 같으면 우선 뜨고 봅니다...

도착하면 잠이 솔솔 잘 옵니다 ㅡ.ㅡ;

이러한 설레임때문에 낚시를 가는것 아닐까요??
저도 이제 갓 10년 넘었지만.. 낚시가기전날엔 설레이고.. 멀리가면 갈수록 더 설레이고 잠을 못잠니다.. 가기전날 술을 먹어야
많이자고 컨디션 좋게 낚시갈수 있더군요.ㅋㅋ 너무 환자인가.ㅋㅋ
낚시가는데 설레이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읍니까만은 그걸 고치려면 저수지에 1년정도 장박하면 고쳐질것 같습니다. 잠안오면 낚시하고 졸리면 자고 잠안올 이유가 없을것 같습니다.
호르몬 안에 강력한 설레임....

아마 그것이 없다면... 사냥 본능제로라... 끝난겁니다.
미끼머쓰꼬님....
좀 사랑해주다....라는 수위 조절을 잘 하셔야 할 듯...^^

안그러면 가기 전에 다리가 풀리는 경우가...^^

아니면 도착해서 다리가 풀리는...^^

즐거운 낚시 하세요....
지는 한이틀전부터 설레는데요?
쿵 쿵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잠못자서리 낚시대 죽이게 펴놓고서리 아침까정 잠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아마도 어느님이나 비슷할겁니다^^
저역시 오랫만의 출조엔 잠이 안오더군요^^
제 위로 전부 낚시환자들 명단입니당

참고하시길...

농담이구요 빨리 봄이오면 좋겠네요^^
저두 그래요...뜬 눈으로 밤새고 낚시대 피고 두시간 있으면 잠이 스르륵...환장 하죠..
그래서 낚시가서는 술을 일절 안합니다(조금 이라도 덜 졸릴려구요^^*)
저도 가끔 그렇긴 하는데요....

전 만약 토요일날 출조한다면....목요일 밤에 이것저것 하다가 일부러 좀 늦게 잡니다....

그럼 금요일날 일찍 푹 자게 되던데요....

그롬 토욜날 가뿐한 몸으로 밤을 지새우게 되죠...ㅎㅎㅎ
주로 혼자 낮낚시를 하다가 가끔 조우들과 1박 낚시를 갈때면
밤새 잠못자고 눈씨벌개져서 갑니다. 조우들이 저보고 낚시만 오면 잠만 잔고 간다는데^^...
지난 몇년간 조우들과 동출해서 살림망을 담가본적이 없네요^^..
저희들끼리 얘기할때 낚시의 가장 큰 기쁨중에 하나가 떠나는 즐거움이라고 얘기하곤 합니다!
출조전에 대부분의 조우님들이 잠을 못이루는것같습니다.
일단 알람맞춰놓으시고 편하게 누워서 눈만 감고 있어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안오는잠 억지로 약에 의지하는것보다 일단 피로회복에 주안점을 두어 출조시 피곤함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것이 좋겠읍니다.
잠 안온다고 아예 눕지 않으면 피곤이 가중된답니다.
출조전에 대부분의 조우님들이 잠을 못이루는것같습니다.
일단 알람맞춰놓으시고 편하게 누워서 눈만 감고 있어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안오는잠 억지로 약에 의지하는것보다 일단 피로회복에 주안점을 두어 출조시 피곤함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것이 좋겠읍니다.
잠 안온다고 아예 눕지 않으면 피곤이 가중된답니다.
낚시하면서 그리고 운전하면서 약간의 음식섭취는 졸음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에 피곤할수록 오징어나 군것질을 많이 하시면 입짓시간대에 깨어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슷하군요
출조날새벽은 엄청 일찍옵니다
평소엔 일어나라고 궁뎅이에 불을 질러도 모를텐데 낙시가는날만되면 새벽세시에 눈뜹니다
울마눌이 감짝놀래죠
그리고 부산히 움직입니다
전날밤 잠못들고 차와 집사이를 오가며 빠진게 없는지 확인하느라 늦게자고
새벽에 그부산을 떠니 ...
게다가 저역시 다른분들처럼 마눌을 수면제로 (?) 사용합니다
그런데 그게 횟수가 많아지면 내가무슨수면제냐며 바로 항변을 듣게되고
평상이 옆에가기 힘들어집니다
우리님은 먹거리 준비해놓고 잘 잡니다.

나혼자 채비 준비 한답시고 바늘묶고 태클박스 열어서 만지작 거리다보면

어느덧 2~3시가 되어갑니다.

그래도 무조건 신이납니다.

설렘임에 그 무슨 처방이 필요 하리요 백약이 무효인것을........


그나저나 묶어논 바늘은 언제 다쓸꼬~~~~~~~~
30년이 넘은 붕어 데이트 이지만 지금도 출조전 설렘증은 나아지지않고 오히려 증가하고 있읍니다.죽어서나 살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분이 댓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출조 전의 설레임으로 잠 못들기는 저 만의 고민은 아니였군요. 제가 다른 낚시 싸이트에서 아이디가 '소풍'인데, 낚시 갈때의 설레임이 마치 어릴 적 소풍 갈때의 심정같고 즐겁기 때문입니다. 댓글 중 은여울님의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잠이 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히면 잠이 더 안 오는 것 같습니다. 만약 출발 전까지 5시간이 남았다면 5시간을 자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눈감고 누워있으면 피곤이 50%는 풀리니깐 그냥 누워서 눈감고 5시간동안 가만히 있어야지..라고 생각하고 누워있으면 오히려 잠이 오는 듯 합니다. 잠이 안와도 하나도 안자고 딴 짓하다가 출발하는 것보다는 피로가 휠씬 덜 합니다. 낚시도 좋지만 건강도 생각해야하고, 또 피곤하면 운전도 위험하므로 마음의 욕심을 조금은 더는 길이 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안출 하시고, 낚시로 인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쨋든.. 모든 울 꾼님들~~
출조전,, 두근두근 설레임은 무조건통일.. 이넹~~ ㅋㅋㅋㅋ

따스한 봄날이여~~
꾼님들 애간장 태우지말구,, 얼렁좀 오거라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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