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지금부터 한 4년전까지 무지 갔어요 낚시 배우고 저의 입문학교죠 터가 그리 센곳은 아니어서 꽝은 없지요 단 대박 마릿수도 가끔 있으나 1-2명 정도 처음에 좌대가 없었는데 한채 한채 늘어나서 거의 포인트는 좌대로 점령했지요 봄철 포인트는 상류쪽이고요 관리사방향에서는 건너편 좌측 상단 소나무 1그루 있는 곳에서 맨위 다리까지인데 다리부근은 아닙니다. 이곳은 잉어 향어가 많아 곧 잘 낚시대 빼앗아 가지요 입어료도 쎈편입니다 그리고 저만 해당사항이 있는 지 몰라도 밤낚시 잘 안됩니다. 단 초저녁에 입질 받으면 그럭저럭 인데 평균적 밤낚시 안됩니다 주로 해보면 새벽5시부터 9시까지, 낮 12시기준 앞 뒤 1시간, 해가 뉘여뉘여 지는 5시부터 7시까지 주 피크 시간임 지렁이보다는 떡밥이 우선되며 밑밥질 엄청하셔야 합니다. 가끔 양식메기도 잡희지만 향어, 잉어, 붕어가 주종이고요 붕어는 토종, 떡, 짜장이 있지요 피래미 입질은 없어요 전에 배스를 풀어나서 많이 없어짐 그리고 소량 떡밥질 후 입질기다리다가는 닐 셉니다 부지런함이 최고지요 피크시간외에는 거의 말뚝상태임 주위가 산인지라 고요하고 좋지요 길도 많이 좋았졋는데 쎈 입어료와 많은 좌대로 노지낚시자리가 없지요 물론 낚시할 곳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포인트를 주인장이 좌대로 도배했지요 좀 사장이 경제적인면에 강해서 관리사 음식은 먹을만하고요 특히 청국장이 별미임
팁을 드리자면 마리수보다 대물을 원하다면 하류쪽 제방가까이 가셔요 비싼 경질 낚시대보다는 가벼운 중경질 낚시대가 낚시하시는 데 편합니다 여러대 피지 마시고 2-3대로 집중 떡밥질하시면 됩니다 제 생각에는 현장맞춤 가벼운 찌맞춤후 캐미하단 보다 약간만 올려놓고 낚시하시고 대류와 바람이 심한 점, 그늘이 없다는 점을 고려 낚시 장비 준비하세요 피크시간대 놓쳐 낚시하시면 개고생합니다 왕왕 대물이 출현합니다 이상 끝
(충북 괴산)주봉지 참 많이 갔어요 포인트 선정과 밑밥질 무지 필요한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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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중에는 꾸준히 단골손님 확보도 잘하고 자원조성을 잘하는편이죠 떡붕어도 사장님이 직접양식해서
손바닥만하게 키워 풀어주었죠^^
그런데 이 대물낚시 코너의 안어울리는 글인듯 싶은데요~^^
고민이네요.. 갔다가 재미못볼가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