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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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수초나 그로 인한 뻘이심한지역의 낚시

저는 주로 수초낚시를 다님니다. 수초치게는 필수죠.. 근데 입질이 영 신통치 않습니다. 그쪽 바닥에는 침수수초가 많고 뻘처럼 일어남니다. 냄새도 많이나죠. 이런곳에서 바늘은 항상 외바늘에 아랫바늘만 씀니다. 가지바늘은 아직입니다. 미끼는 떡밥이죠. 채비, 아니면 복잡한 바닥, 아니면 냄새나고 더러운곳을 붕어가 싫어하는건가요? 들어뽕은 채질상 안하고 스윙 낚시만 합니다. 그리고 그지역에는 배스나 부르길이 엄청 많아요. 고수님들의 조언좀 부탁합니다.

찌 드리울곳을 지름 약 50cm-80cm 정도로 구멍을 냅니다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지요 그리고 집어용미끼( 건탄종류) 를 서너번
투척한후에 외바늘에 지롱이나 떡밥을 달아 던지면 한 두시간후에 입질들어오기 시작할겁니다
단 수초구멍 내는데 너무 요란하면 고기 다 달아 나지요
저의 경우는 말풀왕으로 몇번하면 금새 동그렇게 구멍 만들어 지지요
부르길이나 베스이는 지역은 터가 엄청세지요
마찬가지로 - -밤에는 생미끼, 낮에는 떡밥종류--
대구리 하실겁니다
더 좋은 방법은 구멍낸자리에 황토가루를 몇삽 넣으면 금상첨화인데 - -
외래어종이 많이 서식하고 바닥이 뻘층으로 지저분하다면 가벼운 채비가 유리합니다

바닥낚시를 고수하신다면 가지바늘채비를 추천드리고 채비의 변형이 가능하시다면

방랑자채비에서 밑의 바늘을 제거한 채비도 효과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끼는 바닥특성산 떡밥류보다는 옥수수같은 고형미끼가 좋을것 같네요

여러장르의 낚시기법을 통해서 실험해보시고 좋은 결과 보세요~
수초가 만능이 아닌예를 잘들어 주셨군요,
뻘바닥,악취,배스,블루길...

요즘 시기의 수초지역에서는 개스가 올라오는데가 많으므로 주의 하시고

바닥이 뻘이 심한경우라면

미끼로는 지렁이가 좋고 덧바늘로 붕어 눈높이에 맞추는게 효과적 입니다

옥내림 기법으로 바닥에 살짝 띄우는것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루길이 있다 하셨는데

요즘 대부분의 블루길들은 옥수수,글루텐 가리지 않고 먹어 치움니다

극복 방법으로는

시기선택이 제일 주효한데

가장 대박날떄는 블루길이 산란해서 먹이활동을 중단할떄와
대물들이 연안 접근이 활발할떄,
블루길이 덜설치는 4월 중순이내나 11월 공략 등이 있고

지치지 않도록 소수의 대편성으로 적극 대처해 주어야 함니다

이러한 블루길이나 배스가 설치는곳은

대부분 2M권이 넘는곳이 효과적일떄가 많습니다,블루길도 덜 설치고..

약간 깊은수심과 근처 수초대나 장애물, 회유로가 맞물린곳이
얕은 수초지역 그림 좋은곳 보다 좋을 경우가 더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블루길,배스가 설치고 수온이 높을때는
수초가 만능은 아니라 봅니다
윗분들 말씀데로 가지바늘이나, 방랑자채비의 밑바늘 재거채비도 좋겠네요
하절기철에 조심해야 할 것이 수초가 삭는다?? 삭는 시기입니다.

의외로 이런 것을 무시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바닥에 침수되어 있는 수초도 온도가 상승하면 수초가 삭기 시작을 합니다.

말풀만 삭는다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그래서 의외로 하절기때 수초 낚시를 하다보면 의외로 입질을 못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합니다. 이럴 땐 때장 수초인 경우엔 괜찮치만 의로로 부들이나

기타 다른 수초들이 바닥권에서 형성이 되어 있다라고 하면

기포가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거나 악취가 많이 난다라고 하면 그냥 맨탕에

헤딩하시는 것이 더 현명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물 요입구지역이나 항상 그늘이 진 곳도 괜찮은 생각이라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앉아서 낚시하기 불편할 정도로 냄새가 나면 당연 붕어도 싫어합니다.

사람과 붕어 어쩌면 삶의 조건은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뻘처럼 일어나는 지저분한 바닥에서 떡밥은 미끼선정에 안맞는듯하네요.

가지바늘 채비가 아닌 바닥낚시만 고집하신다면 좀더 깔끔한 입질을 유도할수있는 옥수수나 지렁이 고탄류를 써보심이 어떠신지.

미끼의 변형도 한방법입니다.
여러고수님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가지바늘 채비나 살짝띄우는 쪽으로 채비를 바꿔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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